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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세력의 줄기와 꽃을 피울 수 있는 기름진 땅, 시민광장
가끔은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시민광장... 서프를 오가다 보면 없는 힘이 다시 생기곤 합니다.
누가 강제하지 않아도 각종 동호회의 자발적 참여로 어렵고도 힘든 긴 싸움을 준비중인 유티즌님들을 보면서 동지같은 연대감으로 함께 할 수 있음에 자긍심을 가집니다.
김동렬님이 서프에도 안올리는 글을 시민광장에 직접 올리는 이유도 그런 자발적인 노무현 세력의 뿌리를 여기서 찾을려구 하는 걸 겁니다.
노사모도 아니고 국힘도 아니고 참평조직도 아닌... 오직 시민광장만이 노무현 세력의 줄기와 꽃을 피울 수 있는 기름진 땅임을 간파한 거죠.
유티즌의 열정에 그저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지금도 광역광장 어느 곳에서는 구 단위광장까지 활성화시키기 위해 누가 찾아주지 않아도 게시판을 채우며 묵묵히 앞만 보며 가는 유티즌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번씩 방문하면서 그들의 열정에 그저 가슴이 뜨거워질 뿐입니다.
부산광장같은 경우에는 아예 자체 오프 동호회로 야구단까지 만들어 구단주, 감독, 코치, 주전자멤버, 치어리더까지 구성하여 훈련에 열성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핑크색 유니폼까지 맞춘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확신이 없으면... 동지적 연대감이 없으면 일어날 수 없는 현상들이 시민광장 곳곳에서 보여집니다. 태안 자원봉사 하나만 봐도 시민광장이 살아 있는 생물임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서프에서 누군가가 봉하마을 전국 대번개를 주창하셨던데 제가 있는 부산광장은 한 달 전 번개 모임 때 벌써 추진일꾼까지 뽑아놓고 호시탐탐 가장 좋은 자리를 택해 노짱의 손이라도 잡아볼까... 준비중입니다.^^
아픈 패배를 경험하면서 쳐지지 않고... 빠져나가지 않고 정작 주인공은 코빼기도 안보여도 즐거이 이렇게 역동적으로 노는 조직... 시민광장 말고 또 있던가요.
유일무이 시민광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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