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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황제의 나라에 사는 천민들에게
칼 융 | 2009-06-02 16:25:34 | 조회 901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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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글을 적을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능성이 없는 대한민국, 이 나라를, 조국을 떠나고 싶은 생각에 영결식 후 밤잠을 설치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머리를 흔들며 방금 제 블로그에 올린 글을 가져왔습니다. 로그인도 싫습니다.

 

 

이명박 황제의 나라에 사는 천민들에게

 

 

2009년, 대한민국은 죽었고 이명박 황제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린 그 나라의 천민들입니다. 아니 노예들입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노무현의 애칭이 바보가 되는 그때부터 대한민국의 백성은 천민들입니다. 상식과 원칙을 가치로 내세운 정치인이 바보가 되는 세상은 이미 반칙과 불의가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그를 향해 바보라고 할 수 있는 세상은 민주공화국이 아닙니다.

 

바보 노무현은 그렇게 허허벌판에서 혼자 찢어진 깃발을 들고 외롭게 상식과 원칙을 외쳤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바보스럽고 우스광스렀웠겠습니까. 그러니 바보가 된 것이고 집단적 왕따를 당한 겁니다. 대한민국의 전체가 노무현을 바보라고 손가락질한 겁니다. 주권이 없는 노예들은 스스로 깃발을 들 수도 없고 체념합니다. 그러니 바보 노무현의 깃발이 웃기는 짓인 겁니다. 처절하게 반성해야 합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요'만 외치기는 너무 많이 망가진 대한민국입니다.

 

 

그래도 바보 노무현은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며 뚜벅뚜벅 상식과 원칙의 길을 갔습니다. 하이에나들이 물어 뜯어도 피를 흘리면서 그 고통을 감내하면서 찢어진 깃발이지만 부여잡고 그렇게 그 왕따의 길, 바보의 길을 갔습니다.

 

그때는 아무도 그의 곁에 없었습니다. 오히려 지금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노무현의 정신 운운하는 민주당 금뺏지들이 더 악랄하게 노무현을 버린 사람들입니다. 이명박과 검찰들, 그리고 언론에게 두들겨 맞는 것을 말리기는 커녕 박수치구 같이 팬 놈들이 지금 상주라면서 울고 있습니다. 가증스럽고 역겹습니다. 검찰발 소설을 증폭시키며 유통시킨 언론들도 안면 바꾸면서 노무현을 찬양합니다. 이게 대한민국이고 이게 우리들의 수준입니다.

 

왜 바보 노무현이 상식과 원칙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가치를 외쳤는데도 모두가 바보라 했는지 그 이유가 바로 오늘 정치판을, 언론들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왜 우리가 천민이고 노예인지, 그 언론들에 얼마나 멋도 모르고 춤을 추었는지 자신을 돌아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노무현을 모욕주고 구속을 외친 정치권과 언론들이 오늘은 그 누구보다, 유족보다 더 슬퍼하며 통곡을 합니다. 이게 오늘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입니다. 이 더럽고 역겨운 정치현실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바로 나, 우리가 만들어준 겁니다. 그래서 늦게나마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반성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바보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고간 이명박과 검찰은 전혀 반성하지 않습니다. 아니 영결식이 끝나자 바로 서울광장을 차벽으로 막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똘아이 짓을 합니다. 거기다가 대한문 앞 시민분향소마저 짓밟아 버리는 만행, 아니 패륜의 짓을 저질렀습니다.

 

21세기 민주공화국에서 이런 독재적인 만행이 발생했는데도 정치권은 주둥이로만 책임자 문책을 외칩니다. 검찰이 노무현의 수사는 정당했다고 떠들수 있는 객기를 부릴수 있는 나라가 바로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데도 우리가 뽑은 심부름꾼들은 정치적 손익계산만 하고 있습니다.

 

이거 누구 때문입니까? 바로 나, 우리가 만들어 놓은 괴물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관심해서 투표를 안했기에, 지역감정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투표를 했기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끼리끼리 학연 지연으로 대통령을 뽑았기에 대한민국의 수준이 아프리카 후진국 수준보다 못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우린 천민이고 노예입니다. 민주공화국 시민의 자격이 없는 겁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일제식민지 잔재를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친일세력을 단죄하지 못했기에 조중동이라는 괴물을 만들어 냈고, 그 연장선에서 독립군의 후손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친일파들은 당당하게 부를, 권력을 대물림하면서 살아간 겁니다. 항상 기득권들은 불리하면 화해와 통합을... 그 소리에 혹하는 게 대한민국입니다. 그러니 우린 천민인 겁니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이 개판이 된 겁니다.

