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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개조론> 유시민과의 관계설정과 "감시-홍보-저항"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하여
김반장 | 2008-07-24 15:56:45 | 조회 11412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2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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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개조론> 유시민과의 관계설정과 "감시-홍보-저항"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하여
 
 

1. 시민광장과 유시민과의 관계

 

제가 주장하는 시민광장개조론의 전제조건은, <정치인 유시민팬클럽 시민광장>이 소멸하고, <시민주권운동실천의 장 시민광장>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전글에도 적었습니다만 요즘 이슈에 빗대어서 한번 더 짚고 넘어가 봅니다.

 

국가기록원에서 노 대통령님 비서진 10여명을 결국 고발했습니다. 노 대통령님께서 당신의 아끼는 보좌진을 다치지 않기 위해서 직접 이명박에게 편지를 쓰는 '굴욕'까지 감내하고 법리적, 사리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료를 모두 원상반환 하셨는데도 말입니다.

 

그런데 정작 이런 문제에 대해서 가장 강력하게 저항하고 노 대통령을 옹호해야 할 세력인 우리가 지금 아무 것도 못하고 인터넷에서 안타까워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경향과 한겨레가 노 대통령님 편을 들어준답니까. 민주당이 노 대통령 편을 들어준답니까.

 

우리가 저항하지 못하고 옹호하지 못하는 것은, 첫번째가 우리가 "정치인 유시민의 팬클럽"이라는 태생적 한계이고 두번째가 우리가 저항을 제대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치인 유시민 팬클럽"에서 "시민주권운동의 장"으로 시민광장을 개조하기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유시민 팬클럽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의 행동의 폭을 넓히고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그리고 더욱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진화하여 다가올 유시민 의원님의 귀환을 보다 더 준비된 상태로 맞이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시민주권운동의 장으로 시민광장이 변화해도, 유시민 의원님과 우리의 관계는 끊기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의 상황에 걸맞는 보다 생산적인 관계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예컨데, 지금 우리가 팬클럽인 상황에서는 의원님의 3억 가까운 부채를 청산해드릴 법리적, 사리적 명분이 부족합니다.

 

허나 시민주권운동단체로서 유시민 의원님과 새롭게 관계를 맺으면, 의원님을 강사로 초빙해서 강의료가 500만원이 됐든, 천만원이 됐든 합법적으로 지출할 수 있는 터전이 형성되는 것이고, 또한 일정 액수의 원고료를 드리면서 의원님의 글 기고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팬클럽인 상황에서는 우리가 의원님께 돈을 드리기도, 의원님이 우리에게 돈을 받기도 서로 껄끄러운 상황이죠.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성격 자체를 변화시키면 서로 깔끔하고 쿨하게 윈-윈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책의 인세가 책가격의 10% 정도입니다. 의원님 경북대 강연 수입은 한달에 300만원이구요. 의원님이 내년초에 책 내신다고 하더라도 책의 인세로 3억 빚 갚으려면 책이 무려 30억원 어치가 팔려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책 가격을 계산하기 쉽게 15,000원으로 잡는다고 하더라도 무려 20만권이 팔려야 의원님이 인세 수입으로 3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20만권 팔리는 인문, 사회 분야 책이 어딨습니까? 시민광장 회원들이 모두 다 한 사람 당 책 열 권씩 사더라도 8만권입니다. 게다가 그 돈의 상당 부분은 의원님이 아닌 출판사의 몫으로 들어갑니다.

 

시민주권운동단체로 개조한 후 의원님께 당당하게 제 값 쳐드려서 강연 요청하고, 기고 계약 맺읍시다. 그래야 의원님도 나중에 정치적으로 컴백하실 때 남들 머리 터지게 촛불 들고 싸울 때 한가하게 대학에서 강의하면서 돈이나 벌고 있었다는 비판 안 받습니다. 우리 유빠, 노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2. 우리가 추구해야 할 시민주권운동의 기본형태, [감시-홍보-저항] 프로세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

 

지난번 글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만 여전히 구체적이지 않아서 감이 안오는 분이 있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그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이번 글에선 적어보려 합니다.

