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4.2 | 특집 KBS 단박인터뷰

4.9 총선 맞수, 대구 수성(을)
"유시민 VS 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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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 화제의 지역구를 찾아가는 「4.9 총선 맞수」 다섯 번째 시간, 이명박대통령의 최측근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시민 의원의 한판승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대구 수성을'을 찾아간다.
4.9 총선 맞수, 대구 수성(을)
무소속 유시민 후보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해 후보자들간의 토론을 열어야 한다
주호영 후보에게 토론회를 위한 공개서안까지 보냈던 유시민 후보, 정략에 의한 것이라는 주 후보의 비판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출마한 것에 대해 아는 유권자가 별로 없고 특히 자신이 대구에서 초.중.고를 나온 대구 토박이라는 사실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TV 토론회 등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정책토론회는 후보자들이 정책과 소견을 밝히고 유권자들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회피하는 것은 출마한 후보의 자세가 아니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대구 수성을 기계부품소재분야의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키우겠다
내세우는 공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이미 지정된 대구경북무역경제자유구역에서 수성(을)을 위해 기계부품소재분야의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키우겠다는 포부와 함께 총선 쟁점으로 급부상한 대운하에 대해선 한나라당의 중앙당과 정부, 각 지역 의원이 주장하는 것이 모두 다른 것을 보니 일종의 책임회피용이 아니냐며 비판했다.
통합민주당은 더 이상 발전 가능성이 없는 당이다.
굳이 탈당을 했어야 했느냐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통합민주당은 더 이상 가능성이 없으며 그 증거가 바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주는데도 지지율이 안 올라가는 것이라며 조심스럽지만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김해에 내려와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구에서 유세할 때 '노무현과 인연을 끊어라'라는 말을 많이 듣지만 자신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치적인 아버지나 비슷하기 때문에 '아버지가 동네에서 욕을 먹는다고 우리 아버지가 아니다'할 수 없다며 더 잘해서 박수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

한나라당 주호영 후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시민 후보가 제안한 토론회에는 참석할 생각이 없다
총선 일주일을 앞두고 새벽부터 유세활동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는 주호영 후보. 당일 새벽 5시 30분 대구 수성못 유원지에서 유권자들과 에어로빅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자신이 몇십년 살아온 대구이기 때문에 상대후보로 나온 유시민 후보보다는 훨씬 지지율이 높다며 압승을 자신했다. 그동안 토론에 참여을 하지 않는다는 유시민 후보의 비판에 대해서는 토론을 정책보다는 자신을 알리는 정치적 정략으로 이용하려 하기 때문에 참여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비판했다
대구 발전을 위해선 낙동강 운하가 추진돼야 한다
10년째 지역내 총생산량(GRDP)가 전국 꼴찌인 대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가 공단을 유치하는 것 뿐만아니라 대구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낙동강대운하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소신을 펼쳤다. 하지만 총선공약으로 재부상할 경우 합리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보다는 정략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 때문에 총선 이후에 다루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전 대표, 당을 위해 힘을 합쳐야...
영남지역에서 한나라당을 탈당한 친박연대, 무소속후보들의 선전에 대해선 정당한 기준으로 공천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복당한 것처럼 포장하고 나온 것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유세에 대해선 당에 몸을 담고 계시면 당의 선두를 위해서 힘을 함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탈당한 의원들의 복당에 대해선 당헌에 의해 제도적으로 복당을 할 수 있지만 개개인별로 해당행위 정도에 따라 정치적으로 결정해야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
주호영, 오늘 오전 6시 대구
김영선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호영 : 안녕하세요. 못 찾아서 애먹었죠?
김영선 : 네, 서울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국회의원 하려면 에어로빅도 잘 해야 하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주호영 : 잘 해야 되는데 오늘 잘 못 따라 가겠네.
김영선 : 자주 나오십니까?
주호영 : 자주 못 나와요.
김영선 : 오늘이 딱 총선 일주일 전입니다.
주호영 : 그렇네요.
김영선 : 민심이 어떻습니까, 지금까지?
주호영 : 대구는 전반적으로 전체가 한나라당 지지도가 높고, 그 중에서도 제 지역은 저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편입니다.
김영선 : 압승 자신하시는 겁니까?
주호영 : 자신이 있어야지. 저는 여기 사는 것만 수 십 년을 살고 4년 동안 열심히 해왔는데 딴 후보는 온 지 석 달 됐는데 제가 자신 없으면 어쩌겠습니까?
