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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선택 하자고? '꼴찌해도 이해찬!' 만이 정답이다.
아랑아빠 | 2007-10-12 10:09:57 | 조회 381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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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핸드폰 투표 결과가 나왔다.

 

결과로는 이해찬은 가망 없다. 중앙게시판을 보니 전략적 선택을 말하며 그래도 정책으로 보면 정동영이 났다고도 하고 하는 짓으로 보면 손학규가 낫다고도 한다.

 

참, 노대통령 식으로 말하면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다. 언제 우리가 이기는 싸움만 골라 했는가?

그리고 이해찬 지지할 사람들을 억지로 정동영이나 손학규 찍게 해서 둘 중 하나 후보가 된다 한 들 맹바기한테 이긴다는 근거가 있는가?

 

여기는 수구세력 본산 경북에 맹바기 고향 포항이다. 대부분의 영남이 그렇듯 97년 김대중, 2002년 노무현 말고는 선거에서 이겨 본 적이 없다.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군수, 시도의원에 시군구의원까지 선거 때마다 지기만 했다.

 

 

그래도 영남의 개혁세력들은 한 번 도 이기는 쪽에 줄을 서지 않았다.

 

한나라당이 이길 것이 눈에 보여도 그 쪽에 줄 서지 않았다. 왜 그랬겠나? 한나라당과 우리 개혁세력은 정치적 심장에 흐르는 피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고 또 지고 맨날 져도 당당한 우리 후보가 나오면 그를, 못 나오면 차선을 이도 저도 없는 곳에서는 한나라당 공격이라도 하면서 살아왔다. 그 세월이 짧게 잡아도 삼당합당 이후 17년이다.

 

그 기백이 노무현 대통령을 만든 것을 모르나? 그 열정과 원칙으로 노무현 지지의 강고한 핵을

만들어서 5년 전 기어이 승리했었던 기억을 다 잊었나?

 

유시민을 위한 전략적 선택 아무리 해봐라! 유시민이 그냥 쭉 가서 대통령 하지 않는 이상 그의 고난 유시민에 대한 정치적 음해는 당연하다! 그나마 이해찬이 나은 것일 뿐이다.

 

정동영이 되면 그래도 열린 우리당 같이 했다고 봐주겠는가? 손학규가 되면 사람이 점잖으니까 좀 봐주겠는가? 순진한 생각들이시다.

 

한나라당, 대통합 신당 경선에 참여했었던 후보 중에 의미 있는 지지를 받은 사람 중에 다음 대선에 나올 1순위가 유시민, 박근혜다. 이 들이 박해 받는 것은 당연하다. 오히려 질시는 같은 당내에서 더하다.

 

이 걸 이겨 내야하는데 그러러면 힘이 있어야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 힘을 표로 보여줘야 한다.

 

유시민 선대위원장인 이해찬의 득표가 참여 정부 계승세력뿐 아니라 유시민의 운명을 가른다. 전략적 선택은 게시판에서 글 쓴다고, 조회수 늘어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다.

 

사실 이제사 하는 말이지만 이해찬 캠프 대단한 곳이다. 이해찬, 유시민, 신기남 빼고는 다들 술수와 셈에 능한 사람들이다. 참여 정부 내내 몸빵만 빼고는 요직을 거친 분들이 다 모인 곳이다. 후보기탁금 3억도 마련 못한 한명숙 후보에게는 기탁금 내기 하루 전 단일화하고 유시민에게 오죽 사퇴하고 이해찬 지지하라고 압력을 넣었으면 합동연설회 때 유시민이 제주, 울산에서 표 안나오면 자기가 죽게 되어있다고 호소했을까?

 

 

유시민도 사퇴하고 이해찬도 사라진다면 신명이야 덜 나겠지만 그래도 시민광장은 할 일 많다. 비행기가 뜰 수도 없는 28미터 활주로를 5년 동안 1800미터로 깔아야 한다. 당장 올 대선 끝나면 내년 봄에는 대구 수성을에서 한나라당 텃밭 빼앗기 전투가 벌어진다.

 

여기에 우리 유시민이 뜬다는 거 아닌가? 어디 대구 뿐이겠는가? 참여정부 계승세력이 단일 당을 만들든 지금 처럼 남의 뒷방 신세를 지던 제대로 공천 하고 국회로 진출해야 하지 않겠는가?

