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추어 책읽는 사람 아마책읽러 입니다.
우리 첨맘님 책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요즘 어떻게 살것인가를 읽고 있어요.^^
출석부는 처음이네요. 엄청 두근두근 합니다.
시민광장의 오프라인 분위기는 어떤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이번에 정기총회에 오프라인 모임에는 처음 참석했었는데, 첨맘님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겁게 교제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이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참 따뜻했습니다. 처음이라 두리번두리번 하고 있는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최근에 알쓸신잡2를 보면서 엉엉 울었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드라마보는 시간을 아껴서 책을 읽자'라고 몇년전부터 결심해서 TV를 거의 안보는 편이지만 알쓸신잡은 꼭 챙겨서 보려고 합니다. 제가 시민광장에 가입한 계기가 되기도 하구요.






너무 가슴 아팠던 일, 그래서 자꾸 피하게 되는 일.
아파서 힘들어서 회피하고 도망가는 것이 답이 아니라 용감하게 마주 대해서 마음의 힘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로도 극복해야 할 힘든 일이 있는데,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상처받지 않는 삶은 없다. 상처받지 않고 살아야 행복한 것도 아니다. 누구나 다치면서 살아간다.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은 세상의 그 어떤 날카로운 모서리에 부딪쳐도 치명상을 입지 않을 내면의 힘, 상처받아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정신적 정서적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그 힘과 능력은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 사는 방법을 스스로 찾으려는 의지에서 나온다. 그렇게 자신의 인격적 존엄과 인생의 품격을 지켜나가려고 분투하는 사람만이 타인의 위로를 받아 상처를 치유할 수 있으며 타인의 아픔을 위로할 수 있다.
- 어떻게 살 것인가 본문 중에서
첨맘님은 저의 삶의 이정표 같은 분, 그리고 위로가 되는 분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중언부언 얼굴이 뜨거워지네요.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