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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맘님의 채무변제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행복한세상 | 2008-06-19 02:54:22 | 조회 6256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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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첨맘님의 채무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는 건 적어도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이해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함께 갚아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루속히 이 채무를 청산해서 첨맘님을 공적 영역으로 다시 차출해 낼 것인가 하는 문제이겠지요. 최소한 다음 두 가지 사항들은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여전히 사방천지에 꼬투리를 잡으려는 사람과 그 꼬투리를 확대 재생산 해내려는 마음가짐으로 충만한 자들이 가득하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둘째, 채무청산 과정 역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이끌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빌미도 주어서는 안된다는 점이, 이 프로젝트 수행의 첫 번째 요건.

 

먼저 후원자들이 돈을 모으고, 이를 전달해서 채무를 변제하게 하는 방식은 아무리 그 뜻이 선의라 하더라도 반드시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나오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다지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는 그 자체가 위법인가 아닌가 하는 것보다는, 위법 시비로 써먹힐 것인가 아닌가를 고민해야 할 만큼 여론전에서 밀리고 만 상태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소위 주류 매체는 물론이고, 비주류 매체 어느 한 곳에서라도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도해 줄 만한 곳이 없다는 현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어떤 빌미도 주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이 프로젝트 수행의 첫 번째 요건으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법률 검토결과 '정치활동으로 볼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치활동으로 엮어갈 여지가 1%라도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것이고, 따라서 조금이라도 그런 소지가 있는 이런 방식은 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왜 첨맘님을 이렇게 해서라도 우리가 하루 속히 공적인 영역으로 차출하고 싶어하는지를 대중들에게 충분히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감동을 줄 수 있으며, 이런 감동을 축적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지금 아닌가 싶습니다.

 

단순히 좋은 정치인이 공적의무수행 때문에 생긴 부채에 고생하는 게 안타까워서 지지자들이 나섰다는 사실도 충분히 감동적이긴 합니다만, 앞에서 말씀드린 척박한 여론환경 덕분에 이것만으로는 솔직히 2% 이상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걸 극복하는 것이 바로 '하루 속히 첨맘님을 공적영역으로 차출하고 싶어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대중들과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중들이 그 필요성에 공감하고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밀리언셀러를 만들자!!!

 

역시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가장 좋은 것은 첨맘님이 발간하실 책을 우리가 최대한 많이 '팔아주는' 것이 모양새도 좋고, 대중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도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주는' 이라는 용어대신 '팔아주는' 이라는 말을 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만 다 사봐도 어느 정도 도움이야 되겠지만, 이것만으로는 '감동'이 적을 겁니다. 우리가 모두 출판사 영업사원처럼 발로 뛰어서, '100만부' 한 번 만들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소설책이 아닌 분야에서 이게 쉽지 않은 목표이긴 하나, 워낙 문재가 특출하신 첨맘님 아닙니까?

 

전 문화재청장이었던 유홍준 교수가 참여정부 공직자 중 손꼽히는 '알부자'였던 이유 기억하시나요? 바로 초대박이었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덕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 시간강사와 답사 활동으로 변변한 재산이라고는 없던 그였지만, 책 하나 대박터지면서 상황이 180도 바뀐 셈이지요. 수졸당이라고 명명한 유교수의 사저는 웬만한 건축상은 다 받았을 만큼 엄청난 재산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데, 그 집을 지을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인세와 강연료 수입 덕분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요즘 출판계에서는 100만부, 그러니까 밀리언셀러 만들기는 정말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만, 할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수익사업도 없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한 때 100만부 판매는 곧 인세 수입 10억+알파를 의미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게 권당 6~7천원 하던 소설 시절 이야기였으니, 아마 지금은 100만부만 팔 수 있다면, 저자가 10억 이상의 인세를 얻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권당 1만원씩만 잡아도 100만부가 팔린다면 100억의 매출이 발생하는 셈이니까요.

 

부디 앞으로 나올 첨맘님의 책은 예전과 같은 '스테디셀러'에 머무르지 말고, 한번 초대박 '밀리언셀러'로 만들어 봅시다.

