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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시선집중> 인터뷰 전문
펌돌이 | 2009-10-19 11:34:15 | 조회 738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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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 진행  :

재보선을 이제 열흘 정도 앞두고 여야가 치열하게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 양산은 집권 여당의 전 대표와 민주당의 이른바 친노 후보간의 대결이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이곳에는 이번 주부터 이해찬 전 국무총리, 그리고 유시민 전 장관 등 이른바 친노 인사들이 집결해서 민주당 후보를 전력 지원한다는 계획이고 한나라당도 정몽준 대표가 지원에 직접 가세할 예정이어서 이번 재보선의 최대 관심지역의 하나가 됐습니다. 현재까지 박희태 한나라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야권은 후보단일화를 또 한쪽에서 추진 중이기 때문에 그 귀추도 주목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 유시민 전 장관을 연결하겠습니다. 한동안 현실정치와는 거리를 두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양산 재보선에서 민주당 친노 후보 지원에 나서면서 다시 전면에 돌아온 셈이 됐군요. 유 전 장관을 비롯한 이른바 친노 인사들의 향후 진로에 대해서도 얘기 나누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이후에는 한나라당의 입장도 가능하면 내일 바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님 나와 계신가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예, 안녕하십니까?


 

☎ 손석희 / 진행  :

안녕하셨습니까?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예. 


 

☎ 손석희 / 진행  :

그동안에 뭐랄까요. 정치적 발언은, 물론 정치적 발언에 대한 개념은 어떻게 봐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많이 자제해 오신 걸로 보도가 됐습니다. 이제부터는 아니라고 봐도 되는 건가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예, 뭐 정치 발언 아무 발언 안 하고 반년 정도 있었습니다. 언제까지 상복 입고 울고만 있을 순 없으니까요. 필요한 얘기는 조금씩 해야 될 때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손석희 / 진행  :

지난주에 시민주권모임이 발족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른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인사들 중심으로 이해찬 전 총리가 대표를 맡았고요. 또 유시민 전 장관께서는 여기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민주당 후보 지원에는 이 시민주권모임 차원에서 합류하신 건가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시민주권모임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기로 하고 있고 그거 아니라도 저하고 송인배 후보하고 인연이 워낙 오래됐기 때문에 뭐 인간적인 그런 의리상으로도 제가 안 도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그런데 이번 양산 재선거에서 송인배 후보 측이 내건 슬로건이 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투표로 복수하자, 한 표의 기적’ 표현이 조금 자극적이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는데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네, 다소 좀 문학적인 표현이죠. 그러니까 뭐 이명박 대통령이나 현 정권은 보면 검찰권이라는 권력을 동원해서 정치보복을 했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어디까지나 헌법과 법률에 따르는 수단을 써야 된다, 그렇게 해서 선거를 통해서 잘못된 것을 심판하자, 그런 의미로 다소 문학적으로 표현한 거죠.


 

☎ 손석희 / 진행  :

그게 문학적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만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쪽도 있는 것 같아 가지고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누가요? 


 

☎ 손석희 / 진행  :

예를 들어서 국정 운영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선거 전략이라고는 믿어지지가 않는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용해서 그런 선거 전략이 아니냐, 고인의 명예를 오히려 훼손하는 것이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비판이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그 말씀에 대해서는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나라당까지도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걱정해주고 챙겨주시니까 무척 감사하죠.


 

☎ 손석희 / 진행  :

다시 말해서 이 표현에는 그렇게 큰 문제는 느끼지 않는다, 그런 말씀이신가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뭐 한나라당 쪽에서 복수 당할 만큼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걱정할 게 있겠나, 그런 생각을 하죠.


