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혼란에 대한 시민성명 ]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여려분
지금 그렇게 한가하십니까 국민보다 더 시급한게 당내의 주도권
다툼 입니까?
부정선거로 권력을 빼앗기고도, 세월호 참사로 온국민의 가슴에 피멍이 들어도
중요한건 당내의 주도권이나 편가르기 인가요?
국민이 다 죽든
말든 정권교체를 하든 말든
정부와 여당의 횡포에 무기력 하고 무대책 하면서
130석의 야당 내에서 주도권만 쥐면 된다 이건가요?
저는 당원은 아니지만 지난 2월 정상적인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되는 것을 TV등의 매체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그렇게 선출된 당대표가 4.29 재보선에서 독단으로 선거를 치렀습니까?
돈을 받고 후보를 내세웠습니까?
책임이 있다면 모두가 져야할 일이고 사안이 중하지 않다면
다음을 위해 심기일전 하면 될것을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고 이제서야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해줄것을
기대하던 마당에
지도부 구성후 100일도 안되어 치른 재보선에서 한석도 얻지 못했다 해서
또다시 판을 엎고 시간을 허송하면 그 피해는 누가 보게 되는것
입니까?
재보선 이후 작금의 새정치민주연합 모습을 보노라면
급변하는 세계 질서에 함께하기 보다 철없는 패션쑈 외교나
일삼는
현정권의 행태보다 더 답답한 마음이 드는 실정입니다
정권교체보다 중요한게 당권교체 인가요?
그것도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지도부를 선출한지 100일도
안되서?
이런 모습을 보이면서 무슨 염치로 국민을 말하는겁니까..
내년 총선에서의 철밥통이나 지키려는 사심은 아니던가요?
저는 지금의 새정치민주연합 내의 어지러운 모습을
당내의 오래된 기득권들의 쿠테타음모라고 단정합니다
그리고 이런 행태가 계속 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임기를 1년 남겨둔 시점에서 사실상 차기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국민의 삶은 뒷전일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정당하게 선출된
지도부에서 무책임하게 최고위원 사퇴를 하고
당대표 마저 사퇴를 종용하는 어지러운 모습은
현정권에 실망한 그 어떤 국민도 호응할수 없는 모습입니다
부정 선거를 통해 주권을 유린한 정부와 여당
그것을 지키지도, 빼앗을 의지도 없는 야당을 향한
시민의 마음은 아직 녹을줄 모르는데 말로만 국민을 위한다며
마음은 콩밭인 의원들에 대해 시민이 할수있는 행동 역시
선거를 통한 심판입니다.
절차를 뒤엎고 과정을 반복하는 행태는 민주주의의 역동성이
아닙니다
20대 총선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의원님
지금 당신들의 이름이 1년후에도 국회에도 남아 있을지
없을지는
현재 당신들이 보여야 할 원칙과 상식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
합니다
선당후사가 아니라 선민후당의 자세로 이번 사태에 임하여
주시기바라며
말로만 국민이 아닌 진정한 낮은 자세로 당신들 만이라도 국민을 두려워
해주십시오..
2015.5.13 시민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