 

이명박정부의 전방위적인 독재국가 구축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정연주 사장 해임을 통한 KBS 장악이 눈 앞에 닥치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이명박정부의 전방위적인 독재 회귀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지금 현재 시민들에게 부족한 것은 바로, <체계적으로 정리된 특정 이슈들에 대한 정보>입니다. 아고라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여러 신문, 방송, 인터넷언론들이 날마다 시시각각 새로운 소식들을 전하고 있지만 그 소식들을 일목요연하게 요약, 정리하여 일반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하는 작업을 하는 주체는 별로 없고, 그 작업물도 별로 없습니다.

 

실시간으로 취재할 수 있는 상근기자들도 없고, 사안을 전문적으로 분석할 전문가도 부족한 우리같은 시민들은 대신 주요 이슈들에 대한 스크랩과 요약, 정리로 이명박정부에 대한 감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안 그래도 얼마 전에 이것과 비슷한 취지와 목적을 가진 서울대생들이 나타나서 경향신문에 실린 바 있습니다. 그 기사를 적어봅니다.

 

 

 

서울대생들 “정치인들 이력·발언 똑똑히 기억해주마”
2008년 07월 22일  
 
‘DB구축’ 시험 사이트 개설

 

서울대 학생들이 정치인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나섰다. 의정활동 내용과 이력, 발언 등을 기록한 정치인 온라인 이력 시스템을 만드는 시도다. 촛불정국에서 드러난 정치권의 무능력에 실망한 대학생들이 네티즌 손으로 직접 정치인 자료를 축적하고 평가할 필요성을 느낀 결과물로 나온 것이다.

 

정치인 이력 작업은 한 서울대 졸업생이 지난 19일 교내 게시판에 “정치인 데이터베이스 마련을 건의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학생은 “어떤 정치가가 좋은 일을 한다고 해도, 어떤 정치가가 악한 일을 했다고 해도 우리는 잊는다”면서 “잊지 않으려면 기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20일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에 정치인 데이터베이스 시험 사이트를 열면서 “검찰 등 외부의 간섭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 일단 시험용으로 외국의 무료 서버를 구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험가동 중인 이 사이트는 네티즌 누구나 참석해 정치인에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면 자료가 자동축적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중에 입력되는 내용은 전 자료에 댓글형식으로 달리며 입력된 정보를 놓고 토론도 가능하다. 개설자는 “공정성 확립을 위해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는 관리자가 필요하다”는 제안도 해 놓은 상태다.

 

사이트에는 21일 현재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선 정치인과 서울시교육감 선거 주요 후보 등 16명의 정보가 입력돼 있다. 홍사덕 의원은 “6차례 금배지, 흥미로운 점은 20년 동안 발의한 법안은 3건”, 진성호 의원은 “네이버 평정 발언”, 서울시교육감 선거 주경복 후보는 “전교조 지지후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박재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과 심재철·이계진·안상수·안민석·이정희 의원, 김근태·유시민·심상정·임인배 전 의원 등이 실렸다.

 

서울대 최영찬 교수는 “정치인·교수·언론인들이 자신의 언행을 책임지지 않는 풍토가 우리 사회에 강한데 이는 기록으로 남겨 철저하게 평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정치인 등 사회적 공인도 이력을 추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병한기자>

 

시험가동 중인 정치인 데이터베이스  바로가기(편집자)

 

 

위의 학생들이 정치인들의 이력과 발언에 대해서 하는 것처럼, 우리는 각종 이슈들에 대해서 같은 방식 또는 다른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많은 자료들과 뉴스들을 DB화하는 것을 <감시>라고 한다면, <홍보>는 이렇게 만들어진 DB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아고라에 글을 올릴 수도 있고, 블로그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서울대생들처럼 위키피디아를 활용할 수도 있고, 시민광장 싸이트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사람들이 시민광장을 찾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보기좋게 A4지로 만들어서 거리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눠드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홍보>입니다.

 

그리고 <저항>은 이런 <감시>와 <홍보>에 기반하여 오프라인을 통해 하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저항>에 있어서는 다른 시민단체들과, 네티즌들과의 연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명박정부의 방송장악 음모를 막으려면 최근 결성된 '방송장악 네티즌탄압 저지 범국민행동'과 연대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이슈에서는 다른 단체들과 연대하면 됩니다. 우리가 많은 이슈에 대해 저항하고 투쟁할수록 우리의 외연은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민사회 내에서 활동을 통해 어느 정도 인정을 받게 되면 나중에는 우리도 당당한 하나의 주체로 "광우병국민대책위"같은 협의체에 참가할 수도 있게 됩니다.

