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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출석부 " 봉사의 달인"
njbora | 2015-12-11 06:55:17 | 조회 1036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7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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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문학광장 날적이에서 함께 입력된 njbora님의 글입니다.




 


 


 


 


 


 


 


 


 


 


 


 


 


 


 


 


 


장애인 시설에서 목욕, 식사봉사 활동을 하다보면 자주 듣는 말이 '천사다','봉사의달인','대단하다' 라는


이 세 단어 인것 같다.


아마도 제가 꾸준히 자원봉사 하는 모습을 포스팅하고 잘난척(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하얀백로는 봉사를 엄청 많이 한다고 생각하시고 또 저를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다.


'천사다','봉사의달인','대단하다' 라는 말이 당연히 간지럽다.. 그러나 저와의 대화에서 딱히 할 말이 없기 때문에 형식적인 이런 말을 한다는 것도 알기에 그냥 그런가보다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나는 과연 봉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일까 생각해 보았다.


나를 희생하며 내 몸 돌보지 않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일까?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바로 답은 나온다. 그렇지 않다고~~~^^;




남의 기저귀를 갈고, 목욕시키고, 밥을 떠 먹이고, 음식을 하는 것이 좋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집안에서 나는 찌린내가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도 싫고 어떨땐 숨을 참으며 비위 상해서 헛구역질을 하기도 할때가 자주 있다.


​


다만 내가 봉사를 오래 해오고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이유는 나에 맞춰서 페이스 조절을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감당할수 있는 것만큼만 하는 것이 저의 봉사 비결(?)이다.


내가 지치거나 봉사후 넘 힘들어서 후회할거면 아예 나서지 않는 편이다.




여러모임에서 또는 지인들이 가끔 '같이 뭐좀 해보자','이번에 뭐좀 도와줘!','이번에 우리 모임 좀 맡아줘!' (난 보수를 받지 않은 일은 모두 봉사라 생각함.) 라고 내가 봉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 당연히 받아들일거라고 제안이 들어오지만 난 거의 거절하는 편이다. ^^;


이런 나를 보는 와이프는 '정말~ 냉정하네!' 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러나 난 봉사를 위해 태어난 사람도 아니고 봉사가 노는것보다 좋아하는 그런 마음씨를 가진 사람도 아니다.


내 육체적, 정신적으로 감달 할수 있을만큼만 행동에 나선다.. 이는 생활정치도 마찬가지다.


난 앞으로도 이런 평범한 기준을 넘어서는 봉사를 하는 그런사람이 못된다.


그리고 철칙이 하나 더 있다면 어차피 남에게 줄땐 '기대하지 말고 바라지 말고 해주자' 이다.


사람의 심리상 그동안 해준것에 대한 보상까지는 아니여도 알아주는 마음이 있었으면 하는 숫한 회한을 한적이 있었다. 그러나 와이프와 난 한때 철이를 키우면서 깨달았던 소중한 마음가짐이고 교훈이다.




내가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이런 마음을 기록에 남기는 것은..


혹 저에게 거절 당하셨더라도 혹시 이 글 보시고 제 마음 좀 이해해 주길 바래서이다.


그리고 미안해서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ackro0315&logNo=220556370699&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1. 아! 아!


오늘은 12월 11일


도파민님 출석부 날입니다.


어제 반골님은 대답은 해 놓으시고 카톡 2번 드릴때까지 출석부 안 올라와서 그냥 지나가나 했는데, 늦게라도 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ㅋㅋ


도파민님은 단칼에 빼달라고 청하시네요.^^


제가 다른 일은 잘 못해도 이 출석부만은 정말 잘 지키고 싶었는데, 중간 몇달은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원활치 못했어요. 그래도 12월은 정말 제 임기 마지막이고 잘 하고 싶었는데 섭섭해요 ㅎㅎ


하긴 뭐 운영진인 발바님도 벌써 3일에 빵구 내셨으니ㅠ(그래도 12월 중에 대출 한번은 꼭 시킬 예정이니 발바님 출석부 미리 준비하시오 ㅋㅋ)



그래서 오늘 출석부 대출을 해야 하는데,


제 이야기 쓸 수도 있지만 오늘은 지금 제일 고생하고 계시는 우리 선관위원장님


"봉사의달인" 하얀백로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페북 등에서 벌써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꽤 인상깊은 글이어서요.


사실 저도 봉사 꽤 하는 편이긴 한데,


백로님께는 뭔가 프로의 냄새가 나서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답니다.ㅎㅎ



백로님 어려운 시기에 선관위원장 흔쾌히 맡아 주시고 잘 진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투표율이 엄청 높다는 이야기도 들려와서 더 감사^^


 


 


2. 그리고 이건 제가 제안하는 건데요....



2015년 한해 계획 중에 못한 일이 몇가지 있는데ㅠ


그 중에서 문학광장 이름으로 함사세 봉사 1회 참가를 공약했으나, 실제 그렇게 하지는 못했어요.


물론 함사세 주요 멤버인 개성소나무님, 세라님, 백로님; 광연님 그리고 민들레처럼님, 미스바님까지


또 중앙으로 오셨지만 서울농부님, 빈양럽님까지 모두모두 문광 회원이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데요.


우리 알뜰한 총무 선혜님의 회계보고에 의하면


현재 문광 잔고 528. 040이 있습니다.


그 중에 십만원을 문산함사세에, 또 십만원을 화성함사세에 기부하면 안 될까요?


2015년 문학광장 이름으로~~


운영자 회의 전에 회원님들의 동의 먼저 구해 봅니다.


 



사실 2015년 시작할 때 문학광장 잔고는 없었어요.


문학광장 참여광장은 지역처첨 cms 배분이 없는 건 다 아시죠?


그래서 0원에서 시작했고 모임 그때그때 회비로만 운영



물론 중간중간 고마운 후원금이 있어서 현재 잔고가 저만큼 있는 거거든요.


송년회 준비에 아낌없이 잘 쓰겠지만


그 중에 의미있게 함사세 봉사에 2십만원 쾌척하고 싶은데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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