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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망합니다. 다름에 의해 편 갈라지는 정치문화가 이루어지기를...
겨란한판 | 2008-07-22 13:08:46 | 조회 6076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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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면 다름을 인정하며 편 갈라서 경쟁해야 합니다.

 

이건 자본주의 시장경제 사회에서 행해지는 모든 시스템이 마찬가지입니다. 다르다는 건 "틀리다"가 아닙니다. 다르다는 건 그만큼 다양한 상품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시장사회에서 다름에 의한 다양성이야말로 그 사회를 움직일 수 있는 역동성과 생산성을 부여해주는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가 그렇고 기업이나 거기서 생산하는 물건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정치 또한 다름에 의해 다양성을 추구하고 역동적이고 생산적이게 경쟁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정치의 비극은 다름에 의한 편 가름이 옳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시스템에서 기인합니다. 이념이나 가치관 노선과 철학에 의해 편 갈라 싸우고 경쟁해야 함에도 이놈이 이놈 같고 저당이 저당 같습니다. 도대체 이 물건과 저 물건이 뭐가 다른지 일반국민들이 헷갈려하거나 알려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다르다의 판단기준이 사는 지역이 틀리다는 '틀림'의 차이에 의해 선택된다는 사실입니다. 정치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다양성을 추구하지 못하고 다름을 인지하지 못하고 오로지 틀림에 의해 상품을 선택할 때 남는 건 "싸움"과 대립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정치에 있어 다름을 이야기하고 편 가르기를 이야기하면 분열주의자라고 욕만 뒤지게 먹습니다. 다름을 이야기하고 노선을 이야기하며 대표적으로 욕 먹고 있는 분이 우리 유시민 전 장관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름에 의해 편 갈라지지 못하는 근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공정한 룰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름에 의해 편 갈라 경쟁을 하려면 그 싸움의 룰을 시스템으로 정착시켜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도 모여서 닭싸움을 하던 술래잡기를 하던 자신들만의 룰을 만들고 최대한 공정하게 놀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정치에서 공정한 게임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내가 속한 집단이 어디냐에 따라 그리고 그 집단이 어느 지역을 기반으로 하냐에 따라 선택을 받습니다.

 
이건 한국 사회의 정당은 지역주의에 의해  모인 이익집단이기 때문입니다. 뭐 지역주의 이야기를 할라치면 한도 끝도 없고 여러분들이 저보다 더 해박하게 인지하고 있으리라 생가됩니다. 그럼 지역주의로 모인 정당의 정파 간에는 다름이 존재하느냐. 차이가 있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하고 잡탕 정파가 된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한나라당은 친박계니 친이계니 하며 싸우지요. 도대체 이들 정파 간의 차이가 어디가 있어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일까요? 하지만 이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잘도 모입니다. 그 모이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그들이 싸우는 이유가 다름에 있지 않고 이익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은 총론에 있어 다름이 존재하지 않는 집단입니다. 거기에는 다양성도 경쟁도 생산성도 없는 집단입니다. 오로지 자기가 속한 정파가 얼마나 센지 그에 따른 보상으로 공천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가 최고로 중요한 정치적 기준입니다.

 
그럼 열린우리당은 왜? 공중분해 되었으며 함께 했던 동지들은 서로 갈라지게 되었을까요?

 
열린우리당에는 김근태계 정동영계 그리고 유시민을 필두로 한 개혁당그룹이 있었지요. 열린우리당에는 다름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며 분열주의자라는 욕을 먹던 분과 그를 지지하며 그와 함께 다름을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똑같이 분열주자 집단이라고 매도를 당하던 그룹이 있었습니다.

 

누구라고 이야기 안 해도 다들 아실 겁니다. 우리가 과거 4년 여동안 피터지게 싸운 이유가 무얼까요? 물론 우리 방식이 100% 옳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다소 거칠고 전투적이고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배타적이고 극단적인 모습도 분명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가치와 노선을 가지고 즉 다름에 의해서 논하고 경쟁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정파였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 유시민 장관님의 한겨레21 인터뷰 내용입니다.