 

특히, 한나라당이 장악하고 있는 국회와 지방권력은 언론의 관심으로부터도 상대적으로 멀어져 있습니다. 각 지역광장은 해당 지방권력을 감시하고, 여러 이슈들은 연관된 직능광장과 자유롭게 개설되는 참여광장을 통해 감시, 홍보, 저항하면 됩니다. 중요한 이슈에 있어서는 시민광장 전체 차원으로 결합하면 됩니다.

 

위와 같은 운동방식(감시-홍보-저항)이 현 시점에서 가장 효과적이며 시민광장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에선 <시민주권광장>의 운영체계와 지역, 참여, 직능광장의 활성화를 위한 개편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반장의 <시민광장개조론>

순서대로 보기(편집자)

 

네티즌 대항쟁과 <시민광장개조론> (2008.7.18)

<시민광장개조론> 시민주권광장으로 개조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2008.7.21)

 

   

시민광장개조론, 유시민, 시민주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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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시  

참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의원님 경제 문제까지.)

시민광장의 회원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히 해야할 일들을 적시했으므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선 크게 동의를 하는 바이나 '전제'에 있어서는 많은 토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를 포함, 많은 회원분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시민광장개조론의 전제조건은,<정치인 유시민팬클럽 시민광장>이 소멸하고,<시민주권운동실천의 장 시민광장>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 과연 형식상 유시민 팬클럽이 아니라 표방한다고 해서 얼마나 달라질 것인가?
- 과연 시민주권운동을 할 공간이 여기 외에 없단 말인가? 다른 공간에서 깃발을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 '개조'라 함은 그야말로 반강제적으로 뜯어고친다는 건데, 얼마나 자연스럽게 '개조' 차원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인가?

글을 읽으면서 언뜻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다음 글 기다립니다.
08-07-24

김반장  

간단하게나마 답변을 드립니다.

-조.중.동에게 있어서는 크게 달라질 것이 없을겁니다.그들은 "과거 유시민팬클럽이었던.."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우리를 규정지으려하겠지요.허나 "유시민팬클럽이 ...를 했다"보단 훨씬 운신의 폭이 넓어지는것 또한 사실입니다.아니,유시민팬클럽이라는 외피를 뒤집어쓰고 과연 우리가 무언가를 제대로 할수는 있을건가요?유시민팬클럽으로서 할수있는 맥시멈은 최근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다른 공간을 말씀하셨는데..무에서 유를 창조할수는 없습니다.현재 제가 보기에 가능성이 있는 공간은 서프라이즈,노사모,민주주의2.0,아고라 이 네군데인데요.(시민광장제외하고) 시민광장은 위의 4군데중 현재 그 어디보다도 조직화와 체계화가 가장 잘 되어있는 곳입니다(오프라인동력과 웹싸이트구조 기준입니다) 아고라는 사람은 많지만 역설적으로 사람이 너무 많기때문에 조직화,체계화가 난망하지요.

변수는 민주주의2.0입니다.노짱님이 만든 싸이트라는 태생적한계때문에 온라인토론에 머무르는 공간이 될지,아니면 노짱님 특유의 성격으로 "인터넷 상왕정치"라는 의혹과 비난을 무릅쓰고 명실상부한 시민주권운동 토론과 실천의 장이 될지는 싸이트가 열려야알수있겠지요.만약 후자라면 시민광장보다 그 곳이 더 좋을수가 있습니다.

-'개조'라는 단어에 반강제적이라는 뜻이 들어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저의 '개조'제안이 결실을 맺으려면 적어도 전국 확대운영위원 워크샵(오프라인)과 전회원투표(2/3이상의 찬성)라는 절차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개조'가 되려면 시민광장회원들과 운영위원들의 다수(과반수가 아닌 적어도 2/3이상의 찬성)가 동의를 하고 의지를 표명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민광장을 '개조'하고싶은 욕망이 그리 강렬하진 않습니다.저는 시민광장이 나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을 제시한 것이고,그것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제 의견에 많은 회원들이 동의하면,제 의견대로 되는 것이고,회원들이 동의를 안하거나 관심이 없으면 그만인 것이지요.