 

역사적 심판은 미래를 위한 후손들을 위해서 꼭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의 역사에는 역사적 심판이란 게 없습니다. 가깝게는 광주학살자인 전두환이가 아직도 대통령이라 불리며 대접받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이러니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개같은 판결이 나오는 겁니다. 그럼에도 용서니 화해니 하면서 덮아둔 게 바로 대한민국 백성입니다. 그래서 우린 천민인 겁니다. 주권이 없는...

 

사람사는 세상을 꿈꾼 노무현의 꿈은 다른 게 아닙니다. 어떤 거창한 이념적인 이상적 사회를 주장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이웃과 함께 상식이 통하는 세상, 반칙이 없는 세상, 원칙이 통하는 그런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정말 소박한 그리도 당연한 꿈입니다. 그런데 그런 꿈 조차도 바보가 되는 세상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겁니다.

 

서울광장을 차벽으로 가로막아도 바보 노무현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분향소를 차려도 그곳을 전경들이 가로막고 분향소를 짓밟아도 그냥 멍하니 처다보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 아닙니다.

 

이명박 황제의 나라이며 우린 그 나라의 천민들일 뿐입니다.

 

우린 노예이고 천민입니다. 뇌 없는 검찰과 경찰들이 가로막으면 그냥 순응하는 이명박 황제국의 천민들입니다.

 

어느 민주국가에서 이런 개같은 짓을 할 수 있답니까? 있을 수 없는 일을 너무도 쉽게 인정해주는 우리. 민주공화국 시민이라고 어디 가서 말하기에는 정말 쪽팔리지 않습니까

 

정치판을 개판이라고 철새들이라고 욕하기 전에 그것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것을 피눈물나게 반성해야 합니다. 노무현을 짓밟고 비웃고 죽음으로 몰아 넣은 세력들이, 그 짓에 박수치고 동조한 사람들이 상주라고 슬퍼하면서 악어의 눈물을 흘린다고 그들을 용서한다면 우린 제 2, 3의 바보 노무현을 또 죽음으로 몰아넣을 겁니다.

 

역사는 봐주는 게 없습니다. 그래야 후세들이 사람사는 세상, 상식과 원칙의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수 있는 겁니다. 살맛나는 세상을 원한다면 오늘 우린 과거의 심판, 역사의 심판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는 자신들의 권력을 연명하기 위해 검찰권력을 이용해서 바보 노무현을 죽이는 그런 역겨운 짓을 하는 정권이 탄생하지 않을 것이며, 서울광장을 차벽으로 막는 미친 정부가 출현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감히 전 국민이 슬퍼하는 바보 노무현의 시민분향소를 짓밟는 정신나간 공권력이 나올 수 있습니까? 그게 이해가 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고 정치적 보복수사를 했다는 것을 전 세계가 아는데 검찰이 당당하다고 발표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그래서 우린 이명박 황제의 나라에 사는 천민들이라는 겁니다.

 

민주공화국의 시민주권은 우리에게 너무도 과분한 얘기입니다. 주권을 말하려면 주권을 가진 시민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술자리 안주로 골방에서 백날 얘기해봤자 이명박 황제는 "무시해 무시해버려" 할 겁니다.

 

이명박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하기 전에, 스스로 주권을 버린 천민들이 스스로 부끄러운 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바보 노무현은 온 몸을 던지면서 말하고 있는 겁니다. 진짜 미안합니까? 그럼 천민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사족.

 

딴나라당은 본시 종자가 그렇다고 이해한다. 하지만 민주당은 참 뻔뻔하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노무현 버리기를 노골적으로 하지 않았나. 민주당 의원들 중 어느 누가 나는 노무현의 가치를 지지한다고 말했나? 그런데 서거 후 모두가 노빠들이란다. 모두가 상주들이란다. 반성하는 놈들은 한 명도 없다. 아무리 정치판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고 하지만 참 뻔뻔하다.

 

정치판이 이러니 바보 노무현이 견딜 수가 있었겠는가. 여전히 손익 계산하기 바쁜 민주당, 지랄도 급수가 있다는데 예전에 노무현의 등에 칼 꽂은 사람들은 최소한 처절한 반성문 정도는 올리고 상주 흉내,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게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참 역겹다.

 

여전히 한방에 내려적은 글이니 오타나 문맥의 어색함은 샐프하시길....

 

   

노무현, 이명박, 천민
덧글쓰기 | 전체글 2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폐인(嬖人)  

뒤늦게라도 참회하며 다시 함께 하고,
멀어지고 다시 같이,,,
역사란 게 뭐 그렇게 밀고 당기며 나아가는 거이겠지요.
어디 맘처럼 휙휙 나아갈 수 있겠나,,,,,

너무 섭해말아요.ㅜ.ㅜ
09-06-02

푸름이  

노무현 대통령님이 심은 나무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 분이 심은 나무가 열매를 맺도록 하는 것이 남은 자의 몫 아닐까요?
우리 같이 힘내어 봅시다.
09-06-02

허당.  