 

첨맘님의 뛰어난 문재와 뚜렷한 사회책임 의식이 버무려진 수작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것은 그 자체로도 보람있는 일이고, 이를 통해 오랜 기간 공익근무 하느라 잃어버린 첨맘님 개인의 시간과 재정적 기회비용도 보충해 드리고, 나아가 약간의 보너스까지 지급해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길 아닐까요?

 

 
   

유시민, 밀리언셀러, 스테디셀러
덧글쓰기 | 전체글 2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쿠리에  

저도 이 주제가 하루 종일 머리에 떠나지 않았던 터라 덧글 보탭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시비거리를 남기더라도 화끈한(?) 방법을 선호하지만,
원글님 말씀마따나 모두의 동의를 필할 수 있고
시민님조차도 용납하실 수 있는 방법은 도서 판매 수익 뿐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두가지 접근이 있다고 봅니다.

1. 아주 아주 아주 대중적인 출판물로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된다

유홍준 前청장 저서는 "교육"에 접목되고 "시리즈물"이어서 총판매 250만이 가능했던 것이죠.
이문열의 삼국지는 1000만부도 훌쩍 넘는데, 10권짜리 1질 세트인데다
역시 본인보다 아이들 읽히려고 구입한 가정이 더 많을 것입니다.

첨맘님이 특기대로 사회과학서적을 쓰시면 100만은 꿈 같은 얘기입니다.
또, 일단 출판이 된 다음에야 지지자들이 구입을 하던지 홍보를 하던지 하는
수동적인 참여밖에 되지 않습니다.

2. 인세를 비상식적으로 올린다 ★

원글님이 가정하신 10% 인세는 현재 업계 거의 최고치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인세가 딱 고정되는게 아니라 긴 판매 기간 중에 변동합니다.
초반엔 마케팅비 때문에 빠지고, 후반에도 판매가 줄면서 빠집니다.

제가 구상한 아이디어는
일찌감치 예약판매를 받은 후 예약분에 대해서 인세를 달리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예약자는 예약본에 대해 결제도 하는거고,
높은 비율의 인세를 첨맘님께 선인세 형식으로 지급 가능할 것입니다.

출판사도 마케팅비 투여 전, 위험 부담 없는 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당연히 통상 기준보다 높은 인세율을 OK 하겠지요.

참고로 팬덤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초회한정판을 예약주문받는데,
보통 수십 만장이 예약 형식으로 판매됩니다.
이 예약판매고는 그 그룹(or 아티스트)의 인기도를 반영하며,
총 판매고 순위와는 별도로 유의미한 기록으로 취급됩니다.
08-06-19

아영  

백만부x만원=100억 헉! 100억이네요. 물론 이런저런 경비 제외해도 50억은 남겠지요. 그 50억 중 대부분을 출판사가 가져가면 매우 억울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제안하신 것처럼 도서출판 시민광장을 만들죠. 첨맘님 빚갚고 남는 돈은 첨맘님 활동을 위한 실탄으로 사용하면 되쟎아요. 물론 큰 돈이 생기면 갈등도 생기죠. 하지만 시민광장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있고 합리적 행동과 의사결정에 익숙하므로 잘 해결하실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제가 제안한 적이 있는데 첨맘님께서 중고생을 위한 글쓰기 책을 쓰시면 어떨까요. 글쓰기에 관해 평소 생각하신 것이 많으니 뚝닥 한권 쓰시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 논술시장에 뛰어들면 곤란하고 학생들에게 글쓰기의 기본이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책이면 좋을 것같습니다. 중고등학생은 미래의 유권자이기도 하고요.
08-06-19

철마  

"도서출판 시민광장" 에 적극 찬성합니다.
그럴려면 초기 투자자금이 있어야 할텐데..
아니면 시민광장 회원님 중에서 인쇄업을 하시는 분을 찾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아영님의 댓글에 찬성합니다.^**^
08-06-20

우리의 정  

시민광장 출판사 만들어서,
자비 출판하고,
모두 영업사원이 되어서 뛰어 주신다면,
밀리언셀러도 가능하죠.


그리고,
감동도 줄 수 있구요.
멋지잔아요.
자발적인 영업사원!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을 수 있으면,
그 보다 더 좋은 홍보효과가 있을 까요?