사실 저는 얼마전부터 현재의 시민광장에서 활동동기를 별로 느끼지못하기에 만약 후자쪽으로 된다면 의원님 돌아오실때까지 다른 곳에서 활동할 것입니다.민주주의 2.0이 됐든 서프가 됐든 아고라가 됐든지요..
08-07-24

사랑시  

네.
사실 많은 회원들도 고민할 겁니다.
그렇지만 아직 확실하게 '이것이다!' 하는 건 잡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글에도 반대는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흔쾌히 찬성도 하지 못하기에 댓글을 섣불리 달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제가 조금 섣불렀죠?^^ 저 역시 아직 이렇다할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면서 김반장님의 고민에 젓가락 하나 얹어 보면서 찔러보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더욱 다음 글이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내용일 것 같아서.

'개조'란 단어에 대해서는 제가 너무 주관적이었나 봅니다. 이제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졸지에 확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다 보니 그렇게 '반강제적'이란 단어 선택이 된 것 같습니다. 이 시민광장을 강제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란 건 다들 아시는 거니까 오해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시민광장에 활력이 떨어진 건 분명한 사실이고,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든지 이제껏 해온 것을 더 열심히 하든지 간에 토론이 필요한 시점인데 김반장님이 앞장서주시니 고맙습니다.
08-07-24

다언혹중?  

사랑시님!
오불관언해도 뭐랄 사람 없습니다.
특히 첫 댓글, 짜증스럽습니다.
08-07-29

꽃마리  

저도 다음 글 고대합니다.
08-07-24

눈팅큰형  

저도 다음 글 진지하게 기다릴랍니다...그래두 되져?
08-07-24

山仁  

시민광장의 변화에 대하여는 찬성합니다. 방법 적인 면은 좀더 토론과 고민이 있어야 하겠지요.

지금의 팬클럽으로의 한계 와 서프 ~민2.0 중 가장 조직화 되고 동력이 있는곳 동의 합니다.
그래서 시민관장의 변화가 절실한것이지요.

그런데 방향성에 대해 고민의 여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시민광장은 너무나도 정치적입니다.
김반장님의 방향성은 사회 운동의 방향으로 많이 가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책적 선택과 사업은 맞습니다.

그러나 목적적 정채성을 어디에 두고 변화를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좀더 되었으면 합니다.

방법적 정체성은 충분히 윗글에서 이해를 하겠습니다.

목적적 정체성이라 함은 우리 시민광장이 사회운동의 성향보다는 정치지향적 성향이 강하다는 것이구요.
그러면 그 정치지향성에 따른 목적 예를 들면 참여정당의 건설을 준비하는데 조금더 접근 한다던가 하는 좀 조심스러워 집니다만..
그런 방향성을 전제 하고 변화를 시도 하는것이 좋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회운동과 정치성이란것이 분리될수 없는 것이지만 일정한 경계는 있는것 이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의 정리에 대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김반장님 아니더라도 관계없이 의견 주십시오.

전 정치지향점을 배제 하기가 어렵기에 정치적 목적성을 가지고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글잘읽고 있습니다. 일단 찬성 **
08-07-24

김반장  

저는 앞으로 건설될 새로운 정당은 사회의 제반 요구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지금까지의 우리나라 정당정치의 문제점을 저는 크게 2가지로 봅니다.첫번째는 시민의 참여가 봉쇄된 그들만의 정당,두번째는 시민의 요구가 봉쇄된 그들만의 정당,

첫번째는 정당의 운영원리에 관한 것이고 두번째는 정당의 지향점과 정책에 관한 것입니다.

유시민의원님이 만약 새로운 당을 만든다면 그 당은 위의 2가지를 극복해야만합니다.그러기위해선 첫번째로,당의 구조를 민주적으로 만들어야하고,두번째로는 그 당에 사회 각분야별로 학습이 되어있으며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당원으로 가입해서 자신들의 정책적,이상적지향을 투입해야합니다.