 

☎ 손석희 / 진행  :

아무튼 이 지역은 전?현 집권세력 간 맞대결이다, 이렇게들 표현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아무튼 대통령과 또 여당의 지지율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맞대결이라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역부족일 가능성도 있다, 이런 분석도 한쪽에서는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의견은 어떠십니까?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세력 간의 대결이다, 이건 지나친 표현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박희태 후보가 나오신 것은 한나라당 세력을 대표해서 나오신 게 맞죠. 그러나 송인배 후보의 경우에는 당적은 지금 민주당으로 돼 있습니다만 노무현 대통령 가문에 어떻게 보면 그냥 막내아들 하나가 홀로 출마한 그런 것 비슷해서 크게 저희는 보면 세력이라는 게 없지 않습니까? 이른바 친노 진영이라는 건. 개인들만 있는 거죠. 그래서 세력 대 세력의 싸움이다, 이렇게 하기보다는 송인배 후보 혼자서 그냥 한나라당 대표를 상대하고 있고 거기에 한 집안에 같이 있던 형들이 나서서 돕고 있다, 그 정도 개념으로 보는 게 맞지 않은가 싶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지난주에 시민주권도 공식 출범을 했기 때문에 물론 시민주권이 어느 정도 세력이냐고 보느냐에 따라서 얘기가 달라질 수도 물론 있는데요. 여기에 어찌됐든 재보선 선거에 시민주권이라는 모임의 이름으로 참여하고 계신 분들도 있고 또 그전에 국민참여정당, 아직 가칭이긴 합니다만 이것도 모임이 결성이 돼서 정치세력으로서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냐, 그렇다면 물론 세력 간에 크기에 따라서는 크게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세력 간에 맞대결로 본다 라는 분석, 여기에 크게 이견을 달만한 상황은 않을 수도,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네, 그런 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에서 보통 친노 세력이다, 그렇게 말을 쓰지 않습니까? 그 말을 그대로 쓰면 친노 세력은 이제 민족과 나름의 언어와 문화 이런 게 있지만 국가가 없는 백성하고 좀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하나의 세력이 있긴 한데 그 세력을 대표하는 정당이 없는 상태죠. 이런 상태에서 송인배 후보가 민주당의 공천으로 출마해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그런 세력 간의 싸움이다, 이렇게 말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정당 문제는 좀 이따 가칭 국민참여정당 문제로 질문 드리겠습니다만 그 전에 이 지역에 대한 얘기를 한번만 더 하도록 하죠. 야권후보 단일화 문제가 몇몇 지역에서 논의됐는데 이미 실패했다고 보도가 나온 것도 있고요. 양산도 역시 후보단일화가 물밑에서 추진된다 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아시는 바가 있으신지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예, 무슨 두 캠프 사이에 특히 민주노동당 박승흡 후보하고 송인배 후보 캠프 사이에 이런 저런 만남도 있고 대화도 오가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아직 공개적인 협상을 하거나 이런 상황까지는 못 와 있고요. 저희가 판단하기론 지금 박희태 후보가 조금 앞서곤 있지만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생각하고 자력으로 이겨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승흡 후보 말이 후보단일화지 지금 박승흡 후보지지도가 훨씬 낮기 때문에 사실 민주노동당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건데 그거 저희 캠프에서 대놓고 요구할 수가 있겠습니까? 다른 당에 대해서 결례죠. 그래서 그것은 박승흡 후보 스스로가 판단하셔야 될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고 송인배 후보캠프는 자력으로 역전시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이런 자세로 지금 임하고 있습니다. 자칫 잘못 말씀드리게 되면 민주노동당에 상당히 결례가 되기 때문에 이런 정도로 현재로서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지금 한 열흘 정도 남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간도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진 않은 상황인데요. 따라서 후보단일화 문제가 가능성이 크게 보인다 라는 쪽은 또 별로 안 계신 것 같아서 그래서 질문을 던졌는데 아무튼 알겠습니다. 얘기 잠깐 돌려보겠습니다. 이른바 범친노계 모임이라고 하는 시민주권, 지난주에 공식출범했고 대표는 이해찬 전 총리고요. 그리고 유시민 전 장관께서는 여기 운영위원을 맡고 계시고요.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민주개혁진영에 연대를 제안한다, 이런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시민주권의 뭐랄까요. 역할이 정확하게 어떤 걸까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저도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참여하는 분들도 시민주권의 역할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다른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시민주권은 원든 원치 않든 간에 2010년 또는 2012년 이런 중요한 선거 국면에서 진보개혁진영에 연합을 주동하고 그것을 좀 실현해내는 그런 조직으로서 위상을 갖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아직 뚜렷한 어떤 합의된 역할이라든가 이런 것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 말씀인가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예, 대체로 그런 역할 하는 데는 광범위한 동의가 있고요. 그러나 뭐 모두가 다 똑같이 그것만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보다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그 전에 나온 이른바 가칭 국민참여당 문제인데요. 거기에 유시민 전 장관께서 언젠가는 함께 할 날이 있을 것이다 라는 내용의 축하 동영상을 보냈다고 해서 좀 뉴스가 된 것 같습니다. 이것이 명확하게 입당을 얘기하신 건가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이제 그 점은 조금 이제는 명료하게 말씀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저는 지금까지 같이 안 해왔습니다만 지금까지 국민참여신당이라는 가칭 신당을 추진해온 분들이 요청하는 데에 입당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연말이나 내년 초쯤에 창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창당준비위원장인 이병완 전 청와대비서실장이 얘기한 바 있는데 그때 쯤 그러면 함께 창당과 함께 입당하시는 건가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예, 제가 언제하면 좋을지를 그분들이 판단해서 말씀해주시면 제가 입당할 계획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아까 처음에 말씀하실 때 이제부터는 조금 얘기를 해야 되는 시점이 아니냐 라고 말씀하셨기에 그래서 그것과 맞물려서 드린 질문이었는데 아무튼 입당은 확정된 것으로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받아들이겠습니다.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그렇게 오래 걸리기야 하겠습니까.