출판사만 좋은 일 시키지 마시고,
시민광장에서 자비 출판하세요.
08-06-19

선각  

우선은 가장 그럴듯한 대안입니다.
문제는 첨맘님께 돌려드릴 배당이 어떻게 합법적으로 지출되는가에 있지요.
금융사고에 처한분이 대주주의 지위를 가진 과정을 설명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08-06-19

진아아빠  

지금까지 나온 아이디어는 대략 세가지군요.

1. 강연
2. 서적구입
3. 시민광장 출판사

강연의 경우, 사회통념의 범위를 넘는 지나친 강연료는 외부의 시비를 불러올 수
있겠네요. 첨맘님도 받아들이기 어렵고.
물론, 지난 번 어떤 보도에서 읽은 기억이 나는데 2mb인지 누군가가 모대학에서
강연를 하고 천여만원씩 받았다고 하는데, 이때의 강연료의 성격이 전혀 다름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습니다.

1회 강연에 천만원이라 하더라도 3억을 채울려면 30번, 소득세분까지 채울려면
더 많아 집니다. 강연일정까지 조정하면서 전국을 순회하려면 다른 일은 엄두를
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는 수강자 모집도 문제가 되죠. 가끔 한번씩은
가능하지만 강연과 다음 강연간의 간격이 짧아지면 수강자 모집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서적구입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인문사회 계열의 서적이 수십만권씩 팔리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첨맘님 저술서의 판매를 늘리는 대책은 바람직
하지만 비교적 단기간에 금융사고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효과적이지
않은 듯 하네요.
인세 10%를 기준으로 3억의 인세수입을 올리려면 30억 매출, 권당 만원 정가의
서적이라면 30만권.
이 정도의 숫자는 지지자들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워 보입니다.

결국, 단기간에 누가 봐도 떳떳한 방법으로 금융사고를 해결하는 방안은 인세를
올리는 방법이 최선이 될 듯 하네요.
그 점에서 시민광장 출판사의 설립을 구체적으로 고려해보면 좋겠습니다.
인세의 선지급 방법도 있구요. 네티즌 사회에서의 광고효과도 뛰어날 것입니다.
다만, 시민광장이 서점에의 배포등 제반 운영능력에서 문제가 없을 것인가는
이 분야에 경험이 있는 분들을 통해서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08-06-19

모도  

"도서출판 시민광장"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
설립 하려면 전문인력도 필요하고,회사를 유지하려면 항상 이익에 대해서 고민도 해야하고
그럴려면 우리들이 추구하고 있는 목표에 대한 동력이 분산될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도
생기고...
활발한 토론을 거치면 뭔가 작품이 나올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08-06-19

철마  

진행이 되면 될수록 고민도 또 그만큼 깊어지는군요.
하지만 고민이 되지않고, 자꾸만 즐거운 웃음이 나는군요.
이렇게 따뜻한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니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08-06-20

제로나인  

이런것도 한번 해보죠!
거 뭐더라 예를들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감상문 공모전" 같은 것을 우리 시민광장이 주관이 되어서 하면 어떨까요? 상금도 좀 걸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08-06-19

감자호크  

다양한 논의 구조를 통해..(또는 시대적 상황의 분위기를 통하든)
어떤 결정에도 동참합니다.

비가 오면 함께 비를 맞아 줍시다.
08-06-19

아니죠  

여러가지 고민을 하시며 대안모색하시는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어서 한 말씀드립니다.
<도서출판 시민광장>은 가당치 않습니다. (출판사 이름을 뭐라 붙이건 마찬가지입니다.)
유시민의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출판사를 내고 그곳에서 유시민이 책을 출판한다?
이거 아무래도 유짱을 곤경에 빠뜨리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 유시민 전장관님이 돈벌려고 지지자들을 이용하는 듯 보일 수도 있고,
그밖에 다른 문제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언론이나 찌질이들에게 빌미를 안주려고 그렇게 애쓰시는 사려깊은 분들이
어찌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강연과 서적구입에 대해서 저는 진아아빠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유시민을 생각하고 멀리 갈 길을 준비하는 분들의 마음에는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 지는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08-06-19

가죽잠바  

그대들을 보면 감동이다.........
08-06-19

새총대왕  

현직 회계사이면서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고, 또 다른 출판사에 내 이름으로 출판도 했던 경험으로 보건데...