김영선 : 바로 그 딴 후보인 유시민 후보가 좀 만나달라고 애원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안 만나주십니까. 토론회 안 하신다면서요?
주호영 : 그것이 아니고 자기가 여기 온지 몇 달이 안 되니까 자기를 알리는 선거전략으로 자꾸 무슨 임의적인 토론을 하자고 하길래, 내가 그건 당신 전략 따라줄 필요가 없다, 법에서 정한 토론은 내가 당당히 가겠다 그런 거죠. 근데 자꾸 안 만나준다는 소문만 내고 다녀요.
김영선 : 정책 토론으로 해서 정책과 또 비전과 이념 이런 걸로 맞붙는 것이 좀 더 공정한 선거 아닐까요?
주호영 : 근데 이번에 토론 하잖아요. 토론하고 플러스 정책이나 이런 걸 토론하자고 그러더라고. 좋다고 그랬어요. 근데 조건이 붙어있어. 기자들을 불러놓고 하자는 거야. "나 여기 나옵니다."라는 걸 알리고 싶은데 방송이나 그게 가장 효과적이잖아요. 그걸 하고 싶은데 나는 그거 따라 줄 필요가 없지. 나는 발로 뛰어서 수년간 다 얼굴을 알려놨는데 왜 자기가 하루 아침에 그걸 하는 걸 내가 왜 도와줘요.
김영선 : 유시민 후보가 좀 불편하십니까?
주호영 : 그렇진 않습니다.
김영선 : 그렇진 않으세요? 그럼 맞상대로서 유시민 후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주호영 : 까다로운 사람이죠. 뭐, 토론도 많이 해서 까칠까칠하게 하고.
김영선 : 반대로 유시민 후보와 비교해서 나의 장점 주호영 후보의 장점은 무엇이다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주호영 : 장점은 제가 말씀하는 거보다 딴 사람들이 말씀하시는 거에 의하면 제가 믿음직스럽다 또 성실해 보인다 겸손하다 그런 것들이고, 상대 후보는 그런 점에서 좀 지역민들로부터.
유시민
김영선 : 반갑습니다. 대구에 오랜만에 오신 것 아니십니까?
유시민 : 대구에 일 때문에 온 거는 30년 만이죠.
김영선 : 지금 지역구 출마하시려고 내려오신지 3개월 되신 거죠. 그동안 어떻게 좀 많이 성과가 있으셨습니까?
유시민 : 요새 인기 절정이죠. 보셨잖아요.
김영선 : 저희가 조금 전에 주호영 의원을 만나고 왔는데 주호영 의원은 지역구에서 안 될 것 같으니까 여기 내려와서 여기가 고향이라고 얘기하면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냐 이렇게 얘기를 하시던데요.
유시민 : 제가 대구남자 유시민 걸어 놓으니까 속이 좀 상하셨나봐요. 그런데 아무래도 고양시가 낫지 당선 가능성으로 보면. 대구가 낫겠어요? 그것은 알면서 그러시는 것일 거고.
김영선 : 주호영 후보한테 토론회를 열심히 공개서한까지 보내서 요청을 하셨죠. 근데 안 열리고 있어요.
유시민 : 안하신데요.
김영선 : 제가 왜 안하냐고 여쭤봤더니 그것 유시민이 자기 알리려고 하는 자리에 내가 왜 나가냐 왜 거기에 전략적으로 이용이 되느냐 이렇게 얘기하시던데요.
유시민 : 옳은 말씀이죠. 전략적으로 보면 옳은 말씀이에요. 그런데 이제 유권자에 대한 예의는 아니다 우리 후보들은 우세한 후보든 약세 후보든 자기 자신의 정책과 소견에 대해서 유권자들께 충분히 말씀드릴 기회를 가져야 돼요. 좀 배짱 있게 살아야죠. 그걸 일일이 주판알 튕겨가지고 유리하다 불리하다 이러면 그것은 영 대구 기질하고는 영 다르거든요.
김영선 : 막상 토론 붙으면 나도 자신 있다 꿀리지 않는다 내가 지금 가만 있으니까 그렇지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유시민 : 주 후보도 토론 잘 하세요. 제가 몇 번, 직접은 안 해봤지만 그런데 제가 연고 없이 정치적인 이유로 여기 뛰어 들어온 게 아니다 이거 알리는데 두 달 걸렸습니다. 그래도 안 되가지고 플래카드에 걸었는데, 출신학교 졸업횟수까지 걸어 논 플래카드 전국 어디서 보셨어요. 우리 헌정 사상 처음 아닌가 싶은데.