이런 이상에 근거하여 저는 먼저 정치를 하기전에 사회운동으로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08-07-24

째비  

다음 글 기다립니다. ^^
08-07-24

포세이동  

저도 김반장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시민광장이 DB가 되서 각분야별로 세분화해서 작업을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나마 해보았었습니다. 전 지금 아고라에 아고라 신문편집에 참여한다고 가입은 했습니다만. 아직 본격적으로 활동은 못하고 있습니다.
08-07-24

김반장  

8,000명의 회원,1000명의 cms회원을 가진 시민광장이 나선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8-07-24

유화  

'국가기록원'고발은 열이 좀 받치죠. 이번에는 노대통령께서도 강력한 대응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강연을 통한 시민님과의 소통 또는 부채 탕감 방법은 적극 찬성입니다.
서울대생의 DB구축은 매우 환영할 만하고 좋은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에서 제시한 내용들은 공감을 하고 발전적인 의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에서 느낀 점은 시민광장이 정당성을 추구하든 시민주권운동을 추구하든
체계적인 학습이 부족하다는 것은 늘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마도 순수 팬클럽을 지향하는 분 외에 많은 분들이 느끼지 않을까 하는 짐작을
해 봅니다. 그래서 동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반장님처럼 용기 있는 동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에서 하단 부분은 좀 섭섭한 내용이죠^^
다음 글 기다립니다.
08-07-24

B군  

당장 2학기에 시작될 경북대 강연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인터넷을 적셔줄 훌륭한 강연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를 놓칠 순 없죠?
그렇다고 시민광장. 팬클럽 이름 달고 가서 하기도 좀 그렇고여.
(학교 내에서 정식으로 진행되는 강의이니..)

뭔가 다른 무언가가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08-07-25

저는..  

김반장님의 고민과 연구에 대해서는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다만 고민에 대해서는 이해하나 이 글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이곳 시민광장은 유시민 지지자들의 모임으로 탄생했고 지금도 그러한 사람들의 소통공간입니다.

시민주권운동이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하나(또 많은 시민광장 회원들께서도 공감할 것이나) 그것은 다른 공간에서 해야할 일이 아닐까요?

유시민 지지자모임의 활동내용은 회원들 간의 합의에 의해 정할 수 있는 일이지만 시민광장의 정체성까지도 바꾸자는 데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건 비약해서 비유하자면 한식집에 가서 초밥 먹자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주권운동에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고 동의하겠지만 시민광장을 그렇게 바꾸자는 것에는 저는 반대합니다.

여기는 유시민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의 공간이라는 사실은 변할 수 없을 뿐더러 변해서도 안됩니다.

시민주권운동사이트로 바꾸어서 모여든 사람들 중에는 유시민을 지지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또 시민광장 회원들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이트 성격이 변하고나면 애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언젠가 필요해서 유시민 지지자 모임이나 사이트를 연다고 했을때 다시 이렇게 동력을 모으는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심하게 말하면 시민광장에 한번 가입했다가 지지자사이트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미아가 된 경험이 있는 사람이 다시 또 지자자사이트에 가입하려 할까요?

또 지금 현역의원도 아니고 정치적 포지션도 모호한 유시민 전의원을 위해서도 이 사이트는 지지자사이트로 존속해야만합니다.

꼭 필요하다면 뜻있는 시민광장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시민주권운동 사이트를 하나 여시면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08-07-25

초록뱀  

또 써조요~!!
08-07-25

시민청년  

잘읽엇습니다.
김반장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지금은 리더쉽이 필요할때 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08-07-25

아랑아빠  

좋은 의견입니다.
나는 다른 것보다 유시민님 부채 탕감 방법이 마음에 듭니다.
08-07-25

감자호크  

점점도 긴장감이 강해집니다.

어려운 발제와 해결을 위한 고민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힘~!
08-07-25

붉은장미  

............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정치인 유시민 팬클럽"에서
"시민주권운동의 장"으로
시민광장을 개조하기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동감입니다.
08-07-25

지예사랑  

김반장님/ 유시민님은 항상 한결같은 언론이 되거나
유의미한 정치세력이 되는 것은 장기적인 목표로 삼고
당장은 사회를 밝히는 촛불의 역할을 할 작정을 하시고
노무현님을 지키기 위한
열린우리당의 역사를 추억에 묻으시고
개혁당으로(초심으로, 다중의 뜻에 따라 운용되는) 돌아가거나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시민광장은 유시민님을 버려야
유시민님도 살고
시민광장도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당을 뛰어 넘는...
직접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시민광장이 되는 것이
시대적 과ㅣ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댓글 올립니다.