위 의견을 종합하면 까짓 3억정도는 우습게 만들어집니다.

1. 어떤 출판사든 출판계약을 체결한다. (물론 저자의 자유의지로..)
계약금으로 1억쯤 지급한다 해도 아무런 문제되지 않는다. (힐러리는 자서전 출판하면서 선금을 5십억원쯤 받았음을 상기하시라..)
인세도 판매부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정한다. (예, 3천부까지는 12%, 1만부까지는 20%, 1만부 초과시 30%...이정도여도 출판사 절대 손해보지 않는다.)

3억원을 인세로 받으려면 책의 정가가 1만원이라고 가정할 때 12~3만부 정도만 팔려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2. 예약주문을 받는다. 예약판매액중 인세에 해당되는 금액은 저자에게 선지급하는 것을 계약서에 명문화한다.

3. 이런 계약이고 인세를 기타소득으로 처리할 경우 인세총액의 20%가 소득으로 잡히므로 총 인세가 4억원일 경우 소득금액은 8천만원이며 이에 대한 소득세는 주민세 포함하여 약 1천7백만원정도 됩니다. ( 이런 예시를 하는 것은 세금은 그리 중요한 변수가 되지 않는다는 것..)

시민님이 제가 운영하는 출판사와 계약하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저도 대박 나는 거지요..ㅋㅋ
08-06-19

철마  

새총대왕님~
총대매십시요.
환영합니다.
제가 바라던 바 입니다.
이렇게 쉽운 길이..
08-06-20

출판사직원  

출판사 만드는 건 순진한 발상입니다.
출판사를 만들어도 서점에서 팔아야 하는데 일단 서점 마진이 도매로 넘길 때 벌써 40%대가 나가버립니다. 출판사에서 제작비 광고비 다 포함해서 60% 가져가는 겁니다. 종이값, 편집비, 인쇄제본비 등등을 따져보면 10%의 인세도 출판사로선 벅찰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출판사를 만들면 경상비가 들어갑니다.

인세를 높이는 문제는, 공구를 통해 정가대로 구입하여 서점 마진을 인세로 돌리는 방법이라면 출판사도 받아들일 듯합니다.
08-06-20

진아아빠  

아니죠님/첨맘님과 돈과의 관계를 얘기하니 지난 대구유세가 생각나는군요.
어떤 유권자와 얘기를 나눴는데 말하길, "유시민은 돈이 많을 것이다. 국회의원도 두번이나 하고 장관도 했으니..."

지지자들이 출판사를 만들어 유시민의 채무를 변제한다(채무변제를 돕는다)는 소식을
조중동이 악의적으로 왜곡, 유포하는 경우에 나타날 반응은 양면성이 있습니다.

유시민은 지지자들이 개미후원금을 모아주기 때문에 항상 정치인중 법정 후원금액수
내에서 모금액 1위라는 사실은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은 정치인이라면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내용이죠. 정치자금 후원에 대해 익숙
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일반인 중에 이런 지지자들을 극성이라 부르는 편향된
시각이 있지만 다수의 국민은 이런 현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시중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죠. 당연히 언론의 의도적인 눈감기가 작용했습니다.

국회의원 두번에 장관 한번, 참여정부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사람, 그런 사람이 요즘
돈 가치로 볼 때 아파트 벽돌 몇장 값인 몇억이 없어 채무변제를 위해 정치를 떠나
책을 쓰고, 그걸로도 모자라 인세를 절약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직접 출판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국민들이 이런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물론, 세상에는 진실을 기이하게 꼬아서 보는 사람도 있지만 다수의 국민에게는 대단히
긍정적인 인상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폭발적인 호응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보수언론의 첨맘님과 관련한 보도태도를 보면그들이 가졌음직한 감정과는
다르게 오히려 보도를 극도로 자제한 느낌이 듭니다.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않겠다는 의도였겠지요.

시민광장이 출판사를 만들었을 때 조중동은 분명 여러 고려를 할 것입니다.
수단껏 왜곡해서 지면에 실었을 때 유시민에게 어떤 영향이 갈 것인가...

