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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대국민사기극을 당장 중단하라! - 한국PD연합회 성명 및 PD수첩 영상
한국 PD연합회 | 2008-05-07 17:57:03 | 조회 561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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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은 대국민 사기극을 당장 중단하라!’


 

지난 4월 29일 MBC 〈PD수첩〉이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를 방송한 뒤 광우병 우려가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개방을 반대하는 여론이 폭발적으로 분출하고 있다.

 

자발적인 분노의 물결은 ‘이명박 대통령 탄핵서명’으로 이어져 불과 며칠 만에 120만명을 넘기는 초유의 ‘인터넷 민란’이 일어났으며,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도심집회가 광화문, 청계천, 여의도로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한나라당, 수구신문들은 ‘광우병 괴담’ 운운하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치졸한 시도를 하고 있다.

 

 

▲ 2008.5.8 동아일보 A6면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과 협상과정의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한 〈PD수첩〉에 대해 ‘특정한 의도’를 갖고 ‘광우병 부풀리는 무책임한 방송’이라고 비난하면서 ‘정치적 선동’이라는 극단적인 망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들은 또 청소년들의 자발적 권리찾기를 ‘괴담’에 놀아나는 철부지로 폄하하고, 학교급식 등으로 광우병을 염려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을 ‘미국 소’ 배척 캠페인을 벌이는 ‘반미 선동’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누가 정치적 선동을 하고 있는가?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고, 한나라당이고 수구언론이다.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의 한 끼 식사를 위해 국민 건강의 문제, 검역주권의 문제를 헌신짝처럼 내던지고도 ‘마음에 안 들면 적게 사면 된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쏟아내는 대통령을 우리의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있겠는가? 또, 정부와 한나라당에 1면 톱으로 강경 대응을 주문하고 이념적 대결을 부추기는 수구신문을 더 이상 언론으로 간주할 수 있겠는가?

 

 

▲ 2008.5.8 조선일보 A39면 사설

 

차라리 ‘한미FTA 타결을 위해 광우병 쇠고기라도 수입할 수 밖에 없었다’고 조공외교, 퍼주기 외교, 굴욕외교를 솔직하게 고백하라. 〈PD수첩〉을 희생양으로 만들어서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얄팍한 음모술수와 정치선동과에 놀아날 국민들은 더 이상 없다.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PD수첩〉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에 대한 알권리와 국민 건강 주권을 위해 탐사보도의 본분을 다했다.

 

〈PD수첩〉은 가장 과학적으로 도축장 관리 및 검역주권 , 동물성 사료 관리, 이력추적제, 국제수역(OIE) 기준 변화 문제 및 광우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형질 등의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진실을 알리는 이러한 탐사보도가 바로 광우병의 위험을 막고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예는 해외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영국에서 광우병 문제가 크게 불거진 것은 BBC의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통해서였다. BBC는 영국 정부가 은폐하려고 했던 동물 사료와 광우병 환자 사망 문제를 폭로해 영국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주었고 이는 광우병의 해결노력으로 이어졌다.

 

프랑스 M6 방송의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금지구역(Zone Interdite)’ 역시 프랑스의 동물성 사료 수입을 폭로함으로써 프랑스 정부의 광우병에 대한 안전 강화 조치를 이끌어 냈다.

 

이제 이명박 정권이 해야 할 일은 자명하다. 당장 ‘〈PD수첩〉  언론중재위 제소’ 운운하는 협박을 당장 집어치우고 언론의 비판에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라. 그리고 재협상 등을 통해 광우병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려는 본질적인 노력을 기울이라.

 

‘민심을 이기는 정권은 없다’는 사실을 이명박 정권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8년 5월 7일

한국PD연합회

 

 

KBS스페셜 <얼굴없는 공포,광우병>

이강택PD 인터뷰

 

 

 

 

2008.4.29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2008년 5월 8일(목) 밤 11시 5분 (150분 생방송)

 

 

 

 

지난달 타결된 ‘미국 쇠고기 수입 협상’이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다. 지난달 18일, 농림수산식품부가 그동안 수입하지 않았던 '뼈를 포함한 30개월 미만의 쇠고기와 30개월 이상의 미국 쇠고기 수입을 허용한다'는 협상 결과를 발표하자, 정치권과 시민단체, 네티즌을 중심으로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우선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이번 협상이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검역주권을 상실하고, 국민들의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졸속협상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지난 3일 서울 청계천에서 벌어진 미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에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등 광우병 위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정부측 입장은 다르다. 우선, 미국은 이미 '광우병 위험 통제국'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고,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117개 국가 중 96개 국가는 아무런 제한 없이 수입 중이며, 광우병 위험도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다고 반박하고 있는데...

 

미국산 쇠고기, 과연 안전한가?

그리고 광우병 위험은 어느 정도 있는 것인가?

더불어 재협상은 가능할까?

 

[MBC 100분토론]에서는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쇠고기 협상과 광우병 논란'의 핵심을 되짚어 본다. '거짓말과 괴담'이 난무한다는 쌍방의 주장에 대해 정부 측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해, 국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지 150분간에 걸쳐 꼼꼼히 다져본다.

 

     

광우병, PD수첩
덧글쓰기 | 전체글 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림자정부  

요즘 PD 들 정말 맘에 드네...

내 평생 최초로 말한다.

PD 홧팅 ~~ PD수첩 고 ~~ 고~~
08-05-07

베가번드  

정말 고맙군요
국민에 바른 알권리 계속 충족 시켜 주시길....
5,13일...PD 수첩 고대하고 있습니다...화이팅!!
08-05-07

대구천사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반미좌파 논리면 다 통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 갔네요...
0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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