 

87년 양김씨 분열로 노태우가 대통령 되고 나서 그 4달 만에 치뤄진 4.26 총선에서 여소야대 국회가 되었다. 대선 직후라 당시 대부분의 정치 평론가들은 민정당 압승을 예상했으나 결과는 반대가 되었다. 

 

설령 대선이 이명박이 되더라도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가 만들어 놓은 강고한 프레임에 쉽사리 벗어나지 못할테고 이명박 기질 상 되지도 않는 일을 밀어붙이다가 일만 만들 것이다.

 

우리 국민이 한나라당의 허상을 깨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해마다 총선, 지자체선거, 재보궐 선거가 줄을 서 있다. 전략적 선택은 정치 자영업자나 하는 일이고 우리는 참여정부 계승세력의 단결과 발전을 위하여 무엇보다 유시민을 위한 1800미터 활주로를 까는데 최선을 다하면 된다. 낼 모레 내 선택은 변함없이 '꼴찌해도 이해찬!'이다.    

 

     

개혁세력, 결과, 최선
덧글쓰기 | 전체글 16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韻微  

님글에 10000% 동감합니다.
뒷일은 결과가 나오고 난뒤에 의논하고 토론해도 됩니다.
07-10-12

야광재떨이  

활주로는 앞으로도 쭈욱~ 포항 선거가 몇일 안 남았군요^^* 14일날 뵈요~!
07-10-12

황병열  

전략적 선택이라고?????이 무신말인가!!!

꼴찌해도 좋다 이해찬이 답이다!!!

활주로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07-10-12

소주중독  

열린우리당 재창당에 한표,,,

유의원,,, 대표로 출마에 또 한표,,,
07-10-12

벌레  

술 좀 작작 드시고 뻘소리 하지마셈.
07-10-12

실버코인  

당연한 말씀입니다.
지금 100분 토론 게시판에 가면
땅바기 토론이 코메디라고 난리난 모양입니다.
저런 인간이 유력 후보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읍니다.
07-10-12

돌쇠  

아랑아빠님 사랑 합니다
100% 동감 입니다
07-10-12

쉰마  

추천드립니다.
07-10-12

감자호크  

추천드리며.........제 주변에 선거인단에 들어갔던 사람들 죄다 전화하고 있습니다.

14일날, 기적을 기대하며~!
07-10-12

병파  

추천합니다.
전략적 선택은 나중에 손학규가 신당 후보로 당선되면 그때 하면 됩니다.
07-10-12

아니무스  

맞습니다....
전략적으로..이해찬을 끝까지..밀어야 합니다..
07-10-12

세연아빠  

15일까지는 쭈욱 갑니다. 그 후의 일은 그때 논의 하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노아의 방주에 승선한 분들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애써서 우리의 방주를 흔들고 일부러 우리의 대오를 흐트러 트릴 일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기면 이기는 대로 지면 지는 대로 또 할일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07-10-12

시민만세  

꼴찌해도 좋다고? 무슨 그런 무책임한 이야기가 다 있나요?

이때 우리 대장, 유시민이 나와서 방향을 정해줘야지요.

정동영이 되면, 이해찬은 정치 그만둘테고 유시민은 시베리아로 나 앉습니다.
그래도 조직력 없는 손학규가 앞날을 위해 좋습니다. 그 사람 보세요. 바람, 그것도 노통같은 태풍도 아니고 미풍 밖에 뭐 있나요? 그 사람은 우리에게 위협이 안 됩니다.

대장 빨리 나와서 이야기 좀 해줘요. 그 때 말한 정동영은 절대 안된다는 것이 아직도 유효한지...
07-10-12

박종학  

그렇게 살지 말라니요....오히려 그렇게 함부로 야기 하지 마세요.
국가와 유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단지,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은지하는 생각의 차이일뿐.
그리고 전략적 선택은 정치자영업자만 했던게 아니라, 2002년에 많은 유권자들이 했죠.
호남에서 노무현선택과 유시민의 민노당 사표방지 발언들.....
07-10-12

무극이아빠  

이러지들 마십시오! 아직 끝난게 아니잖습니까? 왜 벌써부터 이럽니까? 벌써 진겁니까?
07-10-13

용담16  

단심이여 일어나 깨어 있으라...
아직 해야할일이 많이 있습니다.
의견에 동의 합니다. 추천
0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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