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 2023-07-08 21:50:36 | 조회 53921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90821     


트위터 페이스북
 정의당 당직자 60명이 탈당선언을 하며 시민참여 진보정당 창당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민참여 진보정당의 모습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상황이라 기대 반 우려 반입니다.

 대한민국은 세 번의 민주정부를 거쳤지만, 아직은 선진 민주국가와는 거리가 멀기만 합니다.
 가장 공정해야 할 검찰과 언론이 선수가 되어, 특권층 카르텔의 정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울어진 운동장 정도가 아니라 물구나무선 운동장입니다.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이 있는데, 굳이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면, 한국사회의 악의 축
 정치검사, 족벌언론, 수구정치인과 가장 비타협적으로 싸우는 정당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화살의 방향을 악의 축들에게 겨누지 않고, 양당기득권 타파 어쩌구 하는 순간
 실패한 정의당의 축소판이 되고 말 것입니다.

 유권자인 시민들은 정치인들이 내세우는 명분이나 떠드는 입을 보지 않고,
 어떻게 싸우는지 그 모습을 볼 것입니다.
 군사독재를 대신한 검사독재체제 하에서 이들과 싸워 이기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현 상황에서 정치란 어떤 집단이나 세력이 합법적인 국가권력을 손에 쥐는가를 결정하는 게임입니다.
 문재인정부가 부족한 면도 없지는 않았겠지만, 수구적폐세력들에게 국가권력이 넘어가면
 어떤 참상들이 벌어지는지 지금 모두들 목도하고 있습니다.

 주제를 내년 총선으로 좁히지만, 국짐이 폭망하는가 아니면 선전하는가에 따라
 대한민국이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가 희망의 불씨를 되찾는가가 결정될 것입니다.

 매불쇼에서 첨맘님 말씀.
 ‘윤석열정권하의 대한민국이 망하지는 않는다 심하게 멍이 들겠지만. 입법권이 없기 때문에!
 그러나 내년에 국짐이 과반을 얻게 되면 그 때는 진짜 대한민국이 망할 수도 있다.’
 저도 첨맘님의 생각과 판단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내년 총선에서 국짐이 폭망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 까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은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압승하고,
 비례의석을 민주당과 진보계열 정당들이 절반이상 가져 오는 것일 것입니다.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당위나 유토피아만 이야기하려면 현실정치를 하지 말고,
 시민단체로 남아서 주장과 비판만 하면 됩니다.)

 이를 위해 시민참여 진보정당은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고, 대표적인 인물들을 비례후보에 배치한 후,
 전국단위의 공중전에 집중하여 연동형 비례의석 23~24석을 공략해야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

 여론조사 꽃 기준 정당지지도가 민주당 42%, 국짐당 32%, 기타 5~6%, 나머지는 없음입니다.
 투표율이 80%를 넘어가기 힘든 점을 감안 시 42% + 32% + 6% = 80%라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먹고 살기 바쁜 정치무관심층은 거의 대부분
 투표소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가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민주당 지지자 42%의 1/3 ~ 1/4 정도는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소수 진보당에게 투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의 비례투표 1/4 이상만 가져오면 10%가 넘습니다.
 정의당이나 진보당이 각 각 2~4% 정도, 잘해야 5% 정도 득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민참여 진보정당이 비례 10%를 득표하면 단박에 제 3당이 됩니다.
 정의당과 진보당은 지역구에 후보를 내서, 진보진영 표를 갈라 국짐당 당선에 도우미 노릇을 하고 있을 때,
 지역구 후보 없이 비례후보만 내고, 윤서방파 정권과 치열하게 싸운다면,
 민주당 지지자들이 두번째 투표용지에서 어느 당을 선택할까요?

 정의당과 진보당과 같이 국짐당과 민주당을 싸잡아 공격하면,
 정의당, 진보당에 이어 5등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나,
 민주당과 연대하고 앞장서서 악의 축들과 싸워 나간다면 제3당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신당 추진하시는 분들이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 에 따라,
 내년 총선 후 노무현 깃발을 내 건 정당이 3당이 될 수도 있고,
 3%도 못 채워 노무현 이름에 먹칠만 하고 말 수도 있을 듯합니다.

 기대 반 우려 반입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0 85334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134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017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8584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3749
73614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저널리스트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1 김성현 26-08-25 0 0 9521
73613 데자뷰에 들렀습니다. 그 바보들이 그리워   3 시리우스리 26-08-04 3 0 7413
73612 말 같지도 않는 소리가 쏟아집니다. 세계시민김동주 26-07-21 0 0 7231
7361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8584
73610 화가난다 화가나......   2 정치판희망유시민 26-06-16 1 0 6913
73609 3월 9일 출석부   1 카라반 26-03-09 0 0 18241
73608 역적을 사랑하는 짐승 오월의햇살 25-06-03 0 0 37171
73607 [유시민 칼럼]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njbora 25-02-04 0 0 52258
73606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017
73605 정치자금 천민 25-01-27 0 0 48358
73604 위험 천민 25-01-21 0 0 48081
73603 공공칠구공 천민 25-01-10 0 0 51709
73602 야ㅡㅡㅡㅡ 천민 25-01-09 0 0 51790
73601 막걸러낸 천민 25-01-09 0 0 51559
7360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134
73599 2024년 재정보고를 드리면서 태목(최두한) 24-12-29 2 0 36413
7359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3749
73597 2024년 12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169
73596 2024년 11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1999
73595 2024년 10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5758
73594 2024년 9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2217
73593 2024년 8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7876
73592 2024년 7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724
73591 2024년 6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632
73590 2024.8.12 은행 배브장 24-08-12 0 0 40385
73589 시민광장 2024년 3월~5월 재정보고에 대하여 태목(최두한) 24-06-12 0 0 48877
73588 시민광장 2024년 5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444
73587 시민광장 2024년 4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333
73586 시민광장 2024년 3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350
7358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4 태목(최두한) 24-03-15 0 0 41187
7358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3150
7358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42759
73582 오천원.....   3 njbora 24-02-04 2 0 58752
7358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51266
7358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50342
7357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54457
7357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53760
7357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51438
7357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42371
7357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40191
7357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33461
7357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35434
7357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66876
7357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54438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53922
73569 추장관 인터뷰를 보고 나서 함만세 23-07-02 0 0 51805
73568 조국장관님 출마?   1 함만세 23-06-18 0 0 50297
7356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49471
7356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49699
7356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53155
7356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72576
7356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58352
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1317
73561 시민광장 2022년 10월~12월 재정보고    3 태목(최두한) 23-02-04 0 0 70220
73560 [알릴레오 북's 85회] 죽음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 아버지의..   1 김성현 23-01-02 0 0 93854
73559 창원시민광장 2022년 결산 및 정모 바다1 23-01-01 0 0 63195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