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아프칸서 양팔잃은 군인, 양팔 이식수술로 새 삶
나사랑 | 2018-11-13 09:14:31 | 조회 2032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84852     


트위터 페이스북
- 이 글은 경기화성광장 에서 함께 입력된 나사랑님의 글입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아프카니스탄 전투에 참전했다가 폭발사고로 두 팔을 잃은 군인이 성공적인 양팔이식 수술을 통해 새 삶을 꿈꾸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주방위군 소속으로 전투 중 큰 사고를 입은 에릭 룬드(35) 병장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2년 5월 아프카니스탄에서 복무 중 길거리에서 급조폭발물(IED)에 의한 큰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그가 처음으로 깨어난 곳은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의 한 병원으로 무려 30일이 지난 후였다. 천신만고 끝에 목숨은 건졌으나 룬드는 팔꿈치 아래로 사라진 두 팔과 일부 뇌손상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이렇게 그는 예상치 못한 부상에 절규했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또한 군당국 역시 부상으로 돌아온 참전용사의 공로를 잊지않고 그의 재활을 위해 힘썼다. 이후 5년이 흐른 지난해 11월 룬드는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수술대 위에 누웠다. 기증된 두팔의 이식수술을 받는 것으로 집도는 이식전문의로 유명한 WP 앤드류 리 교수가 맡았다.

그로부터 다시 1년 후 룬드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리 교수는 "현재 룬드는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라면서 "특히 왼손은 작은 물건을 집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술이 성공적인 것은 물론 재활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설명.