 

☎ 손석희 / 진행  :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시민주권모임도 그렇고 또 국민참여정당도 마찬가지고 결국은 제일 먼저 겪게 되는 것이 지방선거인데요. 거기선 구체적으로 혹시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게 있으십니까?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제가 아직 이런 문제는 말씀드리기에 적합지가 않습니다. 아직 제가 신당에 책임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아서요. 다만 제가 말하는 건 이 신당이 보통 친노신당이다, 이렇게 말을 하긴 합니다만 좀 국민복지와 환경, 이런 쪽에 큰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진보적인 정당이 됐으면 하고요. 그 다음에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정당 사이에 경쟁이 살아있도록 하는데 기여하는 그런 정당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지방선거를 어떻게 임할 것이냐, 그 다음에 총선, 대선 이런 걸 어떻게 임할 것이냐, 이렇게 그런 문제에 대해서 일반론적으로 말씀드려서 연합이 필요 없는 곳에서는 경쟁하고 연합이 필요한 곳에서는 연합하는 그런 태도로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 손석희 / 진행  :

민주당과는 어떤 관계 속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민주당과는 명확히 경쟁관계에 있죠. 모든 정당들과. 민노당, 진보신당, 한나라당, 민주당 가리지 않고 모든 정당과 경쟁관계에 있을 수밖에 없죠. 그러나 큰 틀에서 봐서 지금 한나라당이 또 국가재정을 지금 파탄으로 몰아넣고 있다든가 아니면 불필요한 토목사업을 하는데 중단을 시켜야 한다든가 또 이런 공안통치를 하는 정권을 종식시켜야 한다던가 이런 큰 틀에서 진보개혁세력이 함께 동의하는 목표를 위해선 또 필요한 연합을 하는 그런 정당이 될 것입니다. 아마.


 

☎ 손석희 / 진행  :

따라서 선거에서는 경우에 따라서 민주당과 연합내지 연대할 수 있다, 그런 말씀이신가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그렇죠. 필요한 곳에서는 그렇습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 공통의 목표가 있고 또 그것이 합리적인 경우에 할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민주당뿐만 아니라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창조한국당과도 얼마든지 연합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영호남 지역 같으면 지금 1당 독재가 사실상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어떤 연합도 필요 없겠죠.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 거대 한나라당을 상대로 이렇게 선거를 하는 경우에 우선 작은 정당들끼리 힘을 합치는 것, 얼마든지 가능하다보고요.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그런데 운영위원으로 계신 시민주권모임에서는 다 연대해야 된다 라고 얘기하고 있고요. 그런데 또 국민참여정당은 당을 또 새로 만드는 것이고 그런데 두 집단의 구성원은 상당부분 겹치고 있고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신당보다는 민주당과 많이 겹치죠. 시민주권모임은. 신당을 하는 분들은 소수고요. 훨씬 더 많은 수가 민주당의 당적을 보유하고 계시죠. 현실적으로 그렇게 돼 있는 상황에서 뭐 어느 한쪽으로 할 순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하다 보니까,