(클릭☞ 인터뷰 전문 읽기: '왕따에서 당개혁의 리더로?' - 한겨레21 2005.3.22. 제522호)

 

"우리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것은 총선 이후 다수당을 차지한 그 좋던 초창기 4개월을 기간당원제를 폐지하기 위해 허송세월 했다는 것"이라며 "기간당원제를 근간으로 한 정당민주화에서 이렇게 퇴행적인 모습을 보이는 정동영 장관 쪽과 타협은 불가능하다"

 

장관님이 말하고자 했던 말씀의 핵심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기간당원제에 관한 분명한 노선의 차이에 대해 말을 하는 거지요. 너희가 잘못한 부분과 내가 앞으로 하려고 하는 노선에 대해 다소 과격하게 선전포고를 하고 유권자이자 소비자인 당원들로 하여금 어느 노선의 방향이 맞는지 토론을 해보자는 취지였지요.

 

하지만 이 인터뷰가 있고 나서 언론이나 다른 정치인들의 반응은 같은 식구끼리 이리 싸가지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느냐? 분열주의자다. 편가르기 하려 한다. 이런 비아냥거림이 전부였지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걸까요.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다양성에 의한 경쟁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그런 정당 문화의 한계 때문은 아닐까요?

 

가치가 아닌 정(情)에 의해 모인 조직의 한계

 
우리나라의 정파는 사람중심의 문화고 한국 사람들은 워낙에 사람을 좋아하는 정 많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갖게 되는 문화일 겁니다. 
 

이는 민주주의를 하는 사회에서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정파의 행동으로는 거의 재앙에 가까운 생각입니다.

 

이는 자기성찰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습니다.


각 정파의 정책기조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철학에 의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지지하는 인물의 판단에 따라 이익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일 겁니다. 이런 그들의 행동이 정당 간 그리고 각 정파 간의 경쟁에 의한 노선의 차이나 철학의 차이 자체를 애매모호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지지자들 간에도 정파 간 정책에 의한 대립이 아닌 진흙탕 싸움의 대립만 만들어 놓은 꼴이 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유시민 장관의 과거 인터뷰에서 유시민 장관은 달을 가리키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다수의 사람들은 달을 가리키는 그 손의 행태에 대해 비판을 합니다. 손가락 위치가 싸가지가 없다느니 가리키는 자세가 버릇이 없다느니 하면서 싸움과 대립에 몰두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 스스로가 사람중심의 문화가 아닌 가치중심의 문화, 공정한 룰이 통하는 그런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해 유시민을 지지했고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모두가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건 다 양보해도 총론에 있어 노선과 철학이라는 이 가치에 대해 우리의 선택기준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진보를 이야기하고 새로운 정치를 이야기하는 우리가 쉬운 말로 우리가 남이가? 모두 함께 가야한다 모두를 끌어안자  이런 식의 정에 이끌린 모양새를 보인다면 이건 정치적 후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안희정씨를 이야기 안 할 수가 없군요. 그는 민주당에 남았고 우리는 민주당을 떠났습니다. 그는 여전히 민주당에 희망을 걸고 있고 우리는 민주당에 희망을 버렸습니다. 여기에 안희정과 우리의 "다름"이 있습니다. 또한 그는 민주당에 남아 있으며 정치적인 철학노선에 대해 민주당에 희망을 접은 사람들로 하여금 희망을 걸게끔 하는 설득작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다름"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이 "다름"으로 인해 그와 우리가 함께할 수 없는 건지 그 다름을 극복하고 그래도 함께할 수 있는 건지 그건 각자 자신의 정치적 가치관에 따라 다를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안희정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 너는 우리와 다르다고 말하는 분들의 글에 대해 분열주의자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우리가 꿈꾸는 정치와 정당을 건설하는 것 자체는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치적 철학과 노선의 다름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토론하고 경쟁하는 사회가 우리가 꿈꾸는 열린 민주주의 시민주권을 실천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양광장 시소지 8월호 주제가 "다름"이더군요. 시소 편집장이신 꽃마리님과 대화를 하면서 문득 "다름"에 대해 좀 길게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쓰고 보니 너무 길어져서 우선 여기까지 쓰고요. 다음 번에 "다르면 무조건 배척하고 경쟁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총론의 다름과 각론의 차이에 대해서 글을 이어갈까 합니다.

