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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님의 '친환경농업', '봉하오리쌀'은 계속됩니다"
노총각 | 2009-06-15 04:17:33 | 조회 9669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3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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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14 봉하마을, 봉하농장 '오리농군' 풀기

 

  

봉하마을의 벼 농사는 올해에도 친환경 생태농업입니다. 친환경 논을 작년보다 10배로 늘렸고 오리농법에 우렁이농법까지 이용합니다. 농약은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지난해 겨울, 마을에 설치한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된 천연생물약제만을 사용합니다.

 

황봉호, 봉하마을 작목반장. "우리가 시도하는 것이 배운데로 해가지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생산하고 우리가 하는 것이 공부 겸 그렇게 시도를 한 번 해봅니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고인께서도 못 다 이루신 꿈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것 중의 하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간 날 때마다 와서 하고요, 별로 도움은 안 되겠지만 함께 해볼 생각입니다."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 "저희들이 나서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봉하쌀 홍보대사가 돼서 국민들에게 봉하의 뜻을 심으셨던 대통령의 의지를 같이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정호, (주)봉하마을 대표. "천연 생물농약을 광역 살포를 하고, 무농약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고품질 쌀을 24만평 할 예정입니다."

 

'바보 노무현' 뜻 이은 오리, 봉하마을에 방사

 

 

"노짱님의 '친환경농업', '봉하오리쌀'은 계속됩니다"
봉하마을, 1년 만의 새끼오리 풀어넣기

 

2008년 6월 14일은 노짱님이 친환경 '봉하오리쌀' 재배를 위해 마을주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리 입식행사를 가졌던 날입니다. 귀향 후, 오랜 공부와 준비 끝에 마침내 '노무현표' 친환경 생태농사가 시작된 날이지요.

 

2009년 6월 14일, 1년 후 그날. 또 한 번의 오리 입식행사가 봉하들녘에서 재현되었습니다. 봉하마을 주민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내기를 끝낸 봉하 논에 새끼오리를 풀어넣는 이병완 비서실장, 유시민 장관, 안희정 최고위원, 김경수 비서관,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친환경농업', 이어갑니다"
참여정부 인사, 자원봉사자, 봉하마을 주민 등 100여 명, 오리방사 행사 열어

 

김해 봉하마을 들판에 1년 만에 다시 오리가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참여정부 인사와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은 14일 오전 모내기를 끝낸 논에 오리를 풀어 넣는 행사를 했다.

 

1년 전 이 날은 노무현 대통령이 마을주민과 함께 오리 입식행사를 연 날이다. 지난해 봄 경남 일대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해 오리 입식 여부가 불투명했는데 다행히 AI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2008년 6월 14일 오리를 봉하마을 들판에 풀어놓았던 것.

 

참여정부 인사와 마을주민, 자원봉사자들은 노 대통령이 없어도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리 방사행사에는 이병완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이정호 전 시민사회수석, 배우 명계남씨 등이 참석했다. 마을이장 이병기씨를 비롯한 주민들도 나섰다.

 

이날 하루 동안 참가자들은 2만4000여 평(약 8만㎡) 논에 오리 2000마리를 방사했다. 오는 17일에 나머지 1600마리의 오리를 1만9000여 평(약6만2천㎡)의 논에 풀어 넣을 예정이다.

 

이날 방사된 오리는 앞으로 두 달 가량 마을 들판에서 잡초와 물바구미 등을 먹으며 제초와 살충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또 오리 배설물은 자연비료로 활용된다. 이 오리는 이후 봉하마을 테마식당 등에서 오리백숙이나 오리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봉하마을의 친환경농법 규모는 지난해보다 10배 가량 늘어났다. 노 대통령이 주민들과 함께 처음으로 오리농법을 했던 지난해에는 시범으로 2만4000여 평(약 8만㎡)에 했다. 올해는 오리농법과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농법으로 짓는 벼농사 규모가 24만 평이다. 마을 주민 51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오리농법 4만3000여 평(약14만㎡), 우렁이농법 19만7000여 평(약65만㎡) 등 봉하들판 24만평(약80만㎡) 전체에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약 500여 톤의 쌀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리농사를 지어 50여 톤의 쌀을 생산했다.

 

이병기 이장은 "봉하마을에서는 올해 일체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며 "작년 겨울 마을에 건립한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나오는 천연 생물약제만을 사용하여 무농약으로 벼농사를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웠던 이봉수(54)씨는 "이전에 청와대에서 만났더니 노 대통령은 농업을 개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하더라"면서 "친환경농업이 하나의 방법이라는 의견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그는 "봉하마을은 인근 화포천에 홍수가 나면 침수되고,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공단에서 폐수가 흘러 올 수도 있어 친환경농업을 하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면서 "어느 곳보다 적합하지 않은 봉하에 친환경농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고인이 몸소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인이 귀향해서 하고자 했던 뜻을 참모진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잘 알아서 해 친환경농업의 모범으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9.6.14 ⓒ 2009 OhmyNews

 

   

봉하, 봉하오리쌀, 노짱
덧글쓰기 | 전체글 3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하얀피  

저렇게 보니까 노짱님 살아계시는 것만 같네요
09-06-15

차돌  

사진보고 잠시 놀랬습니다.
그리고 또 바보처럼 눈에서 무언가 떨어집니다.

