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버입니다. 우리모두 각오 했던 것 아닙니까? 30%만 넘으면 된다고 그럼 살아남는 다고 했었습니다. 우리는 3개월만에 목표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오늘 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대구대첩에 모였던 1000명이 1당 100 이면 10만입니다. 그러면 80%가 됩니다.
이제 유의원님 이제 의원 아니시네요. 이제 우리 첨맘님 께서도 대구에 있는 대학 교수님도 하실거고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소도 하실 것 아닙니까?

우리는 이미 승리하였고 그 승리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삼삼한 숫자도 얻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정당, 2012년 총선과 대선을 대비한 정당의 초석을 만들어야지요. 또 정당이 만들어져야 후원도 가능 하지요.
투표율이 50%가 안됩니다. 지방선거는 더하겠지요 40%가 안될지도 모릅니다. 그럼 결국 마당발이 이기고 국민의 마음속에 들어가는 자가 승리합니다.
바람이 이길수 없습니다. 결국 조직이 이긴다는 이야기 입니다. 정체성이 분명한 조직을 갖추면 이길수 있습니다. 가슴으로 국민과 함께 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즉 가족이 되어야 이긴다는 것입니다.
대구사람은 한나라당과 박근혜 의원을 가족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건 선거 결과에 나타 납니다. 홍사덕을 보면 압니다. 60%가 넘습니다. 그건 박근혜의 표지 홍사덕의 표가 아닙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첨맘님과 가족이 되었듯이 우리가 국민과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생각이 좀 다르다고 까칠하게 하면 우리의 꿈은 영원히 달성되지 못할지 모릅니다. 다 죽었던 민노당을 보십시오 5석입니다. 친박을 보십시오, 선진당을 보십시오.
지역주의를 탓하기 이전에 우리가 가족으로 생각 했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대구의 아들로 받아달라고 했지 대구사람이 가족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진짜로 대구시민이 무엇을 느끼는지를 생각해 보았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해 봅시다. 깨어나라고 요구를 했지 감동하도록 하지는 못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열심히 했습니다. 감동도 주었습니다. 그러나 진짜는 주지 못한 것입니다.
한나라당이 주는 것보다 더한 것을 주어야 합니다. 쓰레기 줍는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수백 수천이 모여 춤 춘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아주 중요하지요. 감동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진짜는 없었지 않습니까?
부산에 조경태는 했습니다. 사천에 강기갑이 했습니다. 창원에 권영길이 했습니다. 강운태가 했고 김두관이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수십년에서 수년을 했습니다. 정체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속에 녹아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가족이 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훌륭한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뛰어난 정책과 마인드 그리고 신념과 사상이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씨앗보다 수백배 수천배 좋은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농기구도 있습니다. 고향이라는 쟁기가 있고 동문이라는 트렉터가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밭을 갈 수 있는 시간이 3개월 밖에 없었을 뿐입니다. 덜익은 곡식을 따야만 했기에 제대로 수확을 할 수 없었을 뿐입니다.
인삼농사를 예로 들겠습니다. 아주좋은 천품 연품 금풍의 종자를 가지고 있고. 사전에 씨를 심기전에 2년 3년씩 밭을 갈아서 토양을 바꾸고 그후에 모판을 만들어 씨를 뿌리고 이양을 하고 6년을 키워 최고의 인삼을 수확합니다. 인삼도 제대로된 인삼을 캘려면 8~9년이 걸리는데 하물며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 내는데 3개월로 가능 하겠습니까?
저는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 했다라고 생각 합니다. 서둘지 않아야 합니다. 급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철저하게 조직적으로 바닥에서 부터 성실하게 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포기 하지 않을 것 아닙니까?
제2의 이재용이 되도록 하고 싶지 않습니다. 서두르고 급하면 그리될 수 있습니다. 왔다 갔다 하면 안됩니다. 이제 방향은 정해진것 아닙니까? 한나라당을 대체할 정당, 올바른 진실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당, 국민의 아픔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쓰다듬는 정당, 이것 아닙니까? 시대에 맞는 이념, 유연한 진보...
이제는 컨텐츠입니다. 생활의 컨텐츠, 가족이 되기 위한 컨텐츠가 필요 합니다. 그것을 만들어 주십시오. 그것을 함께 고민 합시다.
제발 까칠하지 말고 나와 의견이 조금 다르더라도 기본적인 신뢰와 믿음이 된다면 조금씩 양보 하며 갑시다. 제발 말꼬리들 잡고 늘어지지 말고 대승적으로 갑시다. 이제는 정해진 길이니 가는 길만 남았습니다.
첨맘님도 똑같은 생활 정치인으로 돌아왔습니다. 글 쓰시고 강연하시고 지역발전 연구하시고 생활정치 하실 것 아닙니까? 이제는 충분히 밭을 갑시다. 대구 오신다는 약속을 하셨고 지키셨으니 계속 남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겠습니까?

의리와 소신 대구남자. 이 약속을 지켜야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 나온다고 감히 생각 합니다. 나태하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서로 서로 보둠고 격려하고 같이 갔으면 합니다.
외람되게 글을 쓰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이론적 무장이 없이 쉽게 쓰는 것은 아닙니다. 분석 하고 어쩌고 어렵게 쓰면 뭐합니까? 아무도 인정 안해주는데... 졌는데... 구도가 어짜고 정치가 어쩌고 그래서 이겼습니까? 졌잖아~ 가족이 되었습니까? 이론이 가족 만들어 줍디까? 가족이 머리로 만들어 집니까? 가슴으로 만들지.
쓰레기 줍고 춤추고 찾아가니 33% 나온거 아닙니까? 졌으면 됐지... 그럼 이제 이기는 길로 가야지 언제까지 분석만 하고 청승 떨건데~~ 대구 욕만 해 봐라 그냥 콱~~ 에이 화 날라 하네~~ 저보고 뭐라 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잘했습니다. 앞으로는 이기는 길로 갔으면 합니다. 모두 밭 한 번 갈아 봅시다. 앞으로는 대구만 밭이 아닙니다. 전국이 밭입니다. 물론 집중과 선택은 있겠지만.. 한 번 열심히 갈아 봅시데이~~~
"농부가 밭을 탓하면 안된다."
▲ 4월 10일 아침, 성원사례 인사하는 유시민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