 

   

다름, 정당,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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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원칙은 변할 수 없으며 안희정은 스스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되지요...
우리는 신숙주를 바르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사육신과 생육신은
대한민국 정치사의 정점입니다...실질적인 면은 물론이고 상징적으루다가도...
08-07-22

성난대추  

오랜만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정체성마저도 흔들릴 것입니다.

좋은 글 계속 부탁할께욤^^.
08-07-22

초록뱀  

삶은 겨란/님이 글은 젤로 잘쓴다니깐...아주 문장이 부드러워요....
나비한테 문자만 안 보내면....참 좋은 청년인데...

근데 꽃마리/님 하곤 또? 언제 대화를 나누었능가???

추천 꾸욱~~

거 술사라고 문자좀 보내지 말어요..나비한테...!!
08-07-22

당희(당원희망)  

치욕을 감수하면서 희망을 갖고 열린우리당과 대통합개잡탕에 끝까지 남아있었던 이유는 상향식민주정당건설,정치개혁,국민통합,지역주의 타파때문였습니다.
그러나 어느한가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열린우리당창당이전으로 후퇴했습니다.

지금의 민주당과 한나라당 같은 중도보수와 꼴보수정당이 대한민국을 양분하고 국민을 욕보이는 모습에 한심함을 넘어 분노가 치밉니다.
제대로된 정당이 건설되어 튼튼한 이념과 가치의 토대위에 우리의 주전선수들을 선발하여 오랜 숙원인 정치개혁,국민통합,지역주의 타파를 이루었으면 합니다.


***열린우리당 창당선언문

우리는 오늘 부패정치, 밀실정치, 지역분열로 얼룩진 구시대를 마감하고, 국민통합, 참여민주주의, 깨끗한 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실현할 정당인 열린우리당의 창당을 엄숙히 선언한다.

오늘 우리는 정경유착과 부정부패, 밀실야합으로 날을 지새우고, 틈만 나면 국정의 발목 잡기로 일관하는 당리당략의 낡은 정치, 국민을 분열시키며 기득권을 지켜왔던 지역주의 낡은 정치가 그 생명을 마감하고,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정책정당, 국민참여정당, 국민통합정당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선포한다.

열린우리당의 창당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이 보여준 참여정치의 열기를 하나로 결집하여, 국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참여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 위함이며, 정치발전을 가로막아온 망국적인 지역감정과 지역주의 정치를 타파하고 지역과 세대, 계층과 이념, 양성간의 차별을 뛰어넘는 국민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함이며,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을 근절하고, 국민의 염원인 정치개혁을 이룩하여 깨끗한 정치,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함이며, 민족을 분열과 대립으로 몰아가는 냉전, 수구세력의 부활을 저지하고, 한반도에서 전쟁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통일한국을 앞당기기 위함이다.

이제 정치가 변해야 한다.

정치권의 변화는 시대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정당, 새로운 개혁주체세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절감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민주화와 개혁을 위해 헌신했던 분들, 산업화시대를 이끌어온 양심적 주역, 새로운 시대정신과 전문능력을 갖춘 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운 정치를 염원하는 국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가는 열린우리당의 출범을 내외에 선포하면서,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이라는 우리에게 맡겨진 역사적 소명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결의를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하나, 우리는 정치발전을 가로막아온 망국적인 지역감정과 지역주의 정치를 타파하고, 지역과 세대, 계층과 이념, 양성간의 차별을 뛰어넘는 진정한 국민통합정치를 실현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을 근절하고, 국민의 염원인 정치개혁을 이룩하는데 앞장설 것을 엄숙히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민족을 분열과 대립으로 몰아가는 냉전, 수구세력의 부활을 저지하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통일을 이룩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이 보여준 참여정치의 열기를 결집하여, 국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참여민주정치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양심적이고 개혁적인 각계각층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다강는 17대 총선에서 제1당이 되어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이라는 우리에게 맡겨진 역사적 소명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2003. 11. 11.