왜 이러는지...
09-06-15

쪽빛강  

너무 그립습니다.
09-06-15

소금눈물  

흐뭇해야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ㅠㅠㅠㅠ
09-06-15

지금은 항해 중  

그래요! 님은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살아 계세요! 우리 곁에 그대로 있잖아요! 순간 머리가 아득해지면서,현기증이 나네요..... 그래요! 죽음과 삶이 진짜로 한 조각인가봐요.....
09-06-15

은정  

근데 저 입에 물고계신것들은 뭔가요?웃다가 사진 밑으로 내리면서 눈물이.봉하마을에 다시 행복이 오기를 바랍니다
09-06-15

소금눈물  

오리 출퇴근때 쓰이는 호루라기라고 하더군요.
09-06-15

와인한잔  

친환경 농업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슬프고 힘들지만 노짱님의 정신은 우리가 지켜야 지요...

어제 오신 모든분들이 같은 마음이였으리라 생각 됩니다.
끝까지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봉하쌀도 사랑해주세요...^^

첨맘님을 뵈니 오리 호루라기도 너무 잘 어울리든데요...(오리아빠 같다능...ㅋㅋ)
09-06-15

野球 늑대  

하늘나라에서 대통령님 께서 흐뭇해 하시겠습니다.
잘커라 오리야~ 잘자라길 나락아~
09-06-15

두부김치  

봉하마을 어딘가에 우리 대통령님이 계시는 듯......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09-06-15

푸른소나무  

또 눈물이 흐릅니다... 거참 이상하다???
09-06-15

민이아빠  

파릇파릇,,,벼이삭이 조금씩 자랄때 마다 당신이 생각나겠죠..........
09-06-15

바보  

하늘에서 큰 미소를 보내실것 같네요.. ^^* 참여정부님들 사람합니다~~ 모두들 너무 멋지신 분들
09-06-15

이제다시  

대통령님께서 오신줄 알고......
놀람과 동시에 눈물이 납니다. 이거 참.
09-06-15

늦바람  

수원광장도 함께 했습니다.

다들 아가오리들이 꼬물꼬물 열심히 돌아다니며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숙연해 졌지요.

작년 이맘때 그 오리들을 보시고 웃음 지으시던 노짱님이 모습이 자꾸 그려져서겠지요.
09-06-15

아랑아빠  

노대통령님만 빼고는 올 사람 다 왔네요.ㅜㅠ
09-06-15

흐르는강물  

오리야 농사 열심히 지어라
나는 가끔이지만 찾아가고 열심히 홍보할께
그래야 우리농촌이 변화하고 산단다 수고해라 오리야~~~
09-06-15

장산곶  

밑의 노짱님과 함께한 사진 작년 해운대기장에서 자봉하러 갔을때네요. 자전거타고 등장하신 노짱님과 오리를 풀며행복해했던 시간들이 엊그제 같은데 노짱님은 지금 안계시네요. ㅠㅠ
09-06-15

딸갱이ㆀ  

" 저기 말도 듣지 않고 혼자 헤엄쳐 가는 오리 좀 봐, 유시민 형을 꼭 닮았네!!"
(안희정 민주당 최고의원)

" 아니야, 내가 놓아준 오리는 여기 앞에 얌전하게 있잖아, 나를 닮아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 한겨례 기사 中..
09-06-15

Suhprise  

아~~
노짱님 모습에 또 눈물이 납니다...
살아계시는 것 같습니다.....
올 해도 저 자리에 함께 계셨어야 했는데.....
09-06-15

진천동 피터팬  

마지막 사진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도 어제는 오셔서 보고계셨을듯 합니다.
저도 방송사 카메라 다리앞에 앉아서 촬영했는데...특수카메라로 찍으면 저렇게 계신모습이
찍혔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09-06-15

남전  

그의 혼이 살아 나는것 같아 좋네요. 비록 그는 갔지만 그의 뜻과 의지는 산자들(우리들)의 몫이라 생각 합니다.
09-06-15

가자미  

슬퍼져서... 그만들어올까요? ㅠㅠ
09-06-15

노르웨이숲  

동영상보는데 눈물이 자꾸..

다 보고 계실터인데도...
09-06-15

보리싹  

유시민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09-06-15

꽃무릇  

유시민의원님 모습에 노짱님이 보여요~~ㅠ.ㅠ
이럼 안되는데~~
09-06-15

민주주의  

아직도 우리의 노간지 노짱님 16대 노무현 대통령님이 살아계신거같아 맘 한구석이 저밉니다
고이느이 뜻이 헛되이지않게 봉하마을 오리농법 봉화쌀 게속 이어갔으면 합니다 무조건 사먹어야지 ^^ 아아아아 넘 보고싶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09-06-15

나라사랑님  

에이...
아랑아빠님 땜에 참았던 눈물이...
가슴 저미도록 그립네요.
유의원님 건강하세요...
09-06-15

천리마  

앞서서가나니 산자여 따르라...
09-06-15

대구망구  

대통령님이 살아계시는것만 같네요..
눈물이 납니다..
09-06-15

허당  

다들 비슷하네요.
저도 사진 내리다 마지막에 깜짝 놀랐습니다....ㅜ.ㅜ
09-06-15

희망자람이  

마지막 사진이 어제 찍은 것이면 참 좋겠다는 부질없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아니..어쩌면...
저렇게 옆에 서서 웃고 계셨을 것 같아요.
09-06-15

모퉁이들풀  

사진을 흐뭇하게 보다가
그만 그 분의 환한 모습으로 논을
바라보시는 모습에 그만 눈물이 핑 도네요.
그분이 바라시던 일을 우리들이
해 내야하자 않을까요?
시민님을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함께 이 마음 지켜가며
같이 이루길 바래봅니다....
09-06-15

쉼...  

자꾸 눈물만 납니다...

이번주말에 아이들데리고 찾아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봉하마을이라도 계속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09-06-16

투표합시다  

시간돼면 제일먼저 무조건 달려가야지 ....
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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