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 온 느낌!
지역광장에 갔더니 1년 전 글들이 있고요. 중앙광장에 와도 다들 낯선 닉들이네요.
광장 처음 만들어질 때의 설렘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요. 지역광장 만든다고 처음 본 사람들과 술잔 기울이던 그 날들의 알 수 없었던 열정들은...
요즘은 첨맘님 신간 나와도 안 읽고... 정치카페 듣다가도 첨맘님 스스로 정계 떠난 사람이란 말투로 이야기 하면 이상하게 배신감도 들고...
하여간
오랜만에 집에 온 그낌인데... 그냥 좀... 쓸쓸하다는...
시 -허형만
사랑의 힘을 믿어야 한다
스스로를 태우고도
남는게 있다면 그것마저 버려야
생명의 별 하나
따뜻한 숨결을 내뿜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