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자칭유빠가 진정한 유빠들에게 보내는 고언
시민사랑 | 2007-08-15 14:37:56 | 조회 2980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8931     


트위터 페이스북

아놔! 도저히 요즘 상황을 눈팅으로만 즐기기에는 속이 아려서 이렇게 처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생활정치 초보이며, 오로지 광장 및 서프의 글들을 눈팅으로만 해온 사람이며, 유시민과 광장이 보다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를 갈구하는 사람입니다.

 

이글 이후로는 다시는 토론방에 글쓰지 않을 것이며, 그냥 해왔던 대로 눈팅만 하고, 마음속으로 약간의 기부금과 함께 첨맘님과 광장을 오래토록 지지하겠습니다. 본론으로 가서, 현재 열린우리당이 민주신당과의 통합 또는 흡수 합당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첨맘님의 신당행이 무슨 배신자 취급을 당하며, 이에 더해서 지지를 철회하는 회원들까지 나오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 또한 열린우리당을 지지해서 끝까지 존속하기를 기대하지만, 우리가 진정 유빠라면(전 스스로를 유뇌 유빠라고 생각합니다만) 길게보고, 첨맘님의 판단을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첨맘님에 대한 지지를 철회 하겠다는 분들,

 

현재 첨맘님보다 더 나은 정책 비전을 가지고 있는 정치가가 있습니까?

현재 첨맘님의 진정성보다 더 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정치가가 있습니까?

현재 첨맘님보다 국민을 더 무서워하는 정치가가 있습니까?

현재 첨맘님보다 더 명쾌한 논리와 설득력, 호소력을 가지고 있는 정치가가 있습니까?
현재 첨맘님보다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고 주시하는 정치가가 있습니까?

현재 첨맘님보다 대통령 본선 선거에서 수구꼴통 이맹바끄네에 대적할 경쟁력을 가진 정치가가 있습니까?

현재 첨맘님보다 정치개혁 및 정당개혁에 대한 소신이 뚜렷해서 도전할 만한 정치가가 있습니까?

있으면  제발 저한테 좀 가르쳐 주십시오! 그 사람좀 지지하게요!

 

첨맘님께서는 신당으로 가는 이유를 어저께 기자 간담회에서 명쾌하게 설명 하셨습니다.

 

그쪽이 좋아서 가는것이 아니라, 그쪽엔 여건은 되어 있으나, 아직 그 어떤 영혼이 심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내가 그 영혼을 불어넣어서 열린우리당에서 이념과 취지는 좋았지만, 결국 실패한것들을 다시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입니다.

 

정치적 명분일수도 있으나, 너무나 첨맘님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선택이지 않습니까? 실패했다고, 주저 앉아 계속 울고만 있을 겁니까? 실패의 경험을 살려 더 나은 방향으로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꼭 열린우리당 안이라야 할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대업을 이루기위해서는  멍석이 깔려있어야 하나, 열린우리당이 멍석이 되기에는 부족하다라고 판단하셨던건 아닐까요? 영혼을 불어 넣으시러 간다니까 우린 도움이 되어 드리면 되는거지요! 현재 첨맘님께서는 "우리가 이렇게 해와서 이렇게 됐으니 어쩔거냐? 라는 과거 보다는 앞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할것이냐" 를 계속해서 인터뷰나 강연에서 말씀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바로 과거보다는 미래를 향한 정책토론과 나라발전을 위한 비전등을 계속해서 말씀합니다. 멍석이 되기에는 부족한 열린우리당보다는 그래도 잡탕들이 섞여있어서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여기에 영혼을 잘만 불어 넣으면 열린우리당에서 실패한 것들을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우리 유빠나 소극적 지지자 일부는 첨맘님이 이제 부터 나름의 세 확장을 위한 독자적 행보로 참여정부나 노짱님과 거리를 두려한다는 말씀이 있는데, 저는 단언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분명 첨맘님은 자의든 타의든 참여 정부와 노짱의 시대 정신과 노선을 이어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첨맘님이 대선 출마 결심을 굳히기 전에 먼저 노짱님께 출마 관련에 대한 의사 타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의를 구하고 8/18에 출마선언을 하시게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여정부 5년간을 거의 동고동락해온 두분이 아무런 사전 교감없이 대선출마 선언하는 것은 노짱에 대한 첨맘님의 예의가 아니라 생각되기 때문이지요!