에혀~ 근데 열매 맺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갑갑합니다.
09-06-02

초록뱀  

칼융/님...

제발 함께해요...
09-06-02

무극이아빠  

칼융님... 함께 해주십시오. 회원 중 단!한!명!도 흩어져서는 안됩니다. 누구 좋으라구요?!! 우리는 끝까지 함께해야 합니다.
09-06-02

칼 융  

댓글 고맙습니다. 제 머리가 매우 무겁습니다. 그리고 가슴은 갈기갈기 찢겨져 없어졌습니다.

제겐 슬퍼할 가슴도 자격도 이젠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유시민은 지식소매상에서 시인이 되었습니다.

49재까지는 유시민 시인이 필요할겁니다........
09-06-02

미네르바올빼미  

맞는 말씀입니다
09-06-02

아랑아빠  

!!!
09-06-02

미니파더  

그런 천민들 편에 서있던 대통령님이 못하신 일 우리가 해야지요.
09-06-02

oos7  

어찌보면 난해한듯 해도,지금 자책하는 이 마음을 견지해 나간다면 결실을 맺을 수 있지 않을런지......이기심을 버리고,원칙과 상식을 회복한다면... 표 하나 정확히 행사하고,쓰레기 분리수거 잘 하면 그만인 것을...뭐가 그리 어려운 거라고...그리고 대체 기득권 수구 꼴통이 전국민의 얼마인지? 대체 얼마나 되는지? 미쳐가지고 지가 뭐 기득권세력이라고 착각하는 애들도 있겠지만,그건 상태가 안좋은 애들 얘길텐데...그래서 드는 생각인데,정치는 금뺏지만 단다고 하는게 아니다.국민을 두려워하고 나라를 위하는 자가 요구되는 시대다.
09-06-02

칼 융  

댓글다신분들...고맙습니다.
09-06-02

감자호크  

역쉬~!!!!!!

국민들 대굴통이 천민 수준이라 인간도 아닌 쥐새끼를 뽑아 놓은 겁니다. 오죽했을까요??
천민이란 호칭도 과찬입니다. 의료보험 공단에서 천박한 국민들 전체 뇌 수술 시켜 놓지 못하는 한, 대한민국은 정말로 답이 없습니다.
힘내세요~!
09-06-02

감자호크  

제 생각에는....본 글은 제도(민주주의)의 문제 이전의 인간 본연의 심리(정신분석학적)의미로부터의 저럼한 국민들 수준(정신상태)을 비판했다고 봅니다. 단순히 한 개인(명박)이나 제도(민주주의)의 문제이기 보다는(물론 그에 대한 어떠한 논거도 자제 했지만..) 결국에는 인간 본연의 '자유(추구)'에 대한 심리학을 바탕에 두었다고 합니다.

의원님이 저술한 '후불제 민주주의'에서도 말했듯이...대통령님께서 의원님께 말하시기를 "어찌하다 보니까 내가 계몽주의라는 오류에 빠지게 되었다"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정말로 이 대목에서 저는 엄청 펑펑 울었습니다.
기실 노짱님께서는 취임사에서도 말씀하셨듯이..."국민이 대통령입니다"라고 했는데...무지몽매한 국민들의 천박한 정신상태로 노짱님의 철학과 시대정신을 물말아 쳐 먹은 거죠.

괴벨스가 말한, '대중은 자유를 주어도 어찌할줄을 모른다'는 말이 자꾸 떠오릅니다.
09-06-02

칼 융  

헉크!! 오랜만에 서프에 이글 펌하고 왔더니..감자호크님....해석이 너무 과도한 칭찬입니다..고맙구요..건강하시길...
09-06-02

감자호크  

쥐박이 나라 국민들 수준만이 아니라.......저렴함이 동격 수준인 현상들을 보면서....뭐라 형언할 수 없는 슬픔이.....여하튼 그렇네요.
근데~....작년 둘이 먹다 남은 쏘주, 언제 만나 다 마셔 뿌러야 하는데...
글구 못다한 중년의 성에 대한 토론도 끝을 보아야 하지 않습니까??

5일날 마포광장 술먹는다네요...서울광장에 공지 떳어요
09-06-02

감자호크  

글구~...'미안해요'라는 표현에는 두가지 성격이 있지요

하나는 무지몽매한 일반 국민들의 감성적 미안함일 것이고...(이런건 걍 지나갈 수 있음)
그러나 두번째의 미안해야할 주체인 소위 '노무현 지지자'들의 행태야 말로..정말로 엿같은거죠
특히 장례일날 악어의 눈물보다 더 저럼하고 파렴치한 눈물을 보인 명개남이 시불탱이의 눈물이야 말로 우리들 내부에서도 스스로 반성해야할 문제이지요.
식구라는(였다는)넘들이 사시미 들이밀고 등에 칼 꽂은 행태야 말로 반면교사로 반드시 삼아야합니다. 근데~....시민광장 인기가 올라가니까 업자들이 하나둘 보이는게..제2의 개남이 사태의 전주곡을 보는 듯 합니다.
09-06-02

노랑별  

쫌만....자체 검열을 좀.... 부탁드려요 ...ㅡㅡ;p
09-06-02

법학도  

칼 융님...
가슴이 저미고 통한스럽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릅니다..