 

☎ 손석희 / 진행  :

그래서 이걸 너무 단순화 시켜선 안 되겠습니다만 시민주권이나 아니면 또 국민참여정당 쪽에서는 서로 따로 형식적으로는 따로 가고 있는데 결국 같은 사람들이 합치는 것과 나뉘는 것을 동시에 추구하는 그런 모양새라서요.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시민주권모임도 무슨 한당으로 다 합치자, 그렇게 하는 건 아닙니다. 연합이나 연대라는 것은 서로 서로 독자성을 가지고 서로 인정할 때 필요한 것이고요. 어떤 경우든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신당도 그렇고 민주당하고 한당을 한다는 것은 전혀 생각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주권모임이 연합을 추구할 때 신당이 따로 존재하고 민주당이 또 따로 있고 이런 것들은 주어진 조건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이 질문은 제가 굳이 안 드려도 될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좌우지간 언론에서 많이 다뤄지고 있으니까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출마 여부 아직 말씀하시기 어렵다고 했습니다만 서울 쪽에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여론조사도 그렇게 대상으로 올려서 하고 있길래 그래서 드리는 질문인데요. 답변하실 수 있겠습니까?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손석희 선생님도 많이 오르내리는데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 손석희 / 진행  :

(웃음) 저는 아닙니다.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저도 무슨 살아가는데 절대 그렇다 아니다, 이렇게 말하긴 어렵지만 그리고 또 전에 정치를 시작한 거나 국회의원 출마한 거 이런 것들이 다 제가 원하고 계획해서 된 것은 아닙니다. 서울시장도 그렇게 될 순 있겠죠. 그러나 현재로서 거기에 출마할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서울시민도 현재 아니고요. 그렇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알겠습니다. 더 질문은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예, 고맙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유시민 / 前 보건복지부 장관  :

감사합니다. 


 

☎ 손석희 / 진행  :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었습니다.

 

▶ 출처 : '손석희의 시선집중' ,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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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처럼  

아~~ 들었으면 더 좋았겠네요.ㅎ
09-10-19

가시밭길  

실제적으로 힘을 발산할 수 있는 곳은 제도권의 정당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첨맘님께서 명료한 인터뷰를 해 주신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려 합니다.
아자!아자! 첨맘님 화이팅 !!
09-10-19

hjooos  

드뎌 입당하시겠군요.^^
09-10-19

사랑시  

좀 밋밋하군요......
09-10-19

파란늑대  

전 밋밋한 면을 보기보다,
첨맘님이 책임감을 느끼는 입장으로 스스로 포지션닝을 취하는 것이라 봅니다.

돌격대장이나 야전사령관하고 총사령관하고는,
사안을 보는 입장과 해야될 언행이 다를테니까요.
09-10-19

사랑시  

나쁜 뜻은 아니고요.^^
목소리도 못 듣고 단지 인터뷰 전문만 봤을 때 제 느낌입니다.
이슈가 될 만한 건 조만간 신당에 입당할 거란 것 하나 뿐.
그것도 뭐, 시기가 문제였지 예상하고 있었던 것이라 별로 놀랍지도 않고요.

여태 정치적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고 은둔해온지라 너무 세게 나가지 않으시는 듯 보이고요. 대답들이 두루뭉실한 듯 느껴지지요. 당연한 거겠죠. 아직은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본격적인 정치 행보와 강한 어조의 정치적 발언이 조심스러울 테니까요. 전 그렇게 느껴서 '밋밋'하다고 한 겁니다.

