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용감한 택시운전사..납치범에게서 13세 소녀 구해
나사랑 | 2017-11-30 09:32:06 | 조회 1259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82684     


트위터 페이스북
- 이 글은 경기화성광장 감동공간에서 함께 입력된 나사랑님의 글입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 왼쪽은 납치범으로부터 13세 소녀를 구한 택시운전사


영국의 한 택시운전사가 납치범으로부터 13세 소녀를 구출한 사실이 알려져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 사트비르 아로라는 지난 2월, 택시 예약을 받고 한 13세 소녀의 집 앞으로 갔다.

택시운전사는 소녀의 집이 있는 옥스퍼드셔를 출발해 목적지인 글로스터 기차역으로 향했는데, 목적지에 도착한 뒤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다.

당시 지인을 만나러 간다고 했던 소녀의 이야기와 달리, 기차역에는 아무도 나와 있지 않았다. 택시운전사는 다소 불안해 보이는 소녀를 달래 소녀 부모님의 전화번호를 받았고, 소녀가 애초 기차역에서 만나기로 한 사람의 연락처도 함께 받았다.

이후 택시운전사는 기지를 발휘했다. 소녀에게 만나기로 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위치 등 기본 정보 및 만남의 목적 등을 묻도록 한 뒤 이 내용을 고스란히 녹음했다.

그러는 동안 택시운전사는 자신의 아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택시운전사가 소녀의 주변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없는지 지키고 있을 때, 그의 아내는 경찰에 신고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경찰에 기차역에 도착했을 때, 소녀는 자신이 온라인 채팅 서비스로 잘 알지 못하는 남성을 만나기로 한 사실을 털어놓았고 경찰은 전화 녹음 내용을 토대로 그의 주거지를 찾아가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소녀가 기차역에서 만나기로 한 남자는 샘 휴잉(24)으로, 온라인 채팅 서비스를 이용해 어린 아이들을 납치, 강간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집에서는 납치 등에 쓸 목적이었던 테이프와 약물, 칼 등이 든 배낭이 발견됐다. 이 배낭과 더불어 택시운전사의 기지로 녹음된 대화내용 녹음 파일은 재판에서 중요한 증거로 채택됐다.

영국 정부는 어린 소녀를 위험에서 구한 택시운전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택시운전사 아로라는 어린 승객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시련으로부터 그를 구조했다”면서 “진심으로 승객을 위하는 태도와 위험에 처한 승객을 도운 그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체포된 휴잉은 지난 주 열린 재판에서 납치 시도 및 음란이미지 배포‧제작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덧글쓰기 | 전체글 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솔바람향기  