열린우리당 당원 일동
08-07-22

山仁  

저도 아픈곳을 좀 건들여 볼까요?
흔히 말하는 순혈주의 입니다.

전 다름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민주당과 전 다르다 라고(또 틀린부분도 있습니다) 생각합니다.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의 생각과도 다르다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가 틀렸다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그에게 가는 사람을 비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순혈주의라 비판 받거나 그렇게 통용되는 사람들은 그들이 "틀렸다"라고 합니다.

집행위원장께서 말씀하신것이 이것이 맞습니까?

다르다라고 하는 것은 같은것이 있을때 연합을 할수 있다. 또는 연대를 할 수 있다.
본글에서 이야기 되어 있듯이 "아이들처럼 룰을 정해서 놀수 있다" 이것 말입니다.

그 노는 것이 같은 게임 안일수도 있고 운동장을 나누어 야구 축구를 완전히 다르게 하고 놀수도 있는 것이 겠지요.

쉬는시간에 야구를 하던 축구를 하던 자습을 하던 그건 "다른 것"이겠지요.
수업시간에 축구를 수업이아닌 놀이로 하는것은 "틀린 것"이겠지요.
금연구역에서 담배피우는 것도 "틀린 것"이 겠지요.

그래서 위의 글에 동의 합니다.

틀린것에 대해서는 박스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박스떼기는 틀린것이지요.
우리의 기준에서 궁물론을 이야기 하는 것은 그들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음주운전을 하는 행태 ( 비유 입니다. 손가락보고 욕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틀렸기 때문에 다르다는 것이 아니라 틀렸다는 것입니다.

딴나라당과 2MB에 대해서도 다르다는 것이 아니라 틀렸다는 것입니다.

저도 명확히 하고 싶습니다.

다름과 틀림의 기준도 명확히 하고 다른자를 비난하지말고 틀린자를 계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자.
가 제 생각입니다.

흔히 이를 피아 구분을 명확히 하자 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전 가끔 되돌아 봅니다.
다름을 배척하지 않았는지. 틀린것을 내가 행하지는 않았는지. 틀린것을 혹시 용서 하지는 않았는지.

우리 시민광장 회원님께서도 아주 가끔 돌아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 가장큰 기준이 시민주권 사회를 이루려는 틀거리에 대한 생각 이라 봅니다.
시민이 주인인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원하는가?
국민이 주인인 국민주권국가를 원하는가?
헌법 제1조를 지키는가 아닌가 에 촛점을 두고자 합니다.

세부적으로 가면 많이 다르겠지만 다른가 틀린가의 기준을 여기에 두고 싶습니다.

물론 파렴치한것은 기본적으로 재외되어야 겠지요...
08-07-22

음...  

山仁님의 지적과 의견이 참 좋군요.
백번 동의합니다.

님의 말씀에 이어 덧붙인다면,
다름과 틀림의 의미를 구성원 각자가 좀 더 개념화 하지 않는 한 그로인한 충돌과 갈등으로 자멸할 것입니다.

아울러 내가 타인을 '틀리다' 라고 할 때
한 번 쯤은 '내가 혹시 오류를 범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조심성을 갖어야 포용심이 생길 것입니다.

더러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 고로 너는 여기서 떠나라!'는 윽박지름을 게시판에서 볼 때 섬득한 느낌을 갖게 하는데.
회원 간 차이를 '순혈주의'로 구분 짓는 순간 더 이상 '외연확대'는 불가할 것이라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좋은 의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08-07-22

정치판희망유시민  

좋은 글입니다. 마음에 팍~ 꽂혀버리네요. 틀리다와 다르다의 구분 명확해야겠죠.

먼저 겨란님의 말씀처럼 '다름'의 길을 가는 안희정씨를 '넌 틀렸어' 라고 단정짓지 않았는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겨란님의 지적대로 안희정씨를 비판(비난이 아닌)하는 분들을 분열주의로 몰아가는 극단적인 사고방식도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구요.

