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 4동에 살고 있습니다. 태어난 곳은 경남이고요, 대구에 와서 정착한지는 13년이 넘어가네요.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 다가오는 주말, 수성구에 가려 합니다. 정작 대구에 살면서 바쁘다 바쁘다는 핑계로 35분 거리인 수성구에 안가다니 정말 죄송하구요. 죄스러울 따름입니다..
서울, 경기, 충청, 강원, 전라, 경북, 부산 곳곳에서 오는데 나는 도대체 뭐하는 놈인가 라는 죄책감에 이제는 그 빚을 갚으려 합니다.
유시민 의원님에게도 그 먼 타지에서도 내려와 주시는 분들에게도 빚을 갚기 위해 응원하려 합니다. 뭐, 대구에 살면서 대단한 것도 아닌 당연히 해야하는 행동인데도 거창한 말로 들리게 될까봐 조심스럽네요.
제가 유시민 의원님에게 도와드릴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은 이 것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결과도 좋게 나와야 하지만 결과 이전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하는게 도리인 것 같아요.
달서구 송현동에 사는 친구녀석 꼬셔놨고.. 군대 있을 때 친했던 서울친구녀석도 전화로 꼬셔놨꼬.요놈은 금요일날 내려와서 그동안 못봤던 회포도 풀고 바로 수성구로 가겠습니다.
비록 남구 대명동에 살아서 한 표 행사는 못하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야 의원님에게 덜 부끄러울 것 같아서 이제야 달려가려 합니다.
저와 두명의 친구 델꼬 주말에 수성구에 가서 의원님에게 응원의 힘도 보태고..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그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도 하면 효과도 크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또 한다카면 한 애교 하거든요..ㅡㅡ
제가 할 수있는 일은 해야 의원님에게 덜 부끄러울 것 같아서 죄송스럽지만 이제서야 달려가려 합니다. 이쁘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타지에서 대구까지 의원님을 응원하러 내려와 주시거나 올라와 주시는 우리 지지자님들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제가 부끄러워 지네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