신당에 입당하시고 나면 목소리가 크고 강해지겠죠. 매스컴에 뻥뻥 터질 날도 멀지 않았을까요? 하하. 좀 걱정도 되고... .
09-10-19

사랑시님뜨건팬  

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올만에 인사 드립니다...꾸벅~~~

<좀 밋밋하군요......>


그러나 차간 동동주는 꼭 준비해 주시기를....다시 꾸버억~~~

^..^
09-10-23

눈팅  

이글이 밋밋하다면.....
사랑시님은 유시민과 딴곳을 보고계신건 아닌지...
그냥...눈팅입장에선 구구절절 같은맘인데....
09-10-19

사랑시  

'딴 곳'은 모르겠고요.
'구구절절 같은맘'이 아니라서도 아닌 것 같고요.
좀... 뻔한 얘기다... 놀랄만한 획기적인 언급은 없다, 뭐 그런 게 아닐까요?

저만의 느낌이니 저한테 따질 건덕지는 없는 듯 한데요.
제가 특정 사안에 대해 비판을 하거나 한 것도 아니고,
첨맘님 입장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한 것도 아니잖아유.
09-10-20

일천  

MBC Radio 손석희, 시선집중
오늘(10.19.월) 아침 : 3부 / 집중점검 1 "유시민 前 장관, 다시 정치로 돌아오나"
전체 41:01 중 04:30 - 20:10 - 약15분간 인터뷰
http://www.imbc.com/broad/radio/fm/look/aod/index.html
09-10-19

EARTH  

와우! 감사합니다 :D
듣고싶었는데, 찾기 귀찮아서ㅠ 그냥 글만 읽었거든요.ㅎㅎ
복 받으세요! ^ㅡ^
09-10-22

몸살림 황포  

자~!
이제는 모두들 들어와서 함께합시다.
모두 모여 즐겁고 신명나는 놀이판을 함께 만들어 봅시다.
09-10-19

꼬끼오  

여기가 시민광장이 맞가?
유짱의 출사표를 던졌는데 반응이 없네?
거참, 이상하다
09-10-19

참사람  

전 첨맘님 혼자 입당하는것 보다 상층부가 같이 입당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아마 준비 하고 계시리라 봅니다.
09-10-19

초록뱀  

첨맘.님에게 모든것을 위임 한다고 약속을한 초록뱀 입니다.!

이젠 발벗고 나서야 겟네여!
09-10-19

미르아빠  

당신을 믿습니다.
09-10-19

또리아빠  

이제 뛰어 봅시다 뛰다다 휠훨날아 봅시다..
힘 납니다.
09-10-19

꿈의사람  

분열...분열...또분열...

다시 분열..

역시 정치하는 그 누구에게도 희망을 걸 수 없네..
09-10-19

눈팅  

어쩐지 님의 댓글이
분열을 조장하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니면 분열로 몰아가지길...
그런 특명을 딴날당에게서 받고 오셨습니까?
09-10-19

사랑시  

민주당 중심으로 뭉쳤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신 분들도 꽤 될 겁니다.

극렬한 비난 댓글이 아니니 패스하는 미덕을.^^
09-10-19

꿈의사람  

극악정당 딴당은 아닙니다.
단지 극악정당에게 희망이 될듯하여...
좀 씁슬합니다.
09-10-22

트릭스터  

http://cfile26.uf.tistory.com/original/113EFE274ADC2004737A2C 들으실분은 여기로~
09-10-19

사랑시  

레디즈님이 여기에도 올리셨네요.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385347
09-10-19

아랑아빠  

그렇게 오래 걸리기야 하겠습니까. 2
09-10-19

시민시우  

자~~ 이제 시작해 봅시다
아자~아자 ~~
09-10-19

블루로즈  

때가 되면 일갈을 휘갈기는 특유의 호연지기를 발휘하시겠지요.
첨맘님. 그날이 곧 올겁니다.
09-10-19

짜잔  

지금 방송 들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좋은것인지 혼자 얕은 지식으로 이러저러한 생각을
했었는데..넘 어려웠습니다.

결론은 첨맘님께 위임하자라는 우유부단한 생각과 책임회피하는 그런 맘이었습니다.

뭐 이제 후련하네요. 남은건 다함께 날으는 일이겠죠.

날아봅시다.그날까지..
09-10-19

칼라니  

기분 이 너~무 좋습니다.
유 의원님께서 공식적으로 입장 밝히셔서요~
이제 고민할 필요없이 시민 주권 모임, 국민 참여 정당,
희망과 대안 모두 가입하면 되겠네요.