이 모든 문제의 정답은 올바른 '소통 문화'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08-07-22

폐인(嬖人)  

내용 참 좋군요.
08-07-22

폐인님뜨건팬  

정말로 좋은 내용이에요???
08-07-22

폐인(嬖人)  

좋은데.
뭐 맘에 안드는 거라도???
08-07-22

폐인님뜨건팬  

아니 ~ 기냥 팬으로서 묻는거에요???
감자호크/님이요...자기 주위에는 폐인.님이 젤로 이쁘시데요...
08-07-22

폐인(嬖人)  

흐이구 싱거우시긴~
본문 같고 할 말 있는 줄 알았더니만.
참 좋은 친구 두셨쎄요.
08-07-22

릴폐인님뜨건팬  

거 보세요, 존경하는 폐인님!
저 짝퉁팬님은 넘 싱거운 시간을 맹그는 싱거운 사람입니다.

'다름'과 '틀림'은 뚜렷하게 구별 된다는 것을
山仁님이 아주 쉽게 이야기해주셨지요?

무더위 건강 유의하세요!!
그리고 짝퉁팬을 조심하시구여어~~
08-07-22

B군  

밥...밥...밥...
08-07-22

폐인(嬖人)  

뭥미???
08-07-22

폐인(嬖人)  

아, 그 밥!
완벽한 공수표.
미얀미얀.
조속히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당.~
08-07-22

아름공간  

비슷한 맥락의 글을 써도 대우 못받는 사람의 입장에선 좀 섭섭하네요. 인생 살면서 타협 잘 못하며 사는게 이런데서도 표시가 나니 ㅎㅎ 그래도 며칠동안 징징대서 좋은글 하나 보게 돼서 반갑습니다.. ㅋㅋ 시간나시면 제글에도 반대라도 슝슝 날려주세요 ㅋㅋ
08-07-22

아름공간  

날 덥죠 ? 이 기사 보시고 한번 크게 웃으세요. 긴가민가 해서 한참 쳐다봤습니다. ㅋㅋ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46392&table=seoprise_11
08-07-22

폐인(嬖人)  

ㅎㅎ 저런 전임 대통령이 세상 또 어딨답니까.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08-07-22

당희(당원희망)  

잘봤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08-07-22

참말로  

하나님이 우리 노짱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리요?
크 아~~~ 까꿍!!
08-07-22

비구름  

"적어도 안희정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 너는 우리와 다르다고 말하는 분들의 글에 대해 분열주의자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우리가 꿈꾸는 정치와 정당을 건설하는 것 자체는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거꾸로..안희정과 안희정을 변호하거나,동정하거나,인정하거나 하는 분들에 대해서도 넘 날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겨란한판님이 그랬다는 이야기 절대 아닙니다..오독하시는 분들 있으실까봐)

언제고 함께 할 수 있을 정도의 '다름'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편을 가르더라도 '감성'이 작동하지 않게 '이성'적으로 충분히 할 수 있지요.
언제가 다시 만나게 되면 제일 먼저 '불편한 추억'이 떠올라서야 안되지 않겠습니까?

글 잘 읽었습니다^^
후편도 기대하겠습니다.
08-07-22

위시리  

나도 따라해야지...^^*

"적어도 안희정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 너는 우리와 다르다고 말하는 분들의 글에 대해 분열주의자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우리가 꿈꾸는 정치와 정당을 건설하는 것 자체는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그리고 일전에...
제가 안희정을 버리자고 한 것도 그에 대한 감성적 투덜거림이 아닙니다.
그에 대한 한계를 이성적인 입장에서 본 거지요.^^*

우리의 외연이 쪼그라들고,
우리의 현실적 한계를 절감합니디만,
다름을 이성적으로 사유하는 과정에서 오는 진통쯤으로 생각하렵니다.^^*
08-07-22

폐인(嬖人)  

두 팬님 보삼/ 권상우 결혼 발표 후폭풍 어쩌고 저쩌고 해서리 천상우상인가 팬클럽 함 드가봤더니, 팬들끼리 공황상태에서 언성 높이구 절망하구 떠나구 남구 맘이 참 안 좋더라구요. 두 분도 항상 사이좋게 지내셈.~
08-07-22

릴폐인님뜨건팬  

아항~~
걱정 마시와여어~~
짝퉁팬님은 내가 요케구
_ㅣ_ 눈 차악 가라앉히구 노려보면

^)^ 요러구 살살 웃을 거야여.

