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광명광장 에서 함께 입력된 태목(최두한)님의 글입니다. |
<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 - 박용재 시인 -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저 향기로운 꽃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저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숲을 온통 싱그러움으로 만드는
나무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을 사랑한 만큼 산다.
외로움에 젖은 낮 달을 사랑한 만큼 산다.
밤하늘의 별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홀로 저문 길을 아스라이 걸어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나그네를 사랑한 만큼 산다.
예기치 않은 운명에 몸부림치는 생애를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그 뭔가를 사랑한 부피와 넓이와 깊이만큼 산다.
그 만큼이 인생이다.
안녕하세요? 오늘 출석부는 저의 고교 동문 선배이신 박용제 시인의 시를 올렸습니다.
위 시는 저도 최근에 알게 된 시인데요, 사람, 사랑, 자연, 인생을 이야기 한 시로서 뭔가
마음에 와 닿는 울림이 있더군요.
이 세상에 나와서 짧은 삶이든 긴 삶이든 사람들 모두 사랑한 만큼 산다고 하니 많은 사랑
을 서로 나누었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 행복한 사랑을 많이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