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는 시민광장으로부터 '컨텐츠팀장'과 '대표집필일꾼'이라는 아주 무거운 이름표를 받았습니다. 제 능력에 너무 벅찬 이름표이고 몸을 가누기에도 벅찬 이름표입니다.
하지만 군말없이 받아들였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시민광장에 회원으로 가입했다는 이유 그 하나 때문입니다. 영원한 자유주의자인 저에게 조직, 특히 정치적 모임의 조직은 그것이 서포터즈일지라도 저에게 부자유스러움을 줍니다. 그것을 감내하고 유시민의 서포터가 되기를 흔쾌히 감내했습니다.
아마 나뿐 아니라 유티즌 모두가 그럴 겁니다. 그러기에 전 서포터이고 자봉일지라고 조직은 조직이기에 시민광장에서 저에게 임무를 주는 것이라면 제가 할수 있는 한에 있어서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무겁다는 것은 제 능력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조직의 명(?)을 받은 것은 유티즌 여러분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참여가 핵심 키워드인 시민광장의 유티즌들께서 이 무거운 이름표를 무겁게 질질 끌고 다니는 제 모습을 외면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그 이름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저 혼자는 못하는 일이니 여러분들의 참여, 도움을 요청하면 흔쾌히 저처럼 거절하지 말고 들어주십사 간청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유티즌 여러분들께서 흔쾌히 동의와 격려를 보내 주셨습니다.
이제 그 격려와 동의 그리고 유티즌의 참여를 믿고 신뢰하면서 감히 이렇게 청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청탁의 변이 길어 죄송합니다.^^
청탁은 다른게 아닙니다. 앞으로 시민광장이 어떻게 <유시민> 이름을 대중들에게 쉽게 그리고 간결하게 홍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청탁하는 겁니다.
1. 유티즌님들께 공개적으로 청탁합니다.
우리에겐 갈 길이 바쁩니다. 내일 유시민 의원의 첫 강연이 시작되면 이제 시민광장은 발빠르게 유시민의 모습을 홍보하고 주변에 그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 방법, 좋은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어려운 정치공학적 홍보나, 분석도 우리에겐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일반 국민들에게 유시민이라는 코드를 감동적으로 그리고 간단하게 그러면서 파워풀하게 전할 수 있는 방법, 이게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아래 <쎄인트>님의 홍보방안도 그래서 매우 중요한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이런 홍보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지금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의 주변에서 만나는 일상적인 사람들에게 쉽게 간편하게, 그리고 온에서 쉽게 강렬하게 어필할 수 있는 그런 방안,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게시판에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굳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 힘드신 분들이나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은 제 닉으로 쪽지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핵심은 온과 오프에서 유시민 알리기입니다. 대상은 일반 국민들입니다. 연령별로 나누어주셔도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유시민을 대세로 만드는데 엄청난 힘이 되어집니다. 저의 청탁을 거절하지 마시고 받아주셔서 게시판이 유시민 알리기 방법으로 도배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물론 저의 쪽지함도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쪽지로 차고 넘치기를 기대해봅니다.
2. 집필일꾼님들게 공개 청탁합니다.
집필일꾼님들은 앞으로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글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대문의 <폐인>님의 글인 '유시민의 죄'같은 내용의 유시민의 가치와 정신을 쉽게 간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글들을 생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머 나름대로 다양한 장르(?)의 글들을 올리시는 것은 그것대로 하시구요^ 될 수 있으면 일주일 한편 정도는 유시민의 가치를 쉽게 알릴 수 있는 그런 글들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온에서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유시민의 가치와 그의 삶을 일목요연하게 알려나가는 길이라고 봅니다.
이거보다 더 중요한게 서포터들에게는 없을 겁니다. 좋은 글 그리고 각자의 블로그에 주변에 돌려보고 얘기할 수 있는 그런 글들을 좀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일주일에 한편 정도는 말입니다. 이것은 제게 주어진 이름표로 청탁을 드리는 것이니 거절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7월! 대의가 마침내 대세로 됩니다!
사족
청탁의 변은 거창했는데^ 실제 청탁은 너무 쪼잔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어려운 청탁은 아닐 겁니다. 그냥 시간 틈틈이 남는 시간에 잠깐 생각나는 스치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가감없이 게시판이나 제 쪽지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그 중에 무릎을 딱 치게 하는 그런 아이디어나 제안을 하신 유티즌님들께는 제가 다른 드릴 것은 없구요, 복 많이 드리겠습니다.^^ 혹시 압니까? 운이 좋으면 그런 분들께 유시민 의원과 사진 한장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릴지.^^
암튼... 길게 청탁을 했습니만, 핵심은 <유시민 쉽게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알리기>에 대한 제안을 청탁한 겁니다. 일단 이 청탁의 기간은 이번주 금요일까지입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리실 유티즌분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제목에 <홍보>라고 꼭 적어 주세요.^^ 제가 다른 글보다 더 빨리 읽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