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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거래한 위안부 할머니들
위안부 | 2018-01-14 04:44:57 | 조회 1375  |  추천 : 0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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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은 Robert Mnookin 교수의 책 Bargaining with the Devil을 참고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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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은 전임 박근혜 정권이 아베 정권과 맺은 위안부 협상을 거부하겠다고 나섰으나 재협상은 포기했다. 그리고 그 지긋지긋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또 요구했다. 무능하다 아니다 여부를 떠나 야비하기 그지없다. 한일관계는 물론이고 위안부 당사자들과의 관계도 애매모호한 상태로 만들어놓고 그저 필요할 때에만 위안부들을 동원하겠다는 의도가 뻔하기 때문이다. 사실 문재인 정권은 일본으로부터 받은 10억엔을 돌려주고 위안부 당사자들에게는 따로 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는데 이쯤되면 돈을 정말로 지급할 의사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하지만 묻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위안부 문제를 논하기 이전에 먼저 한국에서의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내부 권력 구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위안부 문제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한 단체는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라는 단체이다. 그런데 정대협을 늘 따라다니는 논란이 있다. 첫째, 정대협은 '나눔의 집'을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을 사실상 그곳에서 격리 및 관리한다. 나눔의 집에 들어가기를 거부한 위안부 당사자들은 정대협이 내세우는 '위안부들의 입장 발표'에서 배제된다. 둘째, 정대협은 운동권에서 설립한 조직으로 친북/반일/반미 정치활동에도 참여한다. 셋째, 정대협은 민족주의와 친일파 프레임 씌우기를 무기로 삼아 자기네 입장과 다른 역사적 주장에 대한 토의 자체를 배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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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이 내세우는 인물도 정해져 있다. 이용수라는 인물이다. 이용수가 마치 위안부 전체를 대표하는 양, 정대협과 유착 관계를 갖고 있다. 그리고 언론은 이용수의 주장만을 위안부 전체의 주장인 것처럼 보도한다. 다시 말하면 이용수를 통하지 않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주장은 얼마든지 정대협에 의해 묻힐 수 있는 것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정대협에 의존해왔고, 정대협은 문재인 정권 탄생을 위해 선두에서 뛴 조직이다. 이 관계가 권력 유착 관계를 만들어냈다. 한일 위안부 합의를 거부하고 문재인이라는 악마와 거래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 문재인 정권이 토사구팽 해버리거나 아니면 적당히 달래서 나중에 또 동원할 것이다. 현재 반일주의는 문재인 정권의 생명줄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Devil
협상에는 정답이 없다. 상대에 따라, 조건에 따라, 처지에 따라 협상의 기술은 늘 달라진다. 하지만 협상에는 결코 바뀌지 않는 요소들이 두가지 있다. 호구(sucker)와 악마(devil)이다. 따라서 협상을 잘하는 사람은 호구와 악마를 가려내는 안목이 매우 뛰어나다는 공통점이 있다. 결국 협상도 자신을 알고 타인을 읽는 기술인 것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문재인과 손을 잡으면서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한가지 좋은 예가 있다. 나치 독일이 점령한 헝가리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나치는 유태인 학살을 실천으로 옮기기 전에는 유태인들을 게토(ghetto)로 강제 이주시켜 관리했다. 그 과정에서 유태인들의 대표를 뽑아 그들을 통해 유태인들을 관리했다. 즉, 어느 정도의 자치를 허용한 것이다. 루돌프 캐스트너(Rudolf Kasztner)도 그러한 대표들 중 하나였다. 캐스트너는 지역에서 명망 있는 언론인이자 변호사였으며 무엇보다도 눈치가 빠른 로비스트였다. 헝가리 사법당국에 이미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던 그는 이제 독일인들을 상대로 인맥을 구축하려고 했다. 하지만 캐스트너는 나서기 좋아하고 교만한 성격 때문에 유태인 커뮤니티 안에서의 평판은 그리 좋지 않았다. 표정이 썩지 않은 유시민 같은 타입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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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너는 자신의 두뇌와 사교술에 큰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문제는 캐스트너가 상대해야 할 인물이 진짜 악마였다는 사실이다. 다름아닌 아돌프 아이히만(Adolf Eichmann)이었다. 아이히만은 그냥 뇌물만 찔러주면 "my friend~"하는 단세포가 아니라 골수 나치당원에 사상적으로 무장한 친위대(SS) 장교였다. 무엇보다도 그는 유태인 학살 계획을 직접 실천에 옮긴 인물이었다. 아이히만은 잔인함과 교활함을 모두 갖춘 진짜 악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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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너는 자신이 아이히만을 구워삶을 수 있다고 믿었지만 실은 아이히만이 캐스트너의 머리 위에 있었다. 아이히만은 유태인 학살에 대한 정보를 의도적으로 흘린다. 캐스트너에게서 뇌물을 뜯어내기 위해서였다. 캐스트너는 아이히만과 협상을 시작하지만 아이히만은 계속 요구 조건을 하나둘씩 늘려나갔다. 캐스트너는 황당했지만 아이히만이 SS의 거물임을 알고 있었기에 그와의 협상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는 평판에 대한 집착이 컸는데 아이히만과의 협상이 실패하면 자신의 평판이 떨어질 것을 걱정했었다. 아이히만은 캐스트너의 그런 허세 있는 성격도 간파하고 있었다.