김영선 : 하여간 지금 맞상대인 주호영 후보는 4년 동안 발로 뛰면서 이 지역구를 누벼왔다라고 자신 있게 얘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맞서서 유시민 후보의 장점은 뭡니까?
유시민 : 유시민은 떨어지면 아무 것도 아니고 수성구에는 주호영 혼자 남잖아요. 그런데 유시민이 되고 주호영이 떨어지면 이명박 대통령이 수석 시켜주던가 장관 안 시켜 주겠어요? 그러면 수성구는 두개 들게 되잖아요 주호영도 있고 유시민도 있고 둘이 경쟁하고. 그래서 제가 구호가 유시민은 국회로 주호영은 청와대로. 행복한 수성을을 위한 최선의 선택.
주호영
김영선 : 그럼 대구를 위한 공약을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지역구를 위해 이번에 내놓으신 공약 있습니까?
주호영 : 지금 대구가 한 10년째 GRDP가 전국 꼴찌입니다. 대구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결국은 국가공단이 와야 되는데 전국 16개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국가공단이 없는 데가 대구입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이 300만평 국가공단을 대구에 만들겠다고 공약을 하셨고, 지난 3월 17일은 직접 예정지를 헬리콥터로 돌아보시고 그랬거든요.
김영선 : 총선 공약 중에 근데 대운하 얘기도 있죠.
주호영 : 저는 공약으로 넣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을.
김영선 : 공식적인 공약은 아닙니까?
주호영 : 그렇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소신으로는 낙동강운하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다음에 특히 그중에서도 대구까지 운하는 조기에 개통된면 좋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은, 이것을 총선공약으로 내놓으면 합리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보다는 정략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선거 때 다뤄야 될 문제는 아니고.
김영선 : 일단 그 지금 주 의원의 입장은 낙동강 유역 부산에서 대구까지는 운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시죠?
주호영 : 그렇습니다. 1995년에 삼성이 상용차 공장을 지으면서도 다 검토를 해서 하려고 했던 것이고.
김영선 : 근데 같은 대구 지금 지역구인 박근혜 전 대표도 반대입장 아닙니까. 대운하에 대해서는.
주호영 : 근데 대구까지의 문제에 관해서는 입장을 표시한 것이 없고요. 한반도대운하에 관해서는 전체적인 반대 입장을 표시 한 걸로 알고 있고요. 그 다음에 인접 지역구 이해봉 의원께서도 박 대표를 돕지 않으셨습니까. 그분도 대구까지는 운하를 해야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계세요.
김영선 : 지금 지난 주말에 국토해양부에서 그 운하 관련된 문건이 공개되면서 이것이 밀실 추진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비판들이 나오고 있죠. 어떻습니까?
주호영 : 그게 밀실추진이 가능하겠어요? 전에 천성산 같은 경우에 스님 한 분이 반대했어도 그렇게 지체가 됐는데, 국민 대부분이 찬성하지 않으면 추진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그런 국가적인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연구를 해보는 것이지, 그것이 어떻게 밀실추진입니까.
김영선 : 그저 연구라고 하기에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이나 어떻게 시공을 해야한다라는 그런 구체적인 계획들까지.
주호영 : 그 부분은 내가 잘 모르겠어요. 여기가 운하 따지는 장이 아니잖아요.
유시민
김영선 : 대구 시민을 위한 공약 하나 말씀해 주시면요. 대표공약.
유시민 : 우리 여기 수성구에서 영천 쪽으로 이어지는 대구경북 무역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되었는데 여기 대구경북 경제무역지구를 기계부품소재분야의 세계적인 클러스트로 키워보자.
김영선 : 지금 주호영 의원 측에서는 적어도 이 경부구간 낙동강 유역만큼은 운하가 필요하다 이런 입장을 밝히고 있거든요.
유시민 : 아니 중앙당은 공약집에서 빼버리고 경상도의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들은 낙동운하만 하자 그러고, 이제 한나라당이 공당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이것은 그냥 일종의 책임 회피용, 대운하를 안 한다고 할 수도 없고 한다고 할 수도 없고 그러니까.
김영선 : 이번에 무소속으로 나오셨잖아요. 무소속으로 나오면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유시민 : 뭐, 크게 어려울 것 없습니다. 지금 무소속과 정당 후보 사이에 차별하는 법 조항이라는가 거의 없거든요 조금도 불리한 점도.