오 어떻게 그런 센스가 감지 되었을까요? 섬세한 택시 기사님
17-12-07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70814 [2017.12.8]시사만평 나사랑 17-12-08 0 0 1888
70813 세상 떠난 아빠와 함께 '낮잠' 자고 싶어 무덤 앞에서 잠든.. 나사랑 17-12-08 1 0 1876
70812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시누덕에 펑펑 울었어요 나사랑 17-12-08 0 0 2083
70811 취임 6개월 이낙연 총리의 거의 모든 것 나사랑 17-12-08 0 0 1776
70810 김어준의 뉴스공장 [17.12.08] 양승봉, 홍성택, 안원구, 황교.. 나사랑 17-12-08 0 0 1720
70809 [12월 8일(금) 출석부] 위로   59 아마책읽러 17-12-08 1 0 1913
70808 [12월 7일(목) 출석부]출석 안 부르는 출석부   51 솔바람향기 17-12-07 1 0 2718
70807 경기광장 제10기 대표 선거 일정 공고   1 또리아빠(이동희) 17-12-07 3 0 1845
70806 [2017.12.7]시사만평 나사랑 17-12-07 0 0 1946
70805 경찰이 건넨 감동이 있는 선물   1 나사랑 17-12-07 0 0 1719
70804 문재인 피자, '갑질기업' 피하고 '상생기업' 택했다 나사랑 17-12-07 1 0 1688
70803 12월 6일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조국수석 나사랑 17-12-07 0 0 1667
70802 김어준의 뉴스공장 [17.12.07] 권순정, 박범계, 양지열, 박지.. 나사랑 17-12-07 0 0 1696
70801 규약개정에 대한 제 의견을 정리해 봤습니다.   2 한티 17-12-06 1 0 1842
70800 [12월 6일(수) 출석부] 여행   26 다정무심 17-12-06 0 0 1449
70799 [2017.12.6]시사만평 나사랑 17-12-06 0 0 2054
70798 팔 다친 군인이 신발 끈을 묶어달라고 한다면? 나사랑 17-12-06 0 0 1437
70797 방울뱀과 맞서 싸워 가족 지킨 고양이 화제 나사랑 17-12-06 0 0 1433
70796 청정구역, 73회, 예산안 합의? 염불보다 잿밥에만 관심둔 야.. 나사랑 17-12-06 0 0 1314
70795 김어준의 뉴스공장 [17.12.06] 정창수, 나경원, 노회찬, 이정.. 나사랑 17-12-06 0 0 1398
70794 ☆2017 전국총회 서울버스 정산☆   2 설리반 17-12-05 0 0 1359
70793 [2017.12.5]시사만평 나사랑 17-12-05 0 0 1365
70792 699명의 목숨을 구한 청년 나사랑 17-12-05 0 0 1324
70791 102세 홀로코스트 생존자, 78년 만에 가족과 재회 나사랑 17-12-05 0 0 1380
70790 악쓰는 조중동, 초라한 패배자들의 궁시렁 나사랑 17-12-05 0 0 1162
70789 김어준의 뉴스공장 [17.12.05] 이정렬, 정창수, 하태경, 정태.. 나사랑 17-12-05 0 0 1211
70788 [12월 5일(화) 출석부] 12월의 내력   40 조이풀 17-12-05 1 0 1512
70787 [12월 4일(월) 출석부]첨맘님,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미..   22 태목(최두한) 17-12-04 1 0 1805
70786 시민광장 운영규약에 대한 토론장   1 태목(최두한) 17-12-04 0 0 1544
70785 시민광장 지역, 참여광장 운영규정 토론장   1 태목(최두한) 17-12-04 0 0 1327
70784 시민광장 선거관리위원회 운영규정 토론장   1 태목(최두한) 17-12-04 0 0 1877
70783 시민광장 홈페이지 운영규정 토론장   1 태목(최두한) 17-12-04 0 0 1454
70782 시민광장 규약 & 규정 개정 절차 및 내용, 일정에 대한 보고   2 태목(최두한) 17-12-04 0 0 1720
70781 [2017.12.4]시사만평 나사랑 17-12-04 0 0 2215
70780 머리 붙은 한 살배기 샴쌍둥이의 기적 생존기 나사랑 17-12-04 0 0 1805
70779 발리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시민들 인터뷰 나사랑 17-12-04 0 0 1766
70778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2화] 비자금과 변호사의 죽음 (feat... 나사랑 17-12-04 0 0 1702
70777 김어준의 뉴스공장 [17.12.04] 이정렬, 주진우, 안원구, 정창.. 나사랑 17-12-04 0 0 1641
70776 이게 정말 우병우의 목소리 일까? 플라토니아 17-12-03 0 0 1749
70775 [12월 17일(일)] 산벗 12월 정기산행 및 송년회   2 베난단티 17-12-02 0 0 1890
70774 [2017.12.1]시사만평 나사랑 17-12-01 0 0 1399
70773 '나홀로 생일잔치' 자폐증 소년 앞에 소방관 총출동한 사연 나사랑 17-12-01 0 0 1202
70772 두 팔 없는 中여성, 스타 BJ 돼..90만 팬과 소통 나사랑 17-12-01 0 0 1616
70771 정치알바, 137회, 한병도 신임정무수석, 어떤 사람이길래 내.. 나사랑 17-12-01 0 0 1399
70770 김어준의 뉴스공장 [17.12.01] 김현권, 안원구, 황교익 나사랑 17-12-01 0 0 1198
70769 [12월 1일(금)] 12월 첫 날 출석부   77 최정홈런 17-12-01 0 0 1789
70768 [12월 9일(토)]창원광장 12월 총회 및 송년회   4 은빛윤슬 17-12-01 0 0 1413
70767 [12월 15일(금)]광명광장 정기총회 & 송년회   1 고소영 17-12-01 0 0 1403
70766 [11월 30~12월 6일]부산 광장 대표 선출 기간   1 드레곤볼 17-11-30 0 0 1391
70765 [12월 8일(금)] 부산시민광장 2017년 정기총회   1 드레곤볼 17-11-30 0 0 1358
70764 제10기 경기광장 대표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1 대찬인생 17-11-30 2 0 1339
70763 [12월 8일(금)]김해광장 2017년 총회 및 송년회   2 규진대디 17-11-30 0 0 1240
70762 2018년 파주광장 대표/부대표 당선공고   14 파주신동 17-11-30 1 0 1366
70761 [2017.11.30]시사만평 나사랑 17-11-30 0 0 1325
70760 '피아니스트 살린 간호사' 서혜경 "응급상황 몸이 먼저 반응.. 나사랑 17-11-30 0 0 1519
용감한 택시운전사..납치범에게서 13세 소녀 구해   1 나사랑 17-11-30 0 0 1260
51525354555657585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