캐스트너에게 더 이상 이용 가치가 없다고 본 아이히만은 유태인 부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좌석을 팔았다. 결국 스위스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었던 사람들은 원래 돈이 많았던 유태인 부자들 뿐이었다. 돈이 없던 유태인들은 모조리 가스실로 보내졌다. 아이히만은 그런 인물이었다.


아이히만에게 농락당했지만 캐스트너는 자신이 유태인들을 구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그는 이스라엘이 건국되자 큰 꿈을 안고 새로운 고국으로 이주했다. 그의 환상이 깨진 것은 다름아닌 이스라엘에서였다. 캐스트너를 부자들과 나치 장교 사이에서 다리를 놓아준 나치 협력자이며 그가 유태인 커뮤니티에 잘못된 정보를 퍼뜨림으로서 결과적으로 가난한 유태인들의 도망칠 기회를 앗아갔다는 혐의로 고발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캐스트너의 기대와 달리 이스라엘 여론은 그에게 매우 비판적이었다. 그러다가 캐스트너는 유태인 과격파에게 암살당했다. 


로버트 음누킨 교수는 캐스트너의 비극적인 삶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가장 좋은 선택지는 아이히만 같은 악마와 협상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협상 채널은 여러 개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 굳이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캐스트너 같은 인물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면 안된다. 캐스트너는 그럭저럭 두뇌는 명석했지만 교만한 성격 때문에 아이히만에게 끌려다녔기 때문이다.


아이히만은 독일 패망 후, 신분을 위조하여 아르헨티나도 도망갔다. 하지만 아이히만의 소재를 파악한 이스라엘 모사드에 의해 납치되었고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았다. 1962년 아이히만에 대한 교수형이 집행되었다.








Sucker
공산주의와 사이비 종교의 공통점은 약자를 모으고, 약자를 통제하며, 약자를 등쳐먹는다는 것이다. 겉으로는 강자와 맞서싸우겠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약자들을 수탈할 뿐이다. 


악마는 왜 악마인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약속을 지킬 생각이 처음부터 없기 때문에 악마이다. 약속을 지킬 생각도 없고 약속을 지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거짓 약속을 한다. 선의의 실수 같은 존재하지 않는다. 악마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다. 쩝쩝이가 최저임금 올리면 자기 지지자들이 해고 당하게 될 거라는 사실을 몰랐을까? 당연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쩝쩝이에게 더 중요한 세력인 노조가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저임금을 올린 것이다. 

동시에 문재인은 호구들이 자기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을 알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지고 실업률이 높아질수록 개돼지들은 문재인만 바라볼 수 밖에 없다. 그게 악마의 수법이다. 호구를 파멸시키면서도 자신을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내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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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위안부 할머니들은 자기들에게 접근해온 정대협에게 자기들의 운명을 맡겨버렸다. 정대협은 위안부들을 통제하며 생기는 발언권을 가지고 문재인에게 협력했다. 악마와 악마가 연합한 것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호구 신세다. 악마에게 모든 걸 맡겨버렸고 이제 달리 하소연할 데도 없는 상황이다. 문재인 정권이 10억엔 돌려주고 자기네가 대신 돈주겠다고 한다. 이미 합의 파기하겠다고 나선 시점에서 미국과 일본이 눈 밖에 난 정권인데 그 나라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무슨 말을 해줄까? 같이 일본에 당한 처지라고 해서 중국이 립서비스라도 해줄까? 문재인 정권이 장악한 언론이 챙겨주기라도 할까? 사드 반대할 때 이용수에게 열광하던 문슬람 창년들이 위안부 할머니들 신경이라도 써줄까? 양념이나 안하면 다행이지. 그렇다고 정대협이 문재인 정권에게 감히 반기를 들 수 있을까? 막말로 문재인 정권이 돈 떼어먹는다 해도 그 할머니들은 하소연할 데가 없다. 


결국 정대협이라는 조직에 의존함으로서 위안부 할머니들은 음누킨 교수가 지적한 3가지 실수를 모두 저질렀다. 문재인과 정대협이라는 진짜 악마와 거래했고, 정대협과 통해있는 좌파언론 이외의 언론인들과는 채널을 만들지 않았다. 그리고 이용수에게 휘둘리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과 1942년의 유태인들의 공통점 또 하나는, 시간조차도 그들 편이 아니라는 점이다. 문재인 정권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토사구팽 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나눔의 집에 지원 약간만 끊고 몇년 무시해두면 그 할머니들 중 (이용수 빼고) 다음 선거에 영향 미칠 수 있을 정도로 살아남을 사람 없을 것이다. 아이히만이 유태인들을 가스실로 보낼 날짜를 알고 있었듯이.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1. 악마 같은 새끼와 처음부터 거래하지 마라.
2. 그 새끼 한명에게 의존하지 마라
3. 너의 의견을 대변해주겠노라고 하는 새끼도 의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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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그럼. 이미 국가간 협약인데. 완전폐기가 말이됩니까?
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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