왜 '동물의 세계' 보시면
폼나는 갈기 뽐내며 숫사자가 입 요케구 우씨~~~ 벌리믄서 "와아앙~~" 하면
다른 사자들이 꼬리 슬그머니 내리구 슬슬 살 살 도망가자너여.
바로 요럴겁니당~~

맞지요, 짝퉁팬님?
08-07-22

폐인님뜨건팬  

참나~ 웃겨요 ...아주....
당신 누군지 좀 알고 싶으니 ...우리 좀 만납시다 !!!

이번주 토욜날 시위때 청계 소라탑 앞에서 만납시다.
7시에...
08-07-22

미지근한팬  

폐인님..

팬관리 쫌 잘하세요..
넘 시끄런 팬은 정기적으루
정리도 쫌 하시구요~ㅋ
08-07-23

아랑아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
08-07-22

박수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3
08-07-22

겨란한판  

글 올리고 일하느라 댓글 달 시간도 없었군요.
올려주신 글마다 소중하게 댓글로 화답해야 하나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정성들여 달아주신 댓글에 대해 다음번 글을 통해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8-07-22

당희(당원희망)  

일하지 마시고 답글 다세요^^
오타는 누가 수정해주신겁니까?
특히 고향-고양....
고양광장분들에게 혼나십니다.
08-07-22

설탕인형  

오타 수정은 친절한 어떤 분께서요...^- ^;
전 아닙니다.ㅎㅎㅎ
08-07-22

당희(당원희망)  

고생하십니다.
그 친절한 어떤 분^^

겨란한판님께 꼭 밥한끼 사내라 하십시요~
08-07-22

초록뱀  

문자나 조심하슈~~
08-07-22

겨란한판  

니의 사랑스런 문자 하나가
어느여인의 삶의 큰 희망이 된답니다.
08-07-22

당희(당원희망)  

니=너
요건 "친절한 어떤 분"이 안고쳐 줄겁니다.
08-07-22

겨란한판  

ㅋㅋㅋ
니 = 너 아니고요.
니 = 나 입니다.

당희님 ^^
08-07-22

당희(당원희망)  

바부 아닙니꺼?
니는 너를 칭한다는 뜻입니더~
08-07-22

초록뱀  

니고
너고...
간에.....
나비처자 에게 문자좀 삼가해조요 !!!(따끔.)
08-07-22

눈팅하다  

산인님.........그리고 음...님
좋습니다, 공감합니다.

고로 정치란 生物이다.
08-07-22

올유니즈  

내가 아닌 이상 다 다른것 같아요..하지만 그 다른것중 나의 가치관과 철학과 이념에 비슷한것을 추구하려 그 다른것들중 선택하는것 같아요..
다른것들중 분명 틀린것이 있어요 그것은 옳고 그름중 그름에 해당되는거고요
그르지 못한 그 다른것들이 다양한 가치를 지닌 또 다른것을 선택하는데 있어 방해를 하고요
다양한 다름...바로 인정할 부분이지만..
투명한 경쟁속에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기는 정치권의 가장 큰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페어플레이를 지지자는 바라고 박수쳐주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요.
08-07-22

윤이아빠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겨란님 당구나 야구 할때랑은 전혀 다른사람 같아요
글이 너무 좋아서 그냥 ㅋㅋㅋ
08-07-22