저는 오히려 조중동이 철저히 무시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확신도 없는 논란꺼리를 제공해서 비정치인 유시민을 국민들의 뇌리에 다시 한번
각인시킬 필요가 있는가, 오히려 책에 대한 광고효과만 높여주는 것이 아닌가...



새총대왕님의 글과 출판사직원님의 글은 결과에서 상충되는 점이 있어서 경험이 없는
저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두분의 글을 통합해서 비용구조를 정리할 수 있는 분 없을까요?
제조원가와 도소매마진, 인세, 광고비, 경상비, 위탁출판, 공동구매...
지금까지 나온 제안 중에는 시민광장에서 출판하는 방법이 인세를 높일 수 있는 최선
으로 보이는데, 들어 갈수록 점점 복잡해지니 좀 더 정리가 필요할 듯.


'참여정부의 유시민'이 빚 때문에 정치를 접고 책을 쓰고...지지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채무정리를 할 수 있도록 출판사 설립을 논의하고...한쪽에서는 돈이 남아돌고...
과연 이 모습이 깨끗한 사회로 가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과정인가, 어디가 왜곡되었는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누구라도 빚이 주는 부담은 어쩔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자본의 왜곡된 구조를 푼다는 의미로 지지자들끼리라도 머리를 짜내
봅시다~~~.
08-06-20

우리의 정  

우리나라에 출판사가 약 30,000개인 시대라고 알 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91%가 별 다른 실적이 없다고 하네요.

1인 출판사도 꽤 많아요.
1인 출판사들이 큰 자본으로 시작하지는 않아요.


요즘은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곳에서
출판 등록하고, 자비출판해서
홍보와 판매를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는 경우도 많지요.
그런 경우는 홈페이지를 통한 쇼핑몰을 작게 만든경우지요.
그에 따른 세금을 투명하게 내면 문제가 될게 없구요.

교보등의 대형서점에 납품하면,
그 날 그날 주문에 따라 책을 보내면 됩니다.


모든게 외주로 가능하기 때문에,
한 사람만 출판사일에 매달려도 가능하답니다.
진이 아빠님의 의견처럼,
질 안좋은 신문들은 유시민의원님이 여론화 되는걸 오히려 꺼리지 않을까요?

3000부이상만 판매된다는 확신이 있다면,
1인 출판사를 만들어 책을 출판하는게 훨씬 경제적이라 생각됩니다.

열성 영업사원들이 전국에 있잔아요.
우리나라 최고의 출판사도 가지고 있지 않은 힘이지요^^*
08-06-20

현민애비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믿고 따라갑니다.
08-06-20

radio  

하루빨리 도울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08-06-20

지방사람  

생각하고 도 생각해서 방법를 시도합시다.
돈낼 준비는 언제든지.....
08-06-22

하이에나  

저도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추진하고 계신 방법외에...저 위에 있는 사진에서 보고 힌트를 얻은 것인데요...즉, [유시민 시리즈]를 묶어서 구입을 한다든지, 아니면 주변에 선물을 주는 방법으로 우선 인세를 받게 하는 방법이 단기적으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즉, [유시민시리즈 구입운동]을 제안합니다. 저 위에 있는 책 6권을 일체로 엮어서 팔 수 있는, 아니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물론, 출판사가 다 다르기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중간에 공동구매의 형태로 신청을 한다든가..또, 6권전체를 안사더라도, 시민광장에서 [공동구매의 형태로 자기가 갖고 있지 않은 책만을 골라서 산다든지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구요...

또 있군요...유시민책에 대한 소개코너를 별도페이지로 만들고, 그곳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던가 인터넷홈피로 직접 연결한다든지 하는 방법...

여러가지고 우선 떠오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혹시 제 생각을 구체화할 수 있는 분들의 구체적인 계획이 만들어 지면 좋겠네요..
08-06-25

Robin  

책6종 세트 선물하기 운동은 어떨까요?
선물용 묵음 세트를 출시할 수 있다면 친구나 지인들에게 생일 등등등으로 선물하기 좋을 거 같은데.^
08-06-28

탈해  

하이에나님 의견이 현재로는 가장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출판의 경우 아직 책이 나와있지 아니한 관계로 계속 논의 하면서
우선 실현 가능한 이미 나와있는 책 구매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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