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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은 한 번 걸린 덫에 다시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탈을 쓰고 덫에 걸림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짐승들도 있다.
경제를 잘 알 거라던 명박이는
아름다운 강을 뒤엎어 자연을 죽였다.
자원비리, 방산비리..
온갖 비리로 피 같은 세금을 허공에 뿌렸다.
통치를 잘할 거라던 근혜는
그저 순실이의 하녀일 뿐이었으며,
중국군 열병식에 참석하여 박수를 치더니
사드를 도입하며 마찰을 빚는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 없는 무식이 전부였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석렬이는
오직 처가에 충성하는 자였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검찰을 사유화하였으며,
범법자 건희를 지키기 위해
불법게엄을 통한 내란범이 되어 국민을 노예로 삼으려 했다.
그리고 어리석은 자들이 그 역적들에게 표를 주어왔다.
다 좋다
몰랐다 치자.
무식해서 몰랐던지
그냥 관심이 없어 몰랐다 치자.
허나 불법계엄과 내란을 극복해 가는 작금의 현실에서
역적들의 행태를 알고 분노하기까지
깊이 있는 지식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많은 관심을 요하지도 않는다.
눈만 뜨고 있어도 볼 수 있었고
숨만 쉬고 있으면 알 수 있었다.
그들이 얼마나 그릇된 집단이고
그들의 행동이 얼마나 대한민국을 좀 먹는 자들인지..
피로써 일궈온 민주주의를 사욕을 위해 아무런 죄의식 없이 깔아뭉개는 자들인지..
다 알 수 있었다.
정말 다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2찍했다면
그게 바로 짐승인 것이다.
짐승이란 바로 그런 2찍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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