양동이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08-07-22

padadac  

다름이 서로 유기체적인 관계의 집합으로,
서로 다르게,
다른생각 다른환경 다른조건으로
그러나 유시민동지의 뜻을 같이 세우기 위하여
서로 사랑하기로 한가족이 되고 한몸이 되어 만들어진
우리시민광장이, 잘자라서 힘차게 가장 더높이 날기 위해서는
온전한 유기체가 되어서 몸의 보잘것 없이 보이는 한 부분이 힘들어하면
온 몸이 열이 나고 아파서 그곳을 온전히 치유해야 완전한 모습으로 자라지 않겠습니까.
마음에 않든다고 이쪽 저쪽 다 잘라버리면 대가리만 남아서 기어다니는 굼뱅이 보다 못하겠지요.
시민광장은 아름답고 힘이 넘치는 자유로운 광장이 되어서 그 기세가 여름 태풍같이 대의와정의로
만국을 뜨겁게 휘감아 떨쳐 일으켜 더러운 모든것들을 쓸어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다름의 완성은 그리하여 완전한 유기체가 되어 서로 사랑하는 일체가 되는것 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마음뿐만 보내지만 가슴은 늘 안타까워 미안한 다른동지가
늘 수고많으신 참으로 서로 사랑하시고 존경하시는 우리동지님들에게,
그대들에게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우리 주님께 빕니다.
고생하시는 우리동지님들 행복하십시오.
08-07-23

황금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시소에 투고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08-07-23

감자호크  

조아부러~!!

항상 좋은 글과 모범된 행동...감사드립니다.
힘~!
08-07-23

두 아들 아빠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강추합니다.
이렇게 온오프에서 함께 토론하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08-07-23

노오란소금  

맛껄스런 글입니다.
천천히 음미하겠습니다.
열공도 곁들여서...
08-07-23

가치중심  

좋은 내용입니다~
되새김질이 필요한 글이군요.....
08-07-24

천국문지기  

나와 남이 다르다는 것은 남이 틀렸다가 아닌 남과 내가 다르다는 것일 뿐이다.
08-07-25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0 8544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293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207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8957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3899
73615 2026.10.12. 출석부 카라반 26-10-12 0 0 4912
73614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저널리스트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1 김성현 26-08-25 1 0 9919
73613 데자뷰에 들렀습니다. 그 바보들이 그리워   3 시리우스리 26-08-04 4 0 7569
73612 말 같지도 않는 소리가 쏟아집니다. 세계시민김동주 26-07-21 1 0 7471
7361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8957
73610 화가난다 화가나......   2 정치판희망유시민 26-06-16 2 0 7140
73609 3월 9일 출석부   1 카라반 26-03-09 0 0 18407
73608 역적을 사랑하는 짐승 오월의햇살 25-06-03 0 0 37364
73607 [유시민 칼럼]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njbora 25-02-04 0 0 52377
73606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207
73605 정치자금 천민 25-01-27 0 0 48483
73604 위험 천민 25-01-21 0 0 48199
73603 공공칠구공 천민 25-01-10 0 0 51834
73602 야ㅡㅡㅡㅡ 천민 25-01-09 0 0 51923
73601 막걸러낸 천민 25-01-09 0 0 51675
7360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293
73599 2024년 재정보고를 드리면서 태목(최두한) 24-12-29 2 0 36507
7359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3899
73597 2024년 12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271
73596 2024년 11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107
73595 2024년 10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5833
73594 2024년 9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2269
73593 2024년 8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7937
73592 2024년 7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773
73591 2024년 6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678
73590 2024.8.12 은행 배브장 24-08-12 0 0 40472
73589 시민광장 2024년 3월~5월 재정보고에 대하여 태목(최두한) 24-06-12 0 0 48988
73588 시민광장 2024년 5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544
73587 시민광장 2024년 4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440
73586 시민광장 2024년 3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464
7358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4 태목(최두한) 24-03-15 0 0 41233
7358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3261
7358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42804
73582 오천원.....   3 njbora 24-02-04 2 0 58847
7358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51358
7358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50439
7357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54577
7357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53859
7357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51555
7357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42446
7357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40282
7357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33525
7357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35508
7357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66987
7357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54530
73570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54020
73569 추장관 인터뷰를 보고 나서 함만세 23-07-02 0 0 51895
73568 조국장관님 출마?   1 함만세 23-06-18 0 0 50396
7356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49560
7356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49776
7356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53257
7356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72673
7356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58443
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1437
73561 시민광장 2022년 10월~12월 재정보고    3 태목(최두한) 23-02-04 0 0 70266
73560 [알릴레오 북's 85회] 죽음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 아버지의..   1 김성현 23-01-02 0 0 93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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