리 교수는 "팔꿈치 아래 양팔 이식수술은 룬드의 사례가 처음으로 매우 고난도 수준"이라면서 "신경이 매달 1인치 씩 재생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3년 이상은 재활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힘든 재활을 진행 중이지만 그래도 룬드는 고향인 미시건 주 러딩턴으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꿈꾸고 있다. 룬드는 "현재 고향에서 지방 공직에 나가기위해 출마를 준비 중"이라면서 "미래에는 학교로 돌아가 공부하고 내 사업체를 갖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부상 후 깨어났을 때 삶의 의미를 잃었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과거보다 더 많은 희망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관련 태그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72270 내일 밤 서울에 첫 눈이 온다네요   1 행사마2 18-11-20 0 0 3117
72269 떳떳합니다   2 행사마2 18-11-20 0 0 5213
72268 11.20(화) 김어준의 뉴스공장|하태경, 진성준, 안상수, 박주.. 나사랑 18-11-20 0 0 2627
72267 [2018.11.20]시사만평 나사랑 18-11-20 0 0 1979
72266 유방암 환자에게 모유 기부해 선행 실천한 간호사들 나사랑 18-11-20 0 0 2425
72265 5년 전 악당 물리치고 세상 구한 '배트맨 소년' 그후.. 나사랑 18-11-20 0 0 2147
72264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9회 이종인, 피아니스트, 요셉 황교안 나사랑 18-11-20 0 0 1790
72263 대법관이 행사마2 18-11-19 0 0 2503
72262 이제 1년 반쯤 남았나요?   2 행사마2 18-11-19 0 0 3215
72261 우리가 죽으면 저들은 삽니다 행사마2 18-11-19 0 0 2174
72260 본글   1 행사마2 18-11-19 0 0 2323
72259 노통께서 유일하게 자랑했던 유시민 작가 홈피인데   5 행사마2 18-11-19 0 0 5994
72258 감히 누가 이 사람을.. 행사마2 18-11-19 0 0 2077
72257 11.19(월) 김어준의 뉴스공장|박남춘, 박종철, 구본철, 김광.. 나사랑 18-11-19 0 0 1840
72256 [2018.11.19]시사만평 나사랑 18-11-19 0 0 1886
72255 '한 팔 아기' 미래 응원한 '외팔 모델'..훈훈한 인연 나사랑 18-11-19 0 0 2258
72254 '생명 구한 질주' 광주서 낚싯바늘 삼킨 4살 아이 살린 경찰.. 나사랑 18-11-19 0 0 1789
72253 '갑질대장' 미화하는 정신나간 중앙일보 나사랑 18-11-19 0 0 1838
72252 사무총장이란 놈이 행사마2 18-11-17 0 0 6196
72251 2019년 제13기 시민광장 대표 후보자 확정 공고   3 제13기선거관리위원회 18-11-17 0 0 9455
72250 구룡포 과메기 판매합니다   1 은혜 18-11-16 2 0 5156
72249 11.16(금) 김어준의 뉴스공장|우상호, 정세현, 노영희, 김경..   1 나사랑 18-11-16 0 0 1787
72248 [2018.11.16]시사만평 나사랑 18-11-16 0 0 1667
72247 엄마, 난 어떤 딸이야? 나사랑 18-11-16 0 0 1782
72246 미국 서프라이즈 몰카 나사랑 18-11-16 0 0 1708
72245 관훈라이트 #34 진짜기자' 박수택, '타짜'(?) 이동관 화투로.. 나사랑 18-11-16 0 0 1698
72244 안녕하십니까 시민광장 여러분   3 행사마2 18-11-15 0 0 3860
72243 지금이 처들어갈 때다.^.^ 행사마2 18-11-15 0 0 2433
72242 전권이란.. 행사마2 18-11-15 0 0 2175
72241 11.15(목) 김어준의 뉴스공장|박지원, 김경율, 홍영표, 권순.. 나사랑 18-11-15 0 0 2166
72240 [2018.11.15]시사만평 나사랑 18-11-15 0 0 2286
72239 마트서 가난한 엄마 조롱한 커플과 지켜보던 한 여성 나사랑 18-11-15 0 0 2110
72238 반지를 팔기위해 보석상을 찾은 여성 나사랑 18-11-15 0 0 1785
72237 관훈라이트 #33-1 조선이냐 좃선이냐...노조위원장 선거로 판.. 나사랑 18-11-15 0 0 1838
72236 고생좀하셈   1 신심 18-11-14 0 0 3664
72235 11.14(수) 김어준의 뉴스공장|이영채, 김성태, 이정미, 윤영.. 나사랑 18-11-14 0 0 2586
72234 [2018.11.14]시사만평 나사랑 18-11-14 0 0 1957
72233 매일 경찰에게 인사하던 소녀 나사랑 18-11-14 0 0 1983
72232 15년 뒤 찾아온 한남자 나사랑 18-11-14 0 0 1728
72231 김의성 주진우 스트레이트 28회-추적, 전방위 골프 로비 리스.. 나사랑 18-11-14 0 0 1655
72230 시민광장 제13기 대표 선거 예비후보 등록기간 공지 제13대선거관리위원회 18-11-13 0 0 4059
72229 11.13(화) 김어준의 뉴스공장|하태경, 이택수, 배종찬, 원종.. 나사랑 18-11-13 0 0 2650
72228 [2018.11.13]시사만평 나사랑 18-11-13 0 0 2046
72227 어느 병사의 귀향을 함께 한 기장의 기내 방송 나사랑 18-11-13 0 0 1919
아프칸서 양팔잃은 군인, 양팔 이식수술로 새 삶 나사랑 18-11-13 0 0 2033
72225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8회 금강산, 낙타, 범행일지 나사랑 18-11-13 0 0 1738
72224 대표 출마의 글 - 김성현   148 김성현 18-11-13 10 0 11481
72223 시민광장 10월 재정보고   2 태목(최두한) 18-11-12 1 0 4943
72222 11.12(월) 김어준의 뉴스공장|서기호, 박용진, 최배근, 임상.. 나사랑 18-11-12 0 0 2780
72221 [2018.11.12]시사만평 나사랑 18-11-12 0 0 2775
72220 한 소녀의 동전 한개에서 시작된.. 나사랑 18-11-12 0 0 2520
72219 12년 간 코마상태 아들 깨운 엄마의 숭고한 사랑 나사랑 18-11-12 0 0 2699
72218 관훈라이트 #32 김갑수, 양진호 전원책 유시민 이재명 말하다.. 나사랑 18-11-12 0 0 2003
72217 11월17일 예순 ~ 아홉번째(69회) 여행을 갑니다 .. 개성소나무 18-11-11 0 0 2527
72216 11.9(금) 김어준의 뉴스공장|우상호, 나경원, 심상정, 황교.. 나사랑 18-11-09 0 0 3947
72215 11월 9일 불금날 출석부   30 태목(최두한) 18-11-09 0 0 5342
2122232425262728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