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 끝에 이번 총회는 약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
규약에 따른 총회 날짜가 11월 30일(토)입니다.
장소예약 완료 후 부대행사 등의 일정을 준비 중에 대규모 촛불집회가 같은 날에 열린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정기국회 막바지라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 등의 법안처리에 힘을 모으자는 취지입니다.
우리 회원들의 열정은 당연히 그곳으로 향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우리가 참여해야 할 일이니까요.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우리만의 총회를 별도의 장소에서 한다는 게 상황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게다가 검찰의 칼 끝이 첨맘님에게로도 향할 것으로 보이는 시점이라 더욱 더 우리는 그곳에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에 중앙운영위원 분들과 의논 끝에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11월 30일 촛불집회가 열리는 현장 인근 장소를 빌려 간단한 총회를 열고 참가자들 모두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장소 대여가 여의치 않은 경우 집회현장에 모여 신임대표가 인사드리고 보고사항은 게시물로 대체하겠습니다.
(다음 날로 옮기는 것도 검토했지만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연이틀 모임을 하기는 어렵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시민광장 대표 김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