여전히 시민광장을 배회하는 눈팅이 드립니다.
08-07-26

젊은6월  

시민주권운동이 필요하다는 데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시민광장에 동력이 한 참 떨어진 이 상황에서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할 막다른 시점에 와 있습니다. 시작이 절반입니다. 하면서 올바른 방법은 모색해야 합니다. 언제나 시민광장에 태생인 유시민님은 항시 한 가운데 있습니다. 지는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지금에 시기는 명박에 5년이 아니라, 박근혜에 8년을 합한 13년이라는 세월을 대비하여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한 시라도 빠르게 변화합시다.
08-07-26

아이디어메이크  

갠적으로도 네트웍의 빠른 기술적 발전이 직접민주주의를 가능케 한다고 봅니다
단, 젤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치인들이겠죠^^;
08-07-26

시골아제  

그 어떤 조직이든간에
김반장님 같은 선구자가 필요하지요......
모처럼 시민광장의 활기찬모습 보기 좋습니다.
08-07-26

닻별  

반대버튼을 누루지 않았지만...몇줄 적어봅니다.
시민광장의 정체성은 유시민을 믿고 지지하는 참여시민네트워크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정체성 밑에서 팬클럽이냐,정치조직이냐 말들이 있었죠.
팬클럽이다.정치조직이다.팬클럽이기도하고 정치조직이기도하다.
저는 이런 논란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 한것은 시민광장의 정체성을 건드리겠다는 것인지...그렇다면 절대 반대입니다.
그 정체성에 동의해서 가입하고,돈내고,돈으로 환산할수없는관심...만약 시민광장의 정체성 마저
바뀐다면, 심하게 말한다면 사기당했다는 느낌도 들것 같아요.
08-07-27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0 8544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297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208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8962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3901
73615 2026.10.12. 출석부 카라반 26-10-12 0 0 5397
73614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저널리스트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1 김성현 26-08-25 1 0 9922
73613 데자뷰에 들렀습니다. 그 바보들이 그리워   3 시리우스리 26-08-04 4 0 7573
73612 말 같지도 않는 소리가 쏟아집니다. 세계시민김동주 26-07-21 1 0 7481
7361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8962
73610 화가난다 화가나......   2 정치판희망유시민 26-06-16 2 0 7142
73609 3월 9일 출석부   1 카라반 26-03-09 0 0 18407
73608 역적을 사랑하는 짐승 오월의햇살 25-06-03 0 0 37366
73607 [유시민 칼럼]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njbora 25-02-04 0 0 52377
73606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208
73605 정치자금 천민 25-01-27 0 0 48483
73604 위험 천민 25-01-21 0 0 48200
73603 공공칠구공 천민 25-01-10 0 0 51837
73602 야ㅡㅡㅡㅡ 천민 25-01-09 0 0 51926
73601 막걸러낸 천민 25-01-09 0 0 51677
7360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297
73599 2024년 재정보고를 드리면서 태목(최두한) 24-12-29 2 0 36507
7359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3901
73597 2024년 12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272
73596 2024년 11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107
73595 2024년 10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5834
73594 2024년 9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2270
73593 2024년 8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7937
73592 2024년 7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773
73591 2024년 6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678
73590 2024.8.12 은행 배브장 24-08-12 0 0 40473
73589 시민광장 2024년 3월~5월 재정보고에 대하여 태목(최두한) 24-06-12 0 0 48990
73588 시민광장 2024년 5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544
73587 시민광장 2024년 4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440
73586 시민광장 2024년 3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465
7358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4 태목(최두한) 24-03-15 0 0 41235
7358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3261
7358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42804
73582 오천원.....   3 njbora 24-02-04 2 0 58847
7358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51361
7358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50439
7357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54578
7357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53861
7357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51557
7357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42447
7357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40283
7357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33525
7357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35508
7357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66988
7357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54535
73570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5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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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6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49561
7356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49779
7356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53258
7356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72674
7356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58445
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1438
73561 시민광장 2022년 10월~12월 재정보고    3 태목(최두한) 23-02-04 0 0 70266
73560 [알릴레오 북's 85회] 죽음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 아버지의..   1 김성현 23-01-02 0 0 93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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