 

첨맘님의 대권도전의사를 전해들으신 노짱께서는 아마도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을까요? "유의원 생각이 그러하다면, 한번 신명나게 해보시게! 단, 내가 유일한 대통령이 될 사람이라고 생각지 말고, 나라의 미래와 긍정적 발전을 위해 이 한몸 불싸른다고 생각하시게" 하고 말입니다.

 

이런 노짱님의 동의가 없었다면, 아마 첨맘님은 대선 출마 선언을 하지 않으시겠지요? 제 말이 맞다면, 노짱스타일로 봐서 경선중에 대 놓고 지지하지는 않더라도, 묵시적으로는 우리 첨맘님을 지지하지 않을까? 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노짱님께서는 "나의 시대정신과정통성 미래 국가비전을 이어갈 후임대통령은 유시민 이었으면..." 하고 생각하시지 않을까?)

 

첨맘님께서 8/18에 저희 유빠 및 소극적 유시민 지지자들에게 출정식 하기전에 몇가지 물어보고 지지자들이 동의 한다면 대선 도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다 아시고 계시겠지만, 열심히 해보고 경선에서 가망이 없다고 생각(국민들에게 내 생각과 비전을 얘기해 보고 지지 하지 않으면 또는 다른 후보 보다 지지율이 낮으면) 되면 비슷한 노선과 정책을 가지신 분과 연대할 수도 있으니, 실망하지 않을 자신있느냐는 것이고, 혹시나 대통령이 되더라도 " 이렇게 이렇게 좀하지! 우리말 안듣고 왜 그렇게 했냐? " 는 둥 딴지 안걸 자신 있으면, 대선 출마 하겠다고 말입니다.

 

저는 간담회 내용읽고 역시 "유시민"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분은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철저하게 정국의 흐름을 완전하게 읽고 분석하며 어떻게 하는것이 미래를 위해 더 비전이 있느냐? 를 판단합니다.

 

이번의 민주 신당행도 썩 마음에는 들지 않겠지만, 한번 믿어봅시다! 그래야 유빠 아닙니까? 우리 무뇌 아니잖아요? 저 또한 절대 무뇌아닙니다. 이치에 맞는 상황판단을 할줄아는 진성 유뇌 유빠 아닙니까?

 

제가 하는 일이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9시에 끝나는 일을하고 있어 누구보다도 열성적으로 유빠로서 참가하고 싶지만, 현실이 바쳐주질 않아서 마음으로만, 약간의 기부금 만으로만 첨맘님을 돕고 있습니다. 저희 와이프 또한 저를 따라 진성 유빠가 되었구요, 본가, 처가 사람들 딴나라당지지에서 빼올려고 무던히 노려하고 있구, 결실을 맺고 있는중입니다.

 

사무실에도 20명 넘게 있는데, 저는 대놓고 회식자리든, 면담자리든 무조건 유시민 자랑을 합니다. 근데 의외로  효과도 좋고 반응도 있죠! 유시민 좋아하는 사람도 생각보다는 제법 있구요! 저에게 더 열심히 할수 있도록 유빠 여러분 힘좀 주세요!

 

광장모임이 있을때면 참석하라고 전화오는데, 못가서 너무 미안합니다. 하지만 마음만으로는 누구보다 진성유빠인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글쓰지 않을거구, 눈팅으로만 접선할게요!

다가오는 12월 유시민대통령이 대통령수락연설하시는 모습을 기대하며

 

유빠보다 더 유빠이기를 갈구하는 이가

   

     

유빠, 영혼
덧글쓰기 | 전체글 14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수정부  

글 자주 쓰셔야겠는데요 뭘....눈팅만 하기엔 아까운 진정성과 열정이 보입니다. 글을 자주 쓰셔야 띄어쓰기나 문단나누기 연습도 되요^^ 담번 글 기둘릴께요^!^
07-08-15

한말씀  

유장관은 말은 잘하는데 뒤돌아보니 해놓은게 없습니다.
07-08-15

없긴.  

왜없어? 찿아보긴 하셨는지요..... 님이 모르시는건 언론에 보도가 안되서지요..... 님은 "대한민국 개조론"도 모르실테지요... 전혀 보도되거나 기사화 되지않았으므로...한번 찿아보십시요. 많이있습니다.
07-08-15

ggg  

지나가다가 너무 웃겨서 댓글단다.

대한민국 개조론, 그건 그가 한 일이 아니라 그가 한 말이다.
그렇게 해보겠다고 한 말.

그 차이를 알고나 들이대라.