이제 시작이네요.
힘이 불끈불끈~~
손잡고 한걸음씩 같이가요,여러분~~

짜잔님, 혹시 용산광장이신가여?
09-10-19

한남  

한 걸음씩 같이 갑시다-2 ^^
09-10-20

짜잔  

용산광장 맞습니다.맞고요~ㅋㅋ
09-10-20

달고래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의 개혁을 이끄는 쪽으로 참여하시면 안될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신당으로 가시는군요. 응원하는 시민광장의 한 회원으로서 다시 돌아오는 첨맘님을 맞는 것은 무진장 기쁘지만 아쉬움은 남네요^^
09-10-20

sudo0163  

민주당과 국민참여정당의 차이를 알고 계셨다면
그런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09-10-20

안사마  

드뎌 움직이시는군요 !! ^^
기다렸습니다. 님을 위해서!
09-10-20

건너가자  

2
09-10-20

유사마  

의식있고 양심있는 분들이 움직여 주셔야지요. ^^
09-10-20

유미유미  

드뎌!
시민주권. 국민참여정당!
모두 힘을 모아 봅시다!
09-10-20

천사 로미오  

울나라 정치에선 자신의 소신을 소신것 말할수 없음이 참 않타깝습니다
09-10-21

EARTH  

화이팅!!!!
09-10-22

빗속의여우  

자 이제는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한번 일어서서 저 황량하고 끝없는 대지로 멋있고 신나는 여행을 출발해봅시다~~~~~~다들 힘내세요
09-10-23

냠  

제일 좋아하는 두분이 대화를 나누네요. ㅎㅎㅎ
09-11-05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1 85528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405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339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427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013
73616 에혀~~~   1 고음불가 26-10-23 0 0 3284
73615 2026.10.12. 출석부 카라반 26-10-12 0 0 8169
73614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저널리스트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1 김성현 26-08-25 1 0 10455
73613 데자뷰에 들렀습니다. 그 바보들이 그리워   3 시리우스리 26-08-04 4 0 8218
73612 말 같지도 않는 소리가 쏟아집니다. 세계시민김동주 26-07-21 1 0 8057
7361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427
73610 화가난다 화가나......   2 정치판희망유시민 26-06-16 2 0 7739
73609 3월 9일 출석부   1 카라반 26-03-09 0 0 18556
73608 역적을 사랑하는 짐승 오월의햇살 25-06-03 0 0 37469
73607 [유시민 칼럼]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njbora 25-02-04 0 0 52482
73606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339
73605 정치자금 천민 25-01-27 0 0 48577
73604 위험 천민 25-01-21 0 0 48285
73603 공공칠구공 천민 25-01-10 0 0 51907
73602 야ㅡㅡㅡㅡ 천민 25-01-09 0 0 52006
73601 막걸러낸 천민 25-01-09 0 0 51750
7360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405
73599 2024년 재정보고를 드리면서 태목(최두한) 24-12-29 2 0 36567
7359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013
73597 2024년 12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336
73596 2024년 11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167
73595 2024년 10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5876
73594 2024년 9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2304
73593 2024년 8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7965
73592 2024년 7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810
73591 2024년 6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715
73590 2024.8.12 은행 배브장 24-08-12 0 0 40545
73589 시민광장 2024년 3월~5월 재정보고에 대하여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084
73588 시민광장 2024년 5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623
73587 시민광장 2024년 4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522
73586 시민광장 2024년 3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531
7358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4 태목(최두한) 24-03-15 0 0 41263
7358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3322
7358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42833
73582 오천원.....   3 njbora 24-02-04 2 0 58925
7358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51428
7358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50516
7357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54664
7357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53942
7357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51622
7357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42505
7357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40343
7357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33573
7357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35561
7357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67081
7357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54603
73570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54100
73569 추장관 인터뷰를 보고 나서 함만세 23-07-02 0 0 51969
73568 조국장관님 출마?   1 함만세 23-06-18 0 0 50467
7356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49631
7356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49838
7356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53322
7356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72766
7356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58518
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1527
73561 시민광장 2022년 10월~12월 재정보고    3 태목(최두한) 23-02-04 0 0 7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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