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박무님, 돌다리님, 저, 서울농부님이 여의도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모이고 보니 전직 광장대표들이 모인 자리였지만 사전에 공식모임처럼 만난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박무님 사업은 어떠신지, 돌다리님 허리 아픈건 어떤지, 서울농부님 방송 기자재 영업은 잘 되는지, 오랜만에 만나다보니 할 얘기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광장 게시판에서 오가는 얘기들을 많이 나누었구요. 다들 같은 마음으로 '잘 되어야 할텐데' 그런 얘기들이었죠. 서울농부님은 바로 직전 대표를 지내셔서 그런지 이런저런 할 얘기가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슬픈강아지눈님의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의견들은 좀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더이상 나가면 '제 얼굴에 침 뱉는격' 같아서 우려 하고 있었는데, 어제 경기광장 대표이신 한티님께서 중재안을 내놓으셨군요. 저는 한티님의 중재안을 슬강님께서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 현재 대표이신 미스바님의 글도 올라와 있고, 앞으로 중앙운영위원회의 판단을 기다려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상근자의 업무 메뉴얼은 새벽21님이 대표 하시던 때에 나름대로 잘 만들어 놓았는데, 일년에 한번씩 바뀌는 집행부 때문인지 잘 이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근태가 중요 할테고, 회원 분들에게 봉사하는 직분이다보니 인내심이 많아야겠죠.
봄꽃들이 서로 먼저 피려고 다투는 것은 좋은데, 회원들끼리 다투는 모양새는 영 불편합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잘 지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