대한민국 개조론? 그 정도 머리에 그 정도 정보력을 가지면
지식소매상이 얼마든지 쓸 수 있는 완존 자기모순의 사기아닐까?

언론 말고 유시민에 대해서는 잘 알지. 아주 지저분하고 치사한 놈이라는 걸.^^
07-08-15

수정부  

그럼 업적이 있는 누군가를 지지하시겟군요...당신이 지지하는 분은?
07-08-15

사랑시  

이런 글이 자주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시민사랑'
이 닉네임이 있어서 저는 할 수 없이 '사랑시민'으로 임시닉을 쓰다가 '민'을 떼어버리고 '사랑시'가 되었답니다.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
07-08-15

알티케이  

사랑시님 반갑습니다. 18일 뵐 수 있겠네요. 와인한잔님도 함께...ㅎㅎ^^*
07-08-15

사랑시  

네, 그 때 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못뵈면 어쩌죠? ㅎㅎ.
07-08-15

늦바람  

짝짝짝!!
넘 좋은글.
07-08-15

랑랑  

와우! 좋은 글 입니다. 눈팅만 하시다니요 아니될 말씀입니당. 그러면 시민광장의 크나큰 손실입니다.
07-08-15

padadac  

시민사랑님 정말 좋습니다.

가자!
유시민과 함께,

원샷으로 승리하여
백년정당 완성하자.

파이팅!
파다닥!
07-08-15

모도  

눈팅만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글빨입니다.
자주 좋은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07-08-15

시민  

어느 유명 논객의 글보다 진솔하고 좋네요.

눈팅만 하지 마시고 계속 글쓰시라고 고언드립니다.
07-08-15

용담16  

시민사랑 님 그렇죠 그러합니다. 실패 했다고 주저앉아 계속 울고 있을순없죠 사람이 살다 ~살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위해 멀리서 원샷 건배를 권 합니다. <얼굴 대하고 건배 할날 염원해 보겠슴니다.>
07-08-15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1 85539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544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54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511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155
73617 나는 갈망한다 그대의 권력을!! 까시나무 00:15 0 0 38
73616 에혀~~~   1 고음불가 26-10-23 0 0 4842
73615 2026.10.12. 출석부 카라반 26-10-12 0 0 8475
73614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저널리스트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1 김성현 26-08-25 1 0 10701
73613 데자뷰에 들렀습니다. 그 바보들이 그리워   3 시리우스리 26-08-04 4 0 8495
73612 말 같지도 않는 소리가 쏟아집니다. 세계시민김동주 26-07-21 1 0 8406
7361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511
73610 화가난다 화가나......   2 정치판희망유시민 26-06-16 2 0 7905
73609 3월 9일 출석부   1 카라반 26-03-09 0 0 18788
73608 역적을 사랑하는 짐승 오월의햇살 25-06-03 0 0 37675
73607 [유시민 칼럼]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njbora 25-02-04 0 0 52648
73606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541
73605 정치자금 천민 25-01-27 0 0 48781
73604 위험 천민 25-01-21 0 0 48445
73603 공공칠구공 천민 25-01-10 0 0 52096
73602 야ㅡㅡㅡㅡ 천민 25-01-09 0 0 52185
73601 막걸러낸 천민 25-01-09 0 0 51947
7360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544
73599 2024년 재정보고를 드리면서 태목(최두한) 24-12-29 2 0 36705
7359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155
73597 2024년 12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465
73596 2024년 11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310
73595 2024년 10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5933
73594 2024년 9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2328
73593 2024년 8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7975
73592 2024년 7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825
73591 2024년 6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739
73590 2024.8.12 은행 배브장 24-08-12 0 0 40695
73589 시민광장 2024년 3월~5월 재정보고에 대하여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284
73588 시민광장 2024년 5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825
73587 시민광장 2024년 4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725
73586 시민광장 2024년 3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737
7358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4 태목(최두한) 24-03-15 0 0 41272
7358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3461
7358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42842
73582 오천원.....   3 njbora 24-02-04 2 0 59085
7358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51551
7358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50646
7357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54861
7357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54111
7357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51797
7357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42600
7357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40434
7357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33607
7357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35622
7357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67244
7357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54799
73570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54277
73569 추장관 인터뷰를 보고 나서 함만세 23-07-02 0 0 52124
73568 조국장관님 출마?   1 함만세 23-06-18 0 0 50633
7356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49780
7356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50002
7356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53478
7356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72956
7356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58699
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1772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