김영선 : 일각에서는 굳이 탈당까지 했어야 했느냐 이런 얘기들도 있는데요.
유시민 : 선거 와중에 견제론 펴고 있는 당을 욕하는 것 같아서 조심스러운데요. 발전 가능성이 없는 당 아닙니까. 지금 이명박 정부가 집권 초기부터 저렇게 좌충우돌 엉망으로 일을 하고 있고, 한나라당이 내분에 빠져가지고 국민들로부터 저렇게 비난을 듣는데도, 통합민주당의 지지율은 안 올라가잖아요. 새 당을 만들어야죠. 천천히.
김영선 : 유시민 후보의 총선 이후 향후 거취도 관심인데, 당선이 되든 안 되든.
유시민 : 막 혼담 왔다 갔다 하고 하는데 와서 이혼하고 나면 뭐 할거냐 이런 얘기하면 곤란하죠. 지금은 좋은 때니까 된다 생각하고. 낙선하면 제가 대구에 있는 지역의 대학에 제가 경제학자니까 지역경제발전론 강좌를 열어서 대구 지역경제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연구를 하겠다.
김영선 :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까이 와계시죠. 김해에 와 계신데 혹시 연락하거나 만나보신 적 있으세요?
유시민 : 지금 제가 떨어질까봐 되게 궁금하실 텐데. 여기 와서도..
김영선 : 지원해 달라고 부탁 좀 하시지 그러셨어요.
유시민 : 너 이제 대구 왔으니까 노무현이하고 끊어라 이렇게 말씀하시거든요. 많은 분들이. 제가 아무리 대구에서 노 전 대통령이 인기 없는 분이지만 저한테는 정치적인 아버지나 비슷한 분인데 아버지가 동네에서 욕 잡수신다고 우리 아버지 아니다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까. 제가 할 도리는 아버지 보다 더 멋지게 살아가지고 동네에서 그 아들은 좋네 박수 칠 수 있도록 잘사는 게 제 일이지.
주호영
김영선 : 무조건 노래를 누가 좋아하는지 혹시 아십니까?
주호영 : 누가 좋아하죠?
김영선 : 유시민 후보가 저희 프로그램에 나와서 본인 애창곡이라고 얘기하고 그러셨어요.
주호영 : 근데 우리가 가져와버려서 어쩌지. 저걸.
김영선 : 영남권에서 지금 한나라당 탈당해서 무소속이나 친박연대로 나온 후보들이 선전하는 지역들이 몇 군데 있지요. 어떻습니까?
주호영 : 근데 참 민심이 묘한 것이 있지요. 공천 전에는 연세 드시고 오래하신 분들 다 물갈이하라는 요구가 많았어요. 이번에도 그런 분들이 주로 공천에서 실패를 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친박이라고 그러니까 자기들이 마치 박 대표를 도왔기 때문에 보복당한 것처럼 포장을 하고 나와요.
김영선 : 강재섭 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에게 지원유세를 해달라고 했는데 여전히 입장변화 없다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데요.
주호영 : 당에 몸을 담고 계시면 당의 선전를 위해서 힘을 합치는 것이 옳은 방향이 아닌가 그렇게 보죠.
김영선 : 무소속이나 지금 한나라당 탈당해서 출마한 후보들이 만약 당선이 된다하면 한나라당으로 복당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세요.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주호영 : 그거는 이제 당헌 자체에 제도적으로 복당할 수 있는 길은 열려 있다고 봅니다.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분들의 해당행위 정도라든지 이런 걸 판단해서 정치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영선 : 이제 일주일 남았는데 남은 기간 각오 전략 한 말씀 해주시면요.
주호영 : 남은 기간 동안에 우리 유권자들에게 한나라당만이 또 저만이 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 대구 발전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적임자다 어느 날 갑자기 온 무소속은 일을 잘 할 수가 없다. 또 자기 지역구를 버리고 떠나온 사람은 언제 다시 대구를 떠날지 모른다. 그런 점들을 제가 간곡하게 설명을 하면 압도적으로 지지해 줄 거라고 봅니다.
유시민 : 유시민을 국회로 보내고 주호영이는 떨어트려서 청와대나 내각으로 보내면 일거양득 일표양득 되는 것 아닙니까. 그죠? 그런 점을 유권자들께 말씀드리고 제가 장관으로써 일해보고 국회의원으로써 일해보고 이런 사람을 한번 뽑아 주는 게 대구 시민들로는 낫지 않나 이런 말씀을 감히 드리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