정말...
"글을 쓸 수도 책을 읽을 수도 없다" 입니다.
09-06-02

칼 융  

오랜만입니다.

그래도 입술을 깨물어야지요. 이 암흑이 더 어두운 암흑으로 변해 오래갈수도 있을겁니다. 견디거나 포기하거나....둘중에 하나겠죠. 건강하시길..

그리고 댓글다신분들...49재기간까지는 복을 드릴수 없을 것 같습니다.
09-06-02

유화  

칼융님 힘내십시오.
슬프고 힘드니까 더 반가운 님들입니다.
09-06-02

조국사랑  

부끄럽습니다. 대통령 선거 때...온 가족 쩡똥 뽑으라 하고도 영~~찝찝했는데..
어쩔 수 없었습니다..
물론 저만 그럴까 싶었습니다.
다들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했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하지만
변명입니다.
첨맘님을 권좌에 오르게 하는 일은 우리들이 먼저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9-06-03

담쟁이2  

동감입니다.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더니 민주당 꼭 그짝이지않습니까?
"천민" 맞습니다.찌질이천민....
09-06-03

초로기꼬봉  

몇십년 아니 몇백년의 고귀한 피가 산천을 어루만질때 비로소 참민주주의, 사람사는세상이 열리지 않겠습니까?? 죽어 신이 되신 그분을 가슴에 두고, 온국민이 진정으로 그분이 될때 새 날은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대한국인!!!
09-06-03

낭만공주  

정말 맘에 와 닿는 글입니다.
09-06-03

비슬산  

허나, 천민이 무슨힘이 있어야지
09-06-03

앗싸아  

신입회원이라 칼 융님이 뉴규?신지 모르겠으나(무지를 용서하시와요~)
글 잘 읽었습니다.
후불제 민주주의에 나온 내용처럼 처절한 투쟁으로 얻어진 민주주의가 아니고
미국의 한국 통치 목적으로 거저 얻어진 민주주의라, 여전히 민주시민의 자질이
부족한 민중들도 곳곳에 많이 있죠.
자신을 사랑하면 불의에 대항할 줄 안다고 하셨던 그분의 말씀처럼
나를 사랑하고, 내 권리와 주권을 행사할 줄 아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많아질 날을
기대해 보자구요. 이민갈 생각 마시구 나태해질려는 마음을 채찍질하는 글들
많이 올려 주세요.
09-06-03

helowin  

글 잘 읽었읍니다...공감가는 글이군여
09-06-03

가시밭길  

저도 새로 가입한 50대 중 늙은이 입니다. 칼융님의 글이 우리들의 답답한 심경을 잘 대변한것 같아서 속이 다 시원 합니다. 내용 잘 숙지 하겠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노무현 님을 사지로 내 몬 죄를 언제까지나 자책하고 슬픔에 잠겨 있을 수 만은 없습니다. 매국노의 후손들인 수구 꼴통들을 그냥 방치하면 결국 독립군의 자손들은 개 돼지만도 못한 비참한 삶을 계속 영위 할 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맹목적으로 수구 언론들의 농간에 장단 맞추고 놀아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이제부터는 적극적으로 반론을 펴고, 별로 생각없이 노예근성을 드러내는 딱한 사람들은 설득 해서라도 계몽을 할 생각입니다.그래서 회원들을 모으고,힘을 넓히는 일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한 사람이 한달에다섯 분 정도의 목표를 정하고, 그 다섯 분에게는 각각 다섯 분 씩 모으라고 하구요.전에는 술 좌석에서 맹목적으로 안주 삼아 노무현님을 씹어 대던 무식한 놈들한테,별 대응도 못 하고,술 잔만 비우다가 취기가 어느정도 생기면 알코올의 의존하여,겨우 반론을 폈는데 이제부터는 아예 처음부터 그런 헛소리를 못하도록 따지겠습니다. 사랑하는 노무현님은 처자식을 외면하고, 나아가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을 그 귀엽고 어린 손녀 마저도 모질게 단념하시고 몸을 던지셨는 데, 우리가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지금 부터는 생업에 종사 하면서도,고인의 뜻을 받들어 힘을 모으는 일도 부지런히 해얄 것 같습니다.
09-06-04

임금리  

정말가슴이시원합니다.우리의후손을위해서라도깨어있는의식을가져야합니다.잠들면우린저날카로운이빨가진하이에나들에